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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스 , 에이블런과 데이터 드리본 창업가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사회혁신 프로그램 - 언더독스 사관학교 - 기후위기와 사회문제 해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언더독스, 에이블런과

‘데이터 드리븐 창업가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언더독스의 창업교육과 에이블런의 비전공자 데이터 활용 교육 활용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사회혁신 프로그램 통한 데이터 드리븐 창업가 지원

 

창업교육 전문기업 언더독스(대표 조상래)와 비전공자를 위한 데이터 활용 교육 전문기업 에이블런(대표 박진아)은 23일 ‘데이터 드리븐 창업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언더독스와 에이블런은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데이터 및 디지털 전환 관련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혁신 창업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해당 창업가를 위한 교육 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언더독스는 혁신 스타트업 창업교육 전문기업으로, 2015년 창립 이래 2022년 현재까지 전국 1만 명 이상의 창업가를 발굴·육성했다. ‘언더독스 사관학교’를 시작으로 창업교육 시장에 실전형 코칭 교육을 도입하고, 창업교육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지스자산운용과 공간 분야 혁신 창업가를 육성하는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 및 하나금융그룹과 전국 10개 대학을 거점으로 각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등을 진행 중이다.

 

에이블런은 데이터 교육의 한계, 비전공자의 낮은 데이터 활용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내 최초로 SW 비전공자, 일반인을 위한 노코드 데이터 활용 교육을 제공하는 데이터 활용 교육 전문기업이다.

 

조상래 언더독스 대표는 “데이터와 디지털 전환 기술은 혁신 창업가 외에도 소상공인, 청소년, 시니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데 필수적”이라며 “언더독스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대상에 특화된 창업교육을 진행해온 만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생태계 지원을 위해서도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이블런 박진아 대표는 “사회혁신과 사회문제 해결에 많은 기관과 기업, 단체가 함께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기존 방식만 고수하는 것이 아닌 데이터와 ICT 기술을 활용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진행해야 한다”며 “언더독스와 함께 진행하는 데이터 드리븐 혁신가 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술 기반의 기후위기와 사회문제해결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언더독스(대표: 조상래)는 혁신 스타트업 창업교육 전문기업이다. 2015년에 처음 설립된 후, 현재까지 전국에 1만 명 이상의 혁신 창업가를 배출했다. 현재 서울, 군산, 정읍, 세종, 제주 등에 지사를 운영 중이며 컴퍼니빌더 뉴블랙의 자회사로 창업가 육성과 배출 및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