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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두빛나래 주식회사 '개소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공주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두빛나래 주식회사 '개소식

 

공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소진원)는 지난 9월6일 공주시 사곡면 연수단지길 182에 위치한 LX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 내 1층 카페 앞에서 자활기업 ‘두빛나래 주식회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윤구병 공주시의회의장, 윤동호 LX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장, 노병갑 충남광역자활센터장, 이선영 충남자활기업협회장 등 30여명의 지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자활기업(주)두빛나래’는 2020년 7월 자활근로 ‘유사이어티’ 청년자립도전사업단으로 39세미만의 청년들로 구성되어 자립을 위한 2년간의 카페 운영의 전문적인 기술과 경험을 쌓았으며, 공주시로부터 7월 29일 제2022-1호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공주시에서는 지난 2년간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운영과 카페182 운영지원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한시적인건비 등을 공주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자활기업의 육성 및 지원에 앞으로도 공주시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두빛나래 자활기업이 번창하기를 기대한다”고 자활기업 육성의 의지를 밝혔다.

 

자활기업 두빛나래의 창업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내 1층 카페영업장을 무상임대 해주는 등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지원한 결과이기도 하다. 개소식에 참석한 윤동호원장은 “앞으로도 자활기업 두빛나래가 성장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소진원 센터장은 “공주시와 LX국토정보교육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 참여주민이 자활기업 창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으로 현재 9개의 자활근로사업단에 90여명의 참여주민들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활기업 5개소 (㈜공주주거복지센터, ㈜공주케어, ㈜공주돌봄센터, ㈜정성온밥상, ㈜두빛나래)를 창업시켜 저소득층의 취·창업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안정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