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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내밥주식회사, ‘2021년 강화 섬 햅쌀’ 선주문 예약

농업회사법인 내밥주식회사, ‘2021년 강화 섬 햅쌀’ 선주문 예약

-내밥주식회사가 2021년 강화 섬 햅쌀 선주문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강화도 농수산물 판매 전문 농업회사법인 내밥주식회사(대표 한재철)가 신규 홈페이지 쇼핑몰 오픈과 함께 9월 수확을 앞둔 ‘2021년 강화 섬 햅쌀’ 선주문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계 5대 갯벌 지역인 서해안 강화도는 일조량이 전국 평균보다 0.8시간 길며 일교차는 9~11℃로 크게 난다.

오랜 세월 한강, 임진강, 예성강 하구의 풍부한 유기물 퇴적지인 강화도에서 서해 해풍을 맞고 자란 모든 농산물은 단단하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이번 선주문 예약 판매를 시작하는 2021년 강화 섬 햅쌀 생산지인 양오리 벌판은 강화도에서도 북쪽 한강, 임진강, 예성강 하구 바로 앞에 자리한 마을에 있다. 유해 시설이 전혀 없는 청정한 곳으로 마을 이름에도 ‘별 양(陽)’자가 들어갈 정도로 일조량이 풍부한 곳에서 생산된 쌀로 밥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전통 마을인 양오리는 화문석의 최초 생산지로, 고려 시대부터 화문석 재료인 열대식물 왕골이 잘 자라 백색 자리의 유명한 생산지였다. 140년 전 조선 왕실에서 다양한 도안을 넣어 화려한 돗자리를 만들라는 요청에 양오리(陽五里)에 사는 백성 한충교가 화문석 즉, 꽃 화(花), 무늬 문(紋), 자리 석(席) 자리를 최초로 발명하고 생산한 마을로 유명하다.

소비자들은 9월 중순 이후 추수를 시작해, 바로 정미소에서 도정한 뒤, 서울에서 직선거리 30㎞에 있는 로컬 푸드 생산지 강화도의 신선한 20021 강화 섬 햅쌀을 차례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내밥은 첫째 강화섬쌀, 둘째 강화도 새우젓, 셋째 강화순무, 넷째 강화인삼 다섯째 강화속노랑고구마 등 청정 강화도 생산 농산물·수산물·임산물·축산물 전문 인터넷 쇼핑몰이다.



최영석 기자 kjc816@ksen.co.kr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