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맑음춘천 3.0℃
  • 맑음서울 3.7℃
  • 맑음인천 3.3℃
  • 맑음원주 4.0℃
  • 맑음수원 3.2℃
  • 맑음청주 4.9℃
  • 맑음대전 3.4℃
  • 맑음안동 5.0℃
  • 맑음포항 8.0℃
  • 맑음군산 4.9℃
  • 맑음대구 7.6℃
  • 맑음전주 5.6℃
  • 맑음울산 6.1℃
  • 맑음창원 8.2℃
  • 맑음광주 6.0℃
  • 맑음부산 7.8℃
  • 맑음목포 6.0℃
  • 맑음여수 8.5℃
  • 맑음제주 9.5℃
  • 맑음천안 3.3℃
  • 맑음경주시 6.3℃
기상청 제공

강도현 차관, 제1차 디지털 소사이어티 오픈포럼 참석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강도현 2차관은 3월 28일(목) 14시 「제1차 디지털 소사이어티 오픈포럼」에 참석하였다. 

 

'디지털 소사이어티'는 기술⋅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디지털 심화에 따른 쟁점⋅현안을 논의하고 디지털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미래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0월 발족한 전문가 논의체로서, 생성형AI의 사회적 파급 양상, AI⋅디지털 기술의 미래 전망,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기본 방향인 '디지털 권리장전' 등 다양한 논의를 이어 왔다. 

 

이번 오픈포럼은 '기술 발전은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가(부제: AI시대 혁신과 윤리)'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서울여대 김명주 교수는 급변하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의 글로벌 동향을 조망하면서, '인간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함께 추구해 나가야 할 기본방향인 '디지털 권리장전의 중요성과 향후 방향 제언'를 주요 내용으로 발제하였다. 

 

이후 '기술 발전에 대한 윤리적 통제 가능성(명지대 김두얼 교수)', '디지털 혁신의 기회와 위험(연세대 강정한 교수)', '디지털 시대의 자유주의와 경제규제(한국외대 최요섭 교수)', 'AI와 인간의 공존과 포용적 성장(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이혜숙 소장)' 등 전문가별 지정토론과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좌장 : 한양대 이상욱 교수)이 이어졌다. 

 

강도현 차관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심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화가 급속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질서⋅규범 주도를 위한 국가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디지털 권리장전」을 토대로 관계부처, 전문가, 시민들과 함께 세계에 모범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속도감 있게 정립하고, 글로벌 논의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논의 과정 전체가 '디지털공론장' 누리집*을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누리집에 접속하여 다시 볼 수 있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