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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에너지, 세계 전기 시장의 '새로운 왕'

국제 에너지 기구(IEA) 보고서: 대부분 국가에서 태양광 에너지의 가격, 석탄·가스보다 저렴

 

"국제 에너지 기구(IEA)"의 보고서에 따르면, 태양광 패널로 생성된 에너지의 가격이 대부분의 국가에서 석탄이나 가스 발전소에서 생산된 에너지보다 저렴해졌다.

 

IEA는 "정부들이 현재의 에너지 정책을 이행한다면, 2030년까지 신규 전력 발전시장의 80%를 재생에너지가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석탄은 산업혁명 이후 처음으로 2040년까지 전 세계 에너지 공급의 20% 미만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IEA의 사무국장인 파티흐 비롤은 "태양광이 세계 전기 시장의 새로운 왕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의 정책 설정에 따르면, 태양광은 2022년 이후부터 매년 새로운 기록을 세우는 추세에 있다"고 덧붙였다. 수력은 당분간 재생에너지의 가장 큰 원천이 될 것이지만, 태양광 패널의 가격이 계속해서 하락함에 따라 태양광이 빠르게 추격하게 될 것으로 IEA는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태양광, 풍력, 그리고 모든 시간에 생성되지 않는 다른 에너지를 관리하기 위해 전력 그리드와 에너지 저장에 대해 대폭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브루스 어셔 콜롬비아 비즈니스 스쿨의 투자자이자 교수는 "수천억 달러의 자본이 클린 에너지에 투자되고 있으며, 이것은 정책이 아니라 투자자들이 가장 큰 수익을 볼 수 있는 곳에 대한 문제이다"라고 전했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