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사장 황명선)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 소속된 논산시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11월 27일‘2021년 충청남도 청소년참여기구 연간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돼 충청남도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2021년 충청남도 청소년참여기구 연간활동 우수사례’는 활동 내용이 우수한 청소년참여기구를 발굴 및 시상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 활동의 발전 증대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해 진행한 공모전이다.
논산시청소년운영위원회 청상아리(청소년의 상상을 아우르자 리스펙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청소년들의 체험 사각지대 발생으로 온라인 긴급 돌봄 서비스 지원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따라서 논산시청(시장 황명선)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1억원의 예산을 마련해 디지털 돌봄 제공을 위한 안정적인 시스템 제반 여건을 조성했다. .또한 청소년문화센터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코로나19 상황 중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청소년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을 제안하고 제작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논산시청소년운영위원회의 우수성을 평가받았으며, 2022년 논산시청소년운영위원회는 12월 모집 홍보할 예정이다.
권경주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대표이사는 “논산시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위원들이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참여 의식을 확대하고 청소년을 중심으로 문화센터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영상 제작과 홍보 시스템이 마련됐으니, 앞으로 온라인 스튜디오가 활발하게 운영돼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에 기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청소년 활동 지원, 상담, 보호, 긴급 구조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을 건전하게 육성하고자 정부가 설립한 청소년 전문 기관이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