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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가을 향기로 순수 생활 문학의 열정 담아내[한국문학세상 ,가을.겨울호.출간]

울긋불긋 가을 향기로 순수 생활 문학의 열정 담아내[ 한국문학세상, 가을·겨울호 출간]

한국문학세상 종합문예지 ‘계간 한국문학세상’가을·겨울호가 출간되었다.첫 장에서는, 국민작가로 잘 알려진 수필가 김영일(한국문학세상 회장)의 에세이칼럼 「‘코로나 언제쯤 끝날까」를 통해, 코로나 질병이 1년 이상 지속되면서 일상생활이 엉망으로 변해버린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과정은 그렸다.

이번 특집으로는 ‘2021 대한민국 빅스타 문예대상’ 수상 작품이 실렸다. 수상작으로는 빅스타 대상인 조희완 수필가(전 감사원)의 ‘인생 2막’, 시문학 빅스타인 우승배 시인(광양시)의 ‘삶의 그늘에서’와 곽윤옥 시인(청주시)의 ‘살아보니 보이는 것들’이다.

또한, 사회공헌 빅스타인 최인광 목사(관악경찰서교회)의 ‘나눔 봉사로 얻은 기쁨’이, 언론편익 빅스타인 차영환(로이슈) 기자의 ‘생활 문학의 등불을 찾아’ 등이 아름다운 미학을 꾸몄다.

그밖에 김철모(정읍시), 김영석(동작구), 양봉선(전주시), 이규정(청주시) 등 관록 있는 작가의 야심작인 시, 소설, 동화 등 주옥같은 작품으로 울긋불긋한 가을 향기를 뿜어내며 순수 생활 문학의 열정을 담았다.

한국문학세상은 2000년 순수 생활 문학을 추구하는 호연지기(浩然之氣) 정신으로 출범, 국내 최초로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구축, ‘한국형 등단제도’와 ‘내 책 갖기 운동’ 등을 통해 소량출간을 지원, 국민에게 편리한 문학적 환경을 제공하는 문학 전문 단체이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