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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22 협동조합 성장지원 사업]협(業)지원사업 참여조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22 협동조합 성장지원 사업」협(協)UP 지원사업 참여 조합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이하 ‘센터’)가 「2022 협동조합 성장지원 사업」협(協)UP 지원사업 참여 조합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협(協)UP 지원사업은 협동조합의 원점을 찾는 과정으로 이를 위해 필요한 사업 모델을 점검하고, 협동조합만의 고유성을 찾아 조합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크게 3가지 과정으로 첫째 기초진단, 둘째 멘토링,셋째 실험비 지원이다.

 

참여 조합은 기초진단을 통해 협동조합 진단 툴을 활용하여 조합 자체적으로 문제를 찾아보고, 진단 결과 발견된 문제의 대안을 찾는 멘토링과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 혹은 시범사업 운영으로 나아가는 실험비 사용단계를 거치게 된다.

 

2020년부터 진행된 협(協)UP 지원사업에는 총 30개의 협동조합이 참여했으며, 조합원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원칙의 이해, 제품 고도화를 통한 신규 상품 개발 등의 판로를 개척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기존 협(協)UP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참가자는 “무엇보다 조합원 스스로 운영 구조를 고민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조합원의 역할·필요성을 다시 한 번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신청대상은 도내 소재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5월 27일(금)까지 신청 가능하다. 한편, 2022년 4월 기준으로 도내에는 1,303개의 (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되어 운영 중이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성남시, 베트남 타잉화성과 자매결연 체결…기업 교류·경제협력 본격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가 베트남 중북부의 전략 거점도시 타잉화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글로벌 도시외교를 한층 강화했다. 성남시는 6월 20일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행정·산업·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2013년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이후 12년 만에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응우옌 반 티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양 도시 주요 인사를 비롯해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및 시의원,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성남시와 타잉화성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모색하며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대표단은 협약식에 앞서 응이선 경제구역을 시찰하며 타잉화성의 산업 인프라를 직접 살펴보고, 경제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성남시 중소기업 14개사가 참여한 타잉화성 투자설명회 및 수출상담회에서는 양국 기업 간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