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구름많음춘천 1.8℃
  • 구름많음서울 3.7℃
  • 구름많음인천 8.4℃
  • 흐림원주 3.0℃
  • 구름조금수원 6.3℃
  • 구름많음청주 7.8℃
  • 구름많음대전 8.7℃
  • 구름많음안동 6.0℃
  • 맑음포항 5.2℃
  • 구름많음군산 7.7℃
  • 맑음대구 2.5℃
  • 구름많음전주 8.4℃
  • 맑음울산 6.4℃
  • 맑음창원 5.8℃
  • 맑음광주 7.5℃
  • 구름조금부산 8.0℃
  • 맑음목포 8.2℃
  • 맑음여수 7.4℃
  • 맑음제주 12.8℃
  • 구름많음천안 4.3℃
  • 맑음경주시 1.0℃
기상청 제공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 공정환 추적에 일촉즉발 위기! ‘아슬아슬’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가 목숨이 위태로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이 벼랑 끝에 내몰린 홍태라(이지아 분)의 모습을 포착해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킬러’ 오영(채린 분)이었던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난 홍태라. 돌이킬 수 없는 비극에 휩싸인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첫 방송부터 강렬하게 휘몰아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믿고 보는 ‘흥행메이커’ 김순옥 사단과 최영훈 감독, 배우들의 열연은 기대 그 이상이었다.


예측 불가의 전개 속에서도 섬세한 감정선을 연기하는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의 시너지는 몰입도를 더했고, 긴박감 넘치는 스펙터클한 영상미는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자신이 ‘킬러’ 오영이었다는 충격적인 과거 기억과 함께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홍태라. ‘핏빛 복수’의 서막을 알린 반전 엔딩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홍태라는 딸 표지우(김시우 분)를 바라보며 눈물을 머금고 있다. 홍태라에게 닥쳐올 거대한 비극을 짐작게 하는 애틋한 눈빛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홍태라를 쫓는 한울정신병원 실장 조규태(공정환 분)의 광기 어린 눈빛은 위기감을 더욱 높인다. 홍태라가 목숨이 위태로운 절체절명의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증을 안긴다.


홍태라의 남편 표재현(이상윤 분)에게 쏟아지는 위험한 스포트라이트도 긴장감을 높인다. VR 의료기기 뇌 연동 스마트패치 ‘클로버’를 성공리에 발표했지만, 스마트패치를 장착한 슈퍼 침팬지 레드가 무참하게 죽임을 당해 위기에 빠진 ‘해치’.


이 가운데 ‘해치’ 의장인 표재현이 기자들 앞에 서서 중대 발표를 하는 듯한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끈다. 과연 표재현의 기자 회견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도 궁금해진다.


2회는 되살아난 기억으로 혼란에 빠진 홍태라의 위기와 분노가 그려진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제작진은 “1회 반전은 시작에 불과하다”라면서 “홍태라가 기억을 회복하면서 거대한 비극이 본격화되고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비밀들이 드러난다”라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