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부산형사회연대기금, 제3기 공익활동가 일자리 지원 사업 실시

- 5개 NPO에 4,500만 원 지원, 업무협약 체결 -

(재)부산형사회연대기금(이사장 전장화)은 5월 18일 제3기 공익활동가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NPO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4,500만 원 규모로 지원한다.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NPO영역의 일자리 발굴과 기반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부산과 양산, 김해지역 NPO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3개 NPO를 선정하였고, 이후 2차 모집을 통해 2개 단체를 추가 선정 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 채용된 활동가(기채용된 활동가 포함) 인건비 지원을 통해 NPO 영역의 일자리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경상남도공익활동지원센터와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NPO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본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도모하고자 한다. 양 센터는 첫째 교육 및 멘토링 제공, 선정 NPO는 둘째 활동가의 성장 지원 및 고용안정을 위한 노력을 할 예정이다.

한편 전장화 이사장은 “노사 합의로 조성된 민간기금이 사회 공익을 위해 애쓰는 NPO와 활동가 지원을 통해 시민사회의 지속가능한 활동 및 확장성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