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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현모, ‘사랑의달팽이’ 홍보대사 위촉

 

 

안현모 방소인 '사랑의달팽이 ' 홍보대사 위촉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26일(수)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달팽이 사무국에서 방송인 안현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안현모는 SBS, SBS CNBC에서 기자와 앵커로 활동하였고, 2017년부터 국제회의, 방송 등에서 통역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 사랑의달팽이 후원자로 인연을 맺은 안현모는 클라리넷앙상블 정기연주회 및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함께하는 ‘소리숲카페’ 오프닝 행사 등에 참석하며 청각장애인 지원 및 인식개선을 위한 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왔다.

위촉식은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홍보대사 서약서 서명과 소감발표, 위촉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자 회장은 안현모 홍보대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청각장애인에 대한 대중의 편견 및 오해를 해소하는 일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위촉패를 수여 받은 안현모는 “통역사라는 언어, 소리와 관련된 직업을 갖고 있어서 자연스레 청각장애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미국 수어를 배운 적이 있는데 그때 진동으로 리듬감을 표현하는 수업이 여전히 인상깊게 남아있다. 사랑의달팽이 핵심가치에 따라 홍보대사로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앞으로 안현모 홍보대사와 함께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찾아주는 모금 캠페인과 대중의 인식전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청소년 보호는 우리가 먼저!" 강동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실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강동구는 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한 것에 이어 6월 말까지 동 단위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캠페인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과 강동경찰서,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 캠페인 참여기관·단체: 강동경찰서, 강동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한국청소년육성회 강동구지회, 해병대전우회 강동지회), 강동구 자율방범대, 천호2동·천호3동·성내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직능단체, 천호청소년문화의집, 둔촌청소년문화의집, 강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강동여자단기청소년쉼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아동청소년분과),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이들은 천호동 로데오거리와 성내동 주꾸미 골목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업소는 물론, 편의점·PC방·노래연습장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업체를 방문해 관련 법령 안내와 계도 활동을 벌였다. 특히, 최근 ‘변종업소’로 논란이 되고 있는 만화카페·보드게임카페 등에 대해서는 업소 내 밀실이나 칸막이 등 청소년의 일탈을 조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