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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23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성료’

순창군 전국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 음식점·숙소 등 소상공인 매출 향상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소프트테니스의 본고장인 순창군에서 열렸던 ‘2023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선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순창군이 후원하는 이번대회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11일간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기 위한 선수들이 열전을 벌였다.


순창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선발대회는 각 지역의 유망주인 대학부와 일반부(실업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벌인 결과 10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최종 선발 결과는 ▲남자복식 1위 순창군청 윤형욱·김병국, 2위 달성군청 이현수·김현수 ▲여자복식 1위 옥천군청 이수진·고은지, 2위 농협 문혜경, 임진아 등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진천선수촌에 입소할 예정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세계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순창군 지역은 선발전이 개최됨에 따라 대회 자체의 경제적 파급효과뿐만 아니라 대회 전부터 선수들이 현지 적응을 위해 순창을 방문함으로써 전지훈련 특수를 누려 숙박업소, 음식점 등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크게 올려 경제적 활성화를 배가시켰으며, 가장 권위있는 전문 체육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순창군의 이미지 제고 효과를 누리게 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우리나라를 빛낼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를 순창군에서 개최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순창군은 명실상부한 소프트테니스의 메카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프트테니스의 발전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성남시, 100년 미래 이끌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9월 3일 오후 2시 분당구 구미동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식’을 열고, 성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의 닻을 힘차게 올렸다. 이날 선포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의 개발 구상과 미래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성남시가 지향하는 도시 혁신과 산업 전환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아울러 제4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혁신 생태계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는 단순한 개발을 넘어 성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기업·전문가가 함께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성남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0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220조원 규모의 경제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판교의 성공 신화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성남이 글로벌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