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맑음춘천 -3.0℃
  • 박무서울 4.9℃
  • 박무인천 7.3℃
  • 구름많음원주 6.5℃
  • 박무수원 0.7℃
  • 박무청주 5.8℃
  • 박무대전 8.1℃
  • 맑음안동 0.2℃
  • 맑음포항 3.0℃
  • 맑음군산 6.5℃
  • 맑음대구 -0.8℃
  • 구름많음전주 6.7℃
  • 맑음울산 2.4℃
  • 맑음창원 3.7℃
  • 구름많음광주 5.6℃
  • 맑음부산 7.6℃
  • 구름조금목포 7.7℃
  • 맑음여수 8.1℃
  • 구름조금제주 12.1℃
  • 맑음천안 1.4℃
  • 맑음경주시 -2.9℃
기상청 제공

완도군, ‘제62회 전남체전 당구’ 알고 보면 더 재밌다!

종목별 규칙 & 관전 포인트 안내 ‘수학, 물리학, 스포츠 만남! 당구’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200만 전남 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인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오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군민과 관람객 등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종목은 ‘당구’다.


당구는 규격화 된 테이블 위에 여러 개의 공을 놓고 긴 막대기인 큐로 쳐서 룰에 따라 승부를 가리는 스포츠로, 크게 캐롬 경기와 포켓 경기로 나뉜다.


캐롬 경기는 포켓이 없이 한 번의 샷으로 여러 개의 목적 구를 맞히는 방식으로, 우리나라에서 널리 알려진 4구, 3구 등 4각 테이블에 구멍이 없는 경기를 말한다.


포켓볼은 테이블 가장 자리에 있는 6개의 포켓에 목적 구를 집어넣는 방식으로 1~10번까지의 10개의 공을 사용하여 낮은 번호 순으로 넣는 게 원칙이다.


제62회 전남체전 당구 경기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완도 문화예술의전당 문화홀에서 22개 시군 4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가운데 캐롬(3쿠션), 포켓볼(10볼)이 개인전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감독, 코치 외 1종목 당 1명, 2인 이내로 구성되며, 참가 자격은 전라남도 출신자로 정해진 기간 내에 도민체전 참가 등록을 마쳐야 하고, 타 시·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원 및 선수는 참가할 수 없다.


지난 2022년 제61회 대회에서는 캐롬(3쿠션) 1위는 영광, 2위 목포, 3위 순천, 강진, 포켓볼(10볼) 1위는 담양, 2위 신안, 3위 여수, 해남이 차지했다.


2019년 제58회 대회에서는 캐롬(3쿠션) 1위는 영암, 2위 순천, 3위 보성, 해남, 포켓볼(10볼) 1위는 장성, 2위 신안, 3위 강진, 담양이 차지했다. 2020년과 2021년도에는 코로나19로 대회 개최가 취소됐다.


지난 대회 전적을 살펴보면 모두가 우승 후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시군에서 우승을 차지한 만큼 제62회 대회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며, 특히 완도군도 개최지의 이점을 살려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