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춘천 1.7℃
  • 맑음서울 3.7℃
  • 구름많음인천 8.3℃
  • 흐림원주 3.5℃
  • 맑음수원 6.5℃
  • 맑음청주 8.1℃
  • 맑음대전 8.4℃
  • 흐림안동 6.5℃
  • 구름조금포항 6.1℃
  • 구름많음군산 7.4℃
  • 맑음대구 3.4℃
  • 구름많음전주 8.0℃
  • 맑음울산 6.5℃
  • 맑음창원 5.5℃
  • 맑음광주 8.3℃
  • 맑음부산 7.7℃
  • 맑음목포 8.4℃
  • 맑음여수 8.3℃
  • 맑음제주 13.3℃
  • 맑음천안 5.4℃
  • 맑음경주시 2.3℃
기상청 제공

제180회 선진복지사회연구회 토론회  복지 포퓰리즘 어덯게 막을 것인가'

제180회 선진복지연구회 토론회  복지 포퓰리즘 어덯게 막을 것인가'

사단법인 선진복지사회연구회 제180회 정책 토론회 “복지 포퓰리즘 어떻게 막을 것인가 주제로 ”지난해 11월 10일 있었다.

발제자 조성환 교수는"민주주의가 보편화되고 선진국가의 척도가 복지국가가 된 이후에, 복지는 선동적 정치지도자(세력)들이 선거 과정에서 권력 획득의 수단으로 선심성 복지 정책을 남용하면서 “국가능력과 민생복지가 불균형 상태로 전락”한다는 점이다.

국가능력, 선거민주주의, 복지정책의 선심주의(인기영합주의) 경쟁의 복합적 정치과정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과도한 인기영합주의 정치와 정책은 특히 남미 국가들의 고질적인 문제가 되었고, ‘포퓰리즘’은 대개 남미 독재국가의 권력운용 수단이자 시민사회의 불안정, 개인적, 집단적 모럴해제드의 원천임은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 사회도 자본주의적 산업화, 선거민주주의의 경쟁성 심화와 더불어 ‘복지문제와 복지정책’에 대한 정파적 경쟁이 합리적 수준을 넘어 맹목화되고 교조화되면서 ‘복지 포퓰리즘’이 사회적 문제로 자리잡고 있다.

물론 재정증대와 재정누수, 국가주의에 의한 제도화된 부패의 문제가 엄밀하게 논의되지 않고 있다 ” 고 했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