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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상윤의 위태로운 스포트라이트! “내 남편은 건드리지 마” 가족 위해 목숨 내던지는 이지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상윤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 동시에 격랑에 휩싸인다.


오는 3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오늘(10일)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는 표재현(이상윤 분)의 위태로운 스포트라이트가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표재현은 마천루에서 세상을 내려다보며 큰 꿈을 품는다. 뇌신경 스마트패치 신기술을 보유한 IT 기업 ‘해치’의 의장인 표재현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맞으며 새로운 목표값을 향해 야망을 실현해나간다. 하지만 사랑하는 아내 홍태라(이지아 분)가 잃어버린 기억을 회복하면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이들 부부의 완벽한 삶에 균열이 생긴다.


순위가 매겨지는 인생이 시작된 후 정상을 놓친 적 없는 표재현. “이게 싸움이 될 것 같나?”라며 그를 위협하는 듯한 날카로운 목소리는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실력과 인성, 외모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표재현의 매섭게 돌변한 눈빛은 무엇이 그를 이토록 분노케 했는지 궁금증을 안긴다.


표재현이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는 사이, 끔찍한 비극에 휘말리는 홍태라는 가족을 지키고자 목숨을 내던진다. “내 남편은 건드리지 마”라는 홍태라의 경고는 앞으로 닥쳐올 거대한 파도를 짐작게 한다. 마치 체스판의 말을 움직이듯 홍태라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의 “없애야겠어”라는 살벌한 위협까지 위태로움을 더한다.


“당신은 내가 상대해. 내 손에 죽고 싶지 않으면 건드리지 마”라며 참혹한 비극에 격렬하게 맞서는 홍태라. 그리고 소용돌이 속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불안하게 뒤를 돌아보는 표재현의 모습은 긴장감을 더한다.



당신은 어디까지 오르고 싶은가. 그리고 당신은 어디까지 떨어질 수 있는가. 완벽한 삶을 살던 홍태라와 표재현의 인생을 뒤흔드는 거센 위기의 실체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동시에 이지아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와 이상윤의 강렬한 연기 변신까지 예고되며 기대를 더한다.


tvN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제작진은 “표재현이 큰 야망을 품는 순간 홍태라의 잃어버렸던 기억이 회복되면서 완벽한 삶에 격랑이 휘몰아친다. 끊임없이 들이닥치는 위협과 발생하는 균열로 인해 인물들이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원더우먼’ ‘굿캐스팅’ 등에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긴 최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펜을 들었다.


여기에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레전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한층 진화한 복수극을 펼친다.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등 믿고 보는 배우들까지 가세해 복수극의 신세계를 완성한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오는 3월 11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