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맑음춘천 -1.0℃
  • 맑음서울 2.3℃
  • 맑음인천 2.5℃
  • 맑음원주 0.1℃
  • 맑음수원 1.0℃
  • 맑음청주 3.2℃
  • 맑음대전 1.3℃
  • 맑음안동 2.1℃
  • 맑음포항 5.7℃
  • 맑음군산 1.8℃
  • 맑음대구 4.4℃
  • 맑음전주 3.2℃
  • 맑음울산 5.0℃
  • 맑음창원 7.2℃
  • 맑음광주 3.7℃
  • 맑음부산 6.7℃
  • 맑음목포 4.8℃
  • 맑음여수 6.8℃
  • 구름조금제주 8.7℃
  • 맑음천안 1.5℃
  • 맑음경주시 0.7℃
기상청 제공

육동한 춘천시장, 국비 확보 위해 국회 방문

육동한 춘천시장 17일 국회 찾아 서면대교 설계비 반영 노력

 

한국사회적경제 황인규 기자 |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7일 서면대교 설계비 50억원 반영 등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김진표 국회의장, 김영주 국회부의장, 정우택 국회부의장, 우원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철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김두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정희용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임기근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을 만났다.


이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동안 육동한 춘천시장의 인력 네트워크를 통해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기재부 관계자를 만나 국비 확보와 관련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관한 지역화폐 예산확보를 위한 간담회에도 참석해 지역화폐 정부지원금 회복에 대해 역설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아침 일찍 춘천서 길을 나서 국회로 향했다”라며 “불과 두 시간이었지만 많은 분을 뵙고 춘천의 사정을 말씀드렸고, 각별히 서면대교 설계비 50억원 반영을 간곡히 호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화폐 예산확보를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전 세계를 덮쳤던 14년전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으로 국가의 위기 극복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했다”라며 “최근 경제 어려움은 그 때의 상황과 별반 다르지 않을 뿐 아니라 지역 경제까지 불안의 그림자가 드리웠다”라고 발언했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의 경우 정부 지원 덕분에 지역상품권 할인율을 10%로 할 수 있었다”라며 “이에 매년 305~4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왔으며, 올해도 570억 원을 편성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춘천의 경우는 춘천사랑상품권 판매를 오픈하면 10분만에 매진되는 상황인데, 할인율의 인하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가 저하 될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할인율이 6%로 지원 반영돼 시민의 실망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발행액도 더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는 만큼 올해와 같은 할인율 10%를 위해 정부지원금을 회복시켜 지역 및 서민 경제에 큰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