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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스, 얼굴인식 기반 출입 통제 장치 ‘SAFR SCAN’ 출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전문기업 다인스가 새로운 얼굴 인식 기반의 출입통제 장치 'SAFR SCAN(세이퍼 스캔)'을 출시했다. 

 

SAFR SCAN은 미국 리얼네트웍스의 SAFR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됐다. SAFR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테스트한 모든 알고리즘 중 실시간 비디오에 대한 유효 정확도가 높고 편향(인종과 성별 간 인식 정확도의 차이)이 가장 낮은 알고리즘 중 하나로, AI에 기반한 세계 최고 수준의 얼굴 인식 정확도를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하고 신원을 확인한다. 

 

SAFR SCAN은 0.1초 이내에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하고, 스푸핑 방지 기술(Anti-Spoofing)을 사용해 99.87%의 정확도를 보장한다. 다양한 조명과 각도에서도 얼굴을 잘 인식할 수 있으며, 마스크, 안경, 헤어스타일의 변화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한 앞사람의 인증 결과를 통해 뒷사람이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출입하는 행위를 탐지하는 꼬리 잡기 감지(Tailgating Detection) 기능 구성도 가능하다. 

 

사무실, 상업시설, 은행, 각종 보안구역, 학교, 아파트 등 실내,외의 까다롭고 다양한 장소에서 PoE를 이용해 간단히 설치할 수 있으며, Wiegand 또는 OSDP 통해 기존의 출입 통제 플랫폼과 호환이 가능하다. 

 

특히 상황에 따라 SAFR SCAN 한 대로 출입통제, 보안카메라, 인터콤의 기능을 한 번에 대체할 수 있어 설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유지관리 편의성까지 챙길 수 있다. 

 

SAFR SCAN은 미국 정부 기관의 조달 규격 및 보안 요구 사항인 TAA 및 NDAA를 준수한 제품이다. 

 

다인스 윤철원 기술이사는 'AI에 기반한 세계 최고 수준의 얼굴 인식 정확도를 바탕으로 보안과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SAFR SCAN이 출입 통제 시스템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인스는 군중계수시스템(스마트 인파관리 시스템), 유동인구분석, 피플카운트, 2인 감지, 재실 인원 분석, 얼굴인식 등 다양한 AI 영상분석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