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맑음춘천 -0.7℃
  • 맑음서울 5.5℃
  • 맑음인천 7.3℃
  • 구름많음원주 8.1℃
  • 맑음수원 3.6℃
  • 맑음청주 7.8℃
  • 맑음대전 9.4℃
  • 맑음안동 3.3℃
  • 맑음포항 3.6℃
  • 맑음군산 7.7℃
  • 맑음대구 -0.3℃
  • 구름많음전주 9.5℃
  • 맑음울산 3.7℃
  • 맑음창원 4.8℃
  • 흐림광주 6.2℃
  • 맑음부산 8.8℃
  • 맑음목포 7.6℃
  • 맑음여수 8.5℃
  • 맑음제주 12.3℃
  • 맑음천안 4.2℃
  • 맑음경주시 -1.6℃
기상청 제공

한글 블로그를 전 세계 독자들이 읽는다... AI 기반 자동번역 블로그 플랫폼 ‘두루미스’ 론칭

두루미스,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38개 언어로 자동 번역해 게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꿈많은청년들(대표 정임수)이 블로그의 글을 글로벌 언어로 번역 게시하는 신개념 블로그 플랫폼 '두루미스(durumis)'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글 작성 및 송출. 'durumis'는 사용자들이 손쉽게 글을 작성하고 전 세계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글을 작성하면 생성형 AI가 자동으로 해당 글을 전 세계 38개의 언어로 번역해 송출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한국의 4300만 인터넷 사용자뿐만 아니라 전 세계 53억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글을 공유할 수 있다. 현재는 베타 버전으로 18개 언어만 지원하고 있으나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38개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기능 및 특징. 글을 한국어로 작성하면 생성형 AI가 자동으로 38개 언어로 번역해 게시한다. 전 세계 각 지역별로 분산된 서버에 데이터가 복제돼 독자들은 빠르게 글을 읽을 수 있다. 글을 작성하면 생성형 AI가 글의 미리보기와 글 요약을 자동으로 생성해준다. 작성시 생성형 AI가 해시태그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작성된 글은 구글 검색엔진최적화(SEO)를 통해 구글 검색에 쉽게 노출된다. 글 작성자는 구글 애드센스를 등록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글 작성자는 구글 애널리틱스를 이용해 페이지 통계 확인이 가능하다. 모든 기능은 글 작성자와 독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댓글, 추천 등 더 많은 기능이 차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번역 방식. 'durumis'는 갤럭시 S24의 번역 기능과 마찬가지로 생성형 AI를 이용해 번역을 한다. 기존의 기계 번역과는 달리 생성형 AI는 문맥과 언어적 특성을 고려해 더욱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번역을 제공한다. 'durumis'는 하나의 언어를 글로벌 언어로 송출하는 기능과 AI를 활용한 글 요약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블로깅 경험을 제공한다. 언제 어디서나 모국어로 내용을 작성하면 강력한 AI 기능의 결합을 통해 자동으로 전 세계 언어로 번역된 블로그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해외 홍보가 필요한 스타트업 또는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관광지들이 외국어로 된 블로그를 관리하기 용이하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