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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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지역사회 통합돌봄(G-케어) 참여 마을기업 모집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이하 ‘센터’)가 17일「2022 마을기업 사회서비스 개발·개선 지원사업」 참여 마을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기반 사회서비스업을 개발 및 개선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마을기업 및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업 기반 조성으로 강원도형 지역사회 통합돌봄(G-케어)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첫째 교육 및 사전진단 둘째 컨설팅 셋째 사업화 지원사업 운영이다. 이를 통해 사회서비스업 이해도 제고 및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사회서비스업 사업 모델을 개발·개선함으로써 시범운영을 통해 사업 모델을 도출할 예정이다.
한편, 행안부 인구통계에 의하면 강원도는 22년 5월 기준 60세 이상 비율이 31.8%로 전국에서 3번째이다. 그러나 지역의 대부분은 산간·농촌지역으로 돌봄시설 인프라 부족을 겪고 있다. 특히 아동과 노인 돌봄 공백으로 돌봄시스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4일 까지이다.
이강익 센터장은 “지역주민 중심의 강원도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조합원 역량 강화, 사업 모델 개발·개선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행복한 강원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