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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공제기본품목토론회

노동공제기본품목토론회

서울시중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노동공제연합풀빵이 후원하는 노동기본공제품목토론회가 12월 21일(화) 오전10시, 공간 채비(서울 중구 서애로1길11, 2층)에서 온라인과 병행해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불안정고용노동자들의 생활과 노동공제의 의미에 대해 살펴보고 이에 맞는 구체적 노동공제품목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진행된다. 좌장은 한석호 노동공제연합 풀빵 운영위원장이 맡았으며, 김형탁 노동공제연합 풀빵 학습원준비팀장이 “불안정노동자의 삶과 노동공제운동의 의미”, 한영섭 노동공제연합 공제팀장이 “기본공제 및 각종 공제품목 구상”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토론에는 이채은 청년유니온위원장, 박완규 전국민주일반노조 서울본부 제화지부장, 지민주 노동문화활동가, 홍석만 전국주민협동연합회 사회적협동조합 우리함께 사무국장, 구교현 라이더유니온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한편 토론회를 주관하는 노동공제연합 풀빵 이수호 상임이사장은 “디지털산업의 발달과 전통적 노동관계의 변화로 불안정,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기업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들 불안정고용노동자들에게 실질적 사회안전망 혜택을 줄 수 있는 노동공제품목이 되도록 각계의 의견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