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춘천 16.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구름많음원주 17.5℃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포항 19.5℃
  • 맑음군산 17.8℃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창원 20.6℃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목포 18.7℃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기상청 제공

'커튼콜' 강하늘X하지원, 호텔 낙원서 재회? ‘긴장+설렘’ 가득 표정 포착!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커튼콜’의 ‘밀당 커플’ 강하늘과 하지원이 호텔 낙원에서 마주한다.


오는 26일과 27일 밤 9시 50분 15회와 최종회인 16회를 앞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제작 빅토리콘텐츠)에서 유재헌(강하늘 분)과 박세연(하지원 분)이 호텔 낙원에서 재회를 하게 된다.


앞서 유재헌과 박세연은 사촌 남매의 훈훈한 정석을 보여주며 서로 살갑게 챙겼다. 그렇게 돈독했던 남매 사이가 가짜 손자로 밝혀지며 극 전환을 맞이했다. 또한 유재헌은 박세연에게 좋아한다고 감정을 고백까지 하며 이들의 관계는 끝이 나는 듯 했다.


이러한 가운데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설렘 가득한 표정을 한 두 사람이 호텔 낙원에서 마주한 모습이 담겼다. 박세연 총지배인의 집무실에 찾아간 유재헌은 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고, 마주한 박세연도 업무를 하던 중 그가 왜 찾아왔는지 다소 놀란 표정으로 마주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소원했던 두 사람이 다시 마주한 뒤, 활짝 웃는 얼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냉랭한 기류에 변화가 찾아온 것인지 본방송에 궁금증을 더한다.


‘커튼콜’ 제작진은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답게 무슨 일이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유재헌의 면모가 드러나는 장면 중 하나다. 이런 유재헌이 박세연에게 기분 좋은 제안을 해 얼굴에 웃음을 짓게 만든 장면인데 어떤 내용일지 지켜봐 달라”고 시청을 독려했다.


유재헌과 박세연의 밀당 로맨스로 막판까지 쫄깃한 전개를 이어가는 드라마 ‘커튼콜’은 오는 26일과 27일 밤 9시 50분 15회와 최종회인 16회가 방송된다.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