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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AI, 대륙 간 충전 인프라 최적화

스위스AI, 파트너들을 위한 충전 인프라의 수익성 및 품질 주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Mercedes-Benz Mobility AG)는 첫 번째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네트워크 계획 및 부지 선정을 위한 AI 제공업체로 스위스AI를 선택했다. 스위스AI는 자동차 파트너에게 첨단 AI 기반 분석 및 예측 SaaS 플랫폼인 AIOME을 제공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위치 선택 및 충전 인프라 배치 계획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자동차 파트너와 소중한 고객 모두의 수익성을 높인다. 

 

이 흥미로운 파트너십은 글로벌 고출력 충전 네트워크의 개발을 지원한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는 이번 10년 기간의 말까지 중국, 북미,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약 2000개의 충전 허브와 1만개의 고출력 충전기를 건설할 계획이다. 스위스AI의 AIOME 플랫폼은 북미와 유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사용자는 물리적 구현의 필요 없이 다양한 시나리오의 영향을 시뮬레이션하고, 위치 최적화 및 장비 출시 전략과 같은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을 얻고, 포괄적인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확보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스위스AI는 진화하는 충전 수요와 변화하는 기술 및 사람들의 행동과 같은 기타 관련 요소를 고려한다. AIOME은 대륙 전역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네트워크를 선택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프리미엄 충전 경험을 보장한다. 

 

'스위스AI는 우리 고객들이 자신의 최적화된 미래를 선택할 수 있게 합니다. 현재와 미래의 고객 수요에 가장 적합한 위치는 어디일까요? 경쟁과 기술은 어떻게 발전할까요? 인공 지능을 활용해 진화하는 운전자 니즈와 기술 발전에 대응함으로써 우리의 파트너들은 고객 만족과 수익성을 보장하는 경제적으로 적의 위치를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라고 스위스AI의 CEO인 안나 가울리코브스카(Anna Gawlikowska)가 말했다. '우리는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파트너들이 전자 모빌리티로 가는 최적의 경로를 계획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스위스AI는 에너지 및 모빌리티 시스템을 위한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 SaaS)의 최고 공급업체이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2008년 창립 이래 유럽, 일본 및 미국의 다국적 기업과 공공 기관을 지원하면서 기술 개발의 최전선에 서 있었다. 스위스AI는 에너지 전환, e-모빌리티, 물류, 부동산, 소매 및 스마트 시티를 포함한 다양한 부문을 위한 시뮬레이션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데 전력해왔다. AIOME은 인프라 투자에 대한 포괄적인 평가와 상세한 일일 예측을 위해 수천개의 익명화된 데이터 및 알고리즘 계층에 대한 접근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Mercedes-Benz Mobility AG)를 포함한 파트너는 스위스AI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OECD 국가 및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고 위험이 가장 낮은 에너지 및 모빌리티 전략과 자산 위치를 선택한다. 16억명 이상의 인구를 포괄하는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통해 스위스AI는 에너지와 모빌리티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