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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기업 군포 아미스 카페, 2주년 기념 나눔장터 개최

군포시의 대표적인 자활기업 '군포 아미스 카페'는 개점 2주년을 맞아 9일 군포시청 민원실 앞 광장에서 자활생산품 나눔장터를 열었다. 

아미스 카페는 군포시가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방문인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6월 29일 시청 민원실 내에 개점한 카페다. 현재 카페 운영은 군포지역자활센터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시민 5명이 담당하고 있으며,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영업한다.
  
시에 의하면 아미스 카페 1호점은 개점 이후 6개월 동안 1억 1500만 원의 매출을 거뒀으며, 자활사업단으로서는 전국 최고의 수익률 달성이라는 성과를 기반으로 개점 3개월 만에 산본도서관 지하에 2호점을 개설하는데 기여했다.
  
올해에도 아미스 카페 1호점은 지난 5월까지 약 5600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음료 판매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호황을 누리는 등 성공을 거둬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배재철 사회복지과장은 "아미스 카페는 지역자활센터 외식사업단이 생산하는 호박식혜와 수정과 등을 판매하고, 수원 희망지역자활센터 사업단에서 만드는 유기농 빵을 판매해 자활사업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아미스카페 1호점 참여자 중 자립의지가 있고 자활능력이 우수한 근로자를 선정해 창업을 지원, 내년 상반기 중 자활기업으로 발족시켜 자활사업의 모범 사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군포시, 2013.07.10)  



[기획보도] 노관규 순천시장, 기록적 폭염에 현장대응 ‘총력’... 순천형 해법제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특히 노관규 시장은 폭염 대응 추진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추가 지원 방안을 지시하며 시민 중심의 대응 체계를 현장에서부터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폭염대책반 신속 가동, 현장 중심의 순천형 폭염해법 제시 시는 이미 지난 5월부터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안전관리반, 홍보지원반 등 4개 반, 7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책반’을 신속히 운영하며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순천의료원을 포함한 6개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상시 운영하며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이다. 특히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 부서와 읍·면·동이 참여해 경로당과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의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무더위쉼터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각종 공사장과 농축산시설물 등 폭염 기본수칙 준수 및 현장 이행실태를 점검했으며, 도심 속 그늘막, 쿨링포그, 살수차 등 폭염 대응 시설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