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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아디다스와 협력해 음악을 감지하고 조명 효과로 반응하는 라이팅 슈즈 프로토타입 개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전력 시스템 및 IoT 분야의 글로벌 반도체 리더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아디다스와 함께 라이팅 슈즈(Lighting Shoe)를 개발했다. 혁신적인 지능형 아디다스 오리지널 NMD S1 운동화는 첨단 센서 기술을 채택해서 주변의 음악과 비트를 감지하고 프로그래밍 가능한 다양한 조명 효과로 반응한다. 마이크로폰과 마이크로컨트롤러가 오디오 정보를 신발의 역동적인 형형색색의 LED 효과로 변환한다. 

 

인피니언 라이팅 슈즈는 첨단 반도체 기술이 패션 제품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주는 프로토타입이다. 이 운동화는 고성능 XENSIV™ MEMS 마이크로폰을 사용해서 미세한 음향 신호까지 감지할 수 있고, PSoC™ 마이크로컨트롤러가 오디오 입력을 처리한다. EZ-PD™ BCR(Barrel Connector Replacement) 솔루션은 고효율 OptiMOS™ 전력 MOSFET과 결합해서 USB-C PD(Power Delivery)를 사용해 운동화를 충전하도록 한다. 

 

이 프로토타입을 통해 인피니언과 아디다스는 테크놀로지와 스타일을 어떻게 결합할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 인피니언 전력 및 센서 시스템 사업부의 아담 화이트(Adam White) 사장은 '직관적 센싱을 활용한 상황 인식이 IoT 기기를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인피니언 라이팅 슈즈는 테크놀로지와 디지털화가 어떻게 사람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지 보여주는 독창적인 사례이다. 아디다스와 협력해서 이러한 혁신 컬래버를 이뤄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디다스의 부르크하르트 더믈러(Burkhard Dümler) 혁신 담당 이사는 '혁신과 성능은 아디다스의 두 가지 핵심 동력이다. 우리의 혁신은 놀랍고, 평범함을 넘어서고, 무엇보다 재미있어야 한다. 인피니언과 컬래버를 통해서 구현한 라이팅 슈즈 프로토타입은 이 목표를 달성했다. 우리는 테크놀로지와 스타일이 서로 보완해 독특한 디지털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