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협동조합 협의회(회장 김은식, 이하 남협회)는 지난 10월 22일 창립총회에 이어 11월 16일(토) 조안면 송촌2리 야외공연장에서 남양주시 관내에 설립된 협동조합들간의 협력과 연대를 위한 “함께하는 작은 축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발대식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비롯하여 경기도 협동조합 협의회장,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장, 마을기업협의회장 등 사회적 경제 각 단체 대표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공식행사와 친환경 먹거리로 만든 점심이 제공되며 오후에는 협동조합 알리기, 협동조합 게임 등으로 참여와 친목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남양주시 협동조합 협의회는 지난 10월 22일 남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 후, 13년의 주된 사업으로 협동조합간의 연대사업과 내부 거래 사업, 송년회 등을 승인하였으며, 발대식은 협동조합간의 연대와 친목을 도모하고 아울러 대내외에 협동조합 협의회를 알리기 위하여 최초 사업으로 기획된 것이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일반 협동조합 26개와 사회적 협동조합 1개 등 총 27개의 협동조합이 창립되어 활발하게 사업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남협회는 협동조합간의 상부상조를 바탕으로 각 조합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남양주시에 올바른 협동조합 참여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문의: 착한 나무심기 협동조합 나상섭 이사 010-3232-3600, ecotreecoop@naver.com
(새들, 2013.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