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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상륙: 2023년 환경 발전과 에너지 위기의 중요 교훈

기후 변화의 경고: 태풍 '카눈'과 2023년의 환경 도전

 

KSEN 고은석 기자 |

부산, 대한민국 – 태풍 '카눈'이 한반도 남부에 상륙, 부산을 강타한 가운데, 이 태풍은 기후 변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2023년의 환경 발전과 에너지 위기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제공하고 있다.

 

재생 에너지의 긍정적인 발전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는 전 세계적으로 전력 가격의 41.5% 급등을 초래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깨끗한 에너지로의 글로벌 전환에 대한 중요한 질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화석 연료의 지속적인 사용은 온실가스 배출 증가와 지구 온난화를 촉진하고 있다.

 

기후 변화의 결과로 전 세계적으로 극심한 기상 현상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하나가 강력한 태풍이다. 태풍은 따뜻한 해수로 발생하며,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 온도 상승은 태풍의 발생 빈도와 강도의 증가를 가져올 수 있다.

 

태풍 '카눈'은 이러한 기후 변화의 직접적인 결과로 볼 수 있으며, 목요일 오전 9시 20분 경 한반도 남부에 상륙, 부산을 강타하였다. 부산은 145kph의 강풍에 시달렸으며, 최소 330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다.

 

2023년의 환경 발전과 에너지 위기, 그리고 기후 변화의 복잡한 상호 작용은 지구의 미래를 어떻게 형성할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제기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과 기후 변화 완화 노력은 이러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정보는 WRID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 베트남 타잉화성과 자매결연 체결…기업 교류·경제협력 본격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가 베트남 중북부의 전략 거점도시 타잉화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글로벌 도시외교를 한층 강화했다. 성남시는 6월 20일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행정·산업·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2013년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이후 12년 만에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응우옌 반 티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양 도시 주요 인사를 비롯해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및 시의원,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성남시와 타잉화성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모색하며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대표단은 협약식에 앞서 응이선 경제구역을 시찰하며 타잉화성의 산업 인프라를 직접 살펴보고, 경제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성남시 중소기업 14개사가 참여한 타잉화성 투자설명회 및 수출상담회에서는 양국 기업 간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