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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언론협회 회장 겸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회장 인터넷언론 균형발전 성토

인신협 인터넷언론진흥재단 설립 촉구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http://www.inako.org

이하 인신협 회장 이치수)는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 위한 ‘인터넷언론진흥재단’ 설립을 촉구한다”라는 성명을 7일 발표했다.

인신협은 이날 성명에서 “지난 2010년 2월 급변하는 매체 환경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신문산업의 발전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한국언론재단, 신문발전위원회, 신문유통원을 통합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공식 출범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3년간 뉴스이용자들은 종이신문에서 모바일 등을 비롯한 온라인(인터넷)신문으로 대거 이동했다”라며 “인터넷 시대를 맞은 여러 사회환경의 변화와 문화적 변천으로 인한 독자의 욕구가 더욱 다양해지면서 인터넷신문은 기하 급수적으로 성장, 현재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인터넷신문은 약 20,00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신협은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신문법에 의거하여 언론의 균형발전과 여론의 다양성을 위해 노력해야 할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정책적 지원 대상 범위를 전통 미디어에 치중, 전국 약 20,000여 인터넷신문은 이러한 지원 대상에서 거의 배제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신협은 특히 “지난 2022년 10월 13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공공기관 국정감사에서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임원 정수를 확대해 인터넷신문 분야 전문가의 비상임 이사 참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 소속 인신협 저널대학 53인의 교수진 및 130여 회원사와 회원사 소속 전국 10,000여 기자 일동은 전국 약 20,000여 인터넷신문을 희생양 삼아 특정 세력들의 이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임원 정수 확대를 골자로 하는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폐기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선언했다.

인신협은 마지막으로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들 및 언론 관계자 여러분들은 우리의 권리를 찾기 위한 '인터넷언론진흥재단'의 앞길을 여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는 한편 정부와 국회 및 관련기관에 대하여는 4개항의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명 전문 <클릭>

 

 



"청소년 보호는 우리가 먼저!" 강동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실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강동구는 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한 것에 이어 6월 말까지 동 단위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캠페인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과 강동경찰서,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 캠페인 참여기관·단체: 강동경찰서, 강동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한국청소년육성회 강동구지회, 해병대전우회 강동지회), 강동구 자율방범대, 천호2동·천호3동·성내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직능단체, 천호청소년문화의집, 둔촌청소년문화의집, 강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강동여자단기청소년쉼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아동청소년분과),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이들은 천호동 로데오거리와 성내동 주꾸미 골목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업소는 물론, 편의점·PC방·노래연습장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업체를 방문해 관련 법령 안내와 계도 활동을 벌였다. 특히, 최근 ‘변종업소’로 논란이 되고 있는 만화카페·보드게임카페 등에 대해서는 업소 내 밀실이나 칸막이 등 청소년의 일탈을 조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