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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회 선진복지사회연구회 토론회  복지 포퓰리즘 어덯게 막을 것인가'

제180회 선진복지연구회 토론회  복지 포퓰리즘 어덯게 막을 것인가'

사단법인 선진복지사회연구회 제180회 정책 토론회 “복지 포퓰리즘 어떻게 막을 것인가 주제로 ”지난해 11월 10일 있었다.

발제자 조성환 교수는"민주주의가 보편화되고 선진국가의 척도가 복지국가가 된 이후에, 복지는 선동적 정치지도자(세력)들이 선거 과정에서 권력 획득의 수단으로 선심성 복지 정책을 남용하면서 “국가능력과 민생복지가 불균형 상태로 전락”한다는 점이다.

국가능력, 선거민주주의, 복지정책의 선심주의(인기영합주의) 경쟁의 복합적 정치과정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과도한 인기영합주의 정치와 정책은 특히 남미 국가들의 고질적인 문제가 되었고, ‘포퓰리즘’은 대개 남미 독재국가의 권력운용 수단이자 시민사회의 불안정, 개인적, 집단적 모럴해제드의 원천임은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 사회도 자본주의적 산업화, 선거민주주의의 경쟁성 심화와 더불어 ‘복지문제와 복지정책’에 대한 정파적 경쟁이 합리적 수준을 넘어 맹목화되고 교조화되면서 ‘복지 포퓰리즘’이 사회적 문제로 자리잡고 있다.

물론 재정증대와 재정누수, 국가주의에 의한 제도화된 부패의 문제가 엄밀하게 논의되지 않고 있다 ” 고 했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성남시 4차산업 진로체험관 'AIng' 반년 만에 청소년 미래교육 중심지로 부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가 운영하는 ‘성남시 4차산업 진로체험관 AIng’이 지난해 12월 개관 이후 반년 만에 성남시를 넘어 전국 청소년들에게 미래 진로 체험과 미래교육 공간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진로체험관은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중원유스센터 내에 조성됐으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AIng’은 “AI처럼 끊임없이 성장하며 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진로체험관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4차산업 핵심 기술과 미래직업을 접할 수 있는 교육형 체험을 제공한다. 진로체험관은 크게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퓨처스테이션’에서는 VR 기반의 생성형 AI, 가상 스포츠, 미디월 체험 등을 통한 직업 탐색이 가능하다. ‘퓨처랩’에서는 블록코딩, 파이썬, 데이터 리터러시 등 4차산업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 운영된다. ‘퓨쳐업’은 오리엔테이션 공간이자 소규모 강연과 워크숍이 가능한 이벤트 공간이다. 이와 함께 중원유스센터 2층 체육관과 야외 드론축구장을 활용한 드론축구 체험 프로그램도 사전예약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