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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트리트’ 권은비,"‘선넘비’? 그때그때 드는 생각을 말할 때 가장 나다워"입담 비결 공개

 

 

KSEN claire-shin 기자 | '올라운더' 가수로 활약 중인 권은비가 '영스트리트' DJ 발탁 소감을 전했다. 

 

오는 7월 3일(월)에 첫 방송되는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에서 DJ 권은비의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 권은비는 16대 DJ 레드벨벳 웬디의 뒤를 이어 '영스트리트'의 17대 DJ로 마이크를 잡는다. 

 

지난 달 5일부터 일주일간 스페셜 DJ를 맡아 센스 있는 진행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권은비는 라디오 DJ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처음 '영스트리트' DJ 제안을 받고 얼떨떨하고 기분이 좋았다고 밝힌 권은비는 '라디오 DJ는 꼭 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였다. 늘 꿈꿔왔었는데 제안이 들어와서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고 DJ 수락 계기를 밝혔다. 

 

특히, 사람을 좋아하는 '활동가' 성향인 ENFP로도 알려져 있는 권은비는 자신의 강점에 대해 '처음 만난 게스트분들에게 어제 본 것 같은 친밀감으로 빠른 시간 안에 아이스브레이킹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청취자들의 이야기에도 깊이 공감하며, 함께 웃고 슬퍼할 오랜 친구 같은 DJ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해 앞으로 '영스트리트'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그런가하면 권은비는 '선넘비'라는 별명에 걸맞는 번뜩이는 입담 비결을 묻자 '솔직함이다. 오히려 생각이 많을 때,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면서 '그래서 그때그때 드는 생각을 말할 때, 가장 나답고 즐거운 분위기가 되는 것 같다. 물론 진짜 선은 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권은비는 '영스트리트'를 '지나가다 편하게 들릴 수 있는 쉼터 같은 곳'이라 표현하며 '언제든지 부담 없이 와서 이야기 듣고 나눌 수 있는 쉼터로 만들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권은비의 영스트리트'는 7월 3일(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고, SBS 고릴라 앱을 통해 보는 라디오도 확인할 수 있다. 

 

- 이하 권은비의 일문일답 전문 - 

 

1. 처음 '영스트리트' DJ 제안을 받았을 때의 기분은?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너무 놀랐습니다. 게스트로 간 적은 있었지만 DJ 제안이 들어와서 너무 얼떨떨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라디오 DJ는 제가 꼭 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였고, 늘 꿈꿔왔었는데 제안이 들어와서 거절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2. '영스트리트' DJ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을 때 주변의 반응은? 

많이 응원해 주셨습니다. 목소리로 청취자분들과 소통하는 저의 모습이 어떨지 기대가 된다고들 하셨습니다. 

 

3. 사람을 좋아하는 ENFP다. DJ로서 나만의 강점은? 

처음 만난 게스트분들에게 어제 본 것 같은 친밀감으로 빠른 시간 안에 아이스브레이킹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취자들의 이야기에도 깊이 공감하며 함께 웃고 슬퍼할 오랜 친구 같은 DJ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선을 넘나드는 재치 있는 발언으로 '선넘비'라 불린다. 번뜩이는 입담의 비결은? 

솔직함이죠. 저는 오히려 생각이 많을 때,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때그때 드는 생각을 말할 때, 가장 저답고 즐거운 분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진짜 선은 넘지 않고요! 

 

5. DJ는 물론, 무대, 예능, 만능으로 활약 중이다. 본인이 가장 보여주고 싶은 권은비의 매력은? 

여러 활동을 하면서 쌓인 경험으로 저의 다재다능함과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6. 앞으로 '영스트리트'를 어떻게 꾸려나가고 싶은지? 

지나가다 편하게 들릴 수 있는 쉼터 같은 곳으로 만들고 싶어요. 언제든지 부담 없이 와서 이야기 듣고 나눌 수 있는 그런 쉼터요. 

 

7. '영스트리트'를 사랑하는 청취자들에게 한 마디 

여러 게스트분들과 많은 청취자분들이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영스트리트'에 모여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도록 파워 ENFP인 제가 리드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모두 '영스트리트'로 모이세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 청소년 안전예방교육·목공체험으로 역량 키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청소년 2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예방교육과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각 성남시 내 12개 초·중·고등학교와 7개의 초등학교에서 진행돼, 청소년들의 생명안전 대응 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전예방교육 ‘골든타임’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스스로와 친구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됐다. 교육은 119 신고 요령, 응급 상황 시 행동 지침,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심정지 환자에게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이 이뤄져야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점을 직접 배우며, 조기 대응 능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성남미래교육 ‘목공수업’은 초등학교 6학년 697명을 대상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과 교과와 연계해 가구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창의성과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