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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헬렌켈러: 장애를 힘으로 전환하는 명상예술 네트워크

시각장애인의 빛과 힘을 찾아, 극복보다 축복을, 절망보다 희망을 추구하다

 

"춤추는 헬렌켈러"는 시각장애인 명상예술 네트워크로, 장애인이 자신의 빛과 힘, 가치를 찾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 단체는 시각장애인이 자신의 장애를 힘으로 전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명상과 무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

 

헬렌 켈러, 안드레아 보첼리, 스티비 원더, 강영우 등과 같은 사람들은 시각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삶의 기적을 일궈냈다. 이들은 절대음감을 가진 시각장애인, 진맥에 능하고 마음의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시각장애인, 사색과 명상, 철학의 대가가 될 수 있는 시각장애인 등으로 장애가 준 탁월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춤추는 헬렌켈러"는 이러한 탁월한 가능성에 주목하여 극복보다 축복을, 절망보다 희망을 찾아내고 실현하고 전달하는 명상교육 & 공연예술 네트워크다. 이 단체는 처음에는 시각장애인으로 시작하여 청각, 언어, 지체, 자폐, 정신 등의 장애인들까지 포함하고 있다.

 

춤추는 헬렌켈러는 장애인의 놀라운 춤과 노래, 연기와 연주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그들과 함께 더불어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장애와 결핍, 그러나 아무나 할 수 없는 꿈과 희망, 도전과 응원을 함께 하고자 한다.

 

"춤추는 헬렌켈러"는 장애인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그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단체는 장애인들이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힘으로 전환하고, 그 힘을 통해 더 큰 성취와 행복을 찾아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는 장애인들에게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우리 모두가 자신의 한계와 장애를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통해 더 큰 가능성을 찾아내는 데 도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 '㈜한국이월드' 독도강치 캐릭터 '한국이' 기부…청소년 독도 수호 캠페인 동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캐릭터 굿즈 기업 ㈜한국이월드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은행유스센터에서 운영하는 ‘제1기 독도청소년의용수비대’에 독도강치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인형 ‘한국이’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인형은 8월 6일 열리는 출정식부터 2박 3일간의 울릉도 및 독도 탐방 일정에 동행해 독도 수호 캠페인에 활용된다. 기부된 캐릭터 인형 ‘한국이’는 독도에 서식하다 멸종된 동물인 독도강치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참가 청소년들은 ‘한국이’와 함께 “일상 속에서 독도를 기억하자”는 취지 아래 독도 수호 퍼포먼스를 기획하고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등 체험과 실천 중심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하는 대표 청소년(정준영 은행중3, 이지우 이우중3)은 “이번 울릉군과 독도 탐방을 통해 독도 수호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이어가고, 더 많은 사람들이 독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국이월드 박혜경 대표는 “우리 청소년들이 독도 수호의 주체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