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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사회적 경제 성장을 위한 가치고(GAT-CH GO) 10대 프로젝트'를 실시

가치고 프로젝트.PNG


                                                       GAT-CH GO





 


경상북도는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성장을 위해 '가치고(GAT-CH GO) 10대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치고는 함께 가자, 사회적 가치를 높이자는 뜻으로 사회적 경제의 가치 실현과 지역공동체 복원, 새로운 일자리 등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에는 총예산 238억원이 투입되며 사회취약계층과 청년들의 일자리창출 확대방안 모색과 신유형 사회적 경제 기업 발굴 사업이 중점 추진된다. 가치고(GAT-CH GO) 10대 프로젝트의 주요사업은 고향사랑 크라우드 펀딩 공모사업 경북형 소셜벤처밸리 조성사업 선도기업 육성 123 프로젝트 사업 등으로 주요사업은 주민숙원사업 해결 및 전통문화·관광, 농산물 생산·유통, 마을축제 등 시·군당 1건 이상 아이템을 선정 후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등을 조성한다.



경북도는 사회적 경제 육성 지원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사회적 경제 기업 1200, 2800명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사회적 경제 기업 90(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를 창업하고 5190명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 방침이다. 또한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지난달부터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사회적 경제 기업 경영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 취약계층 고용율은 62%로 고용노동부에서 정한 의무 고용비율 30%를 넘어 전국에서 최상위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신현진 기자(ksen@ksen.co.kr)


 


 




성남시 4차산업 진로체험관 'AIng' 반년 만에 청소년 미래교육 중심지로 부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가 운영하는 ‘성남시 4차산업 진로체험관 AIng’이 지난해 12월 개관 이후 반년 만에 성남시를 넘어 전국 청소년들에게 미래 진로 체험과 미래교육 공간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진로체험관은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중원유스센터 내에 조성됐으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AIng’은 “AI처럼 끊임없이 성장하며 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진로체험관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4차산업 핵심 기술과 미래직업을 접할 수 있는 교육형 체험을 제공한다. 진로체험관은 크게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퓨처스테이션’에서는 VR 기반의 생성형 AI, 가상 스포츠, 미디월 체험 등을 통한 직업 탐색이 가능하다. ‘퓨처랩’에서는 블록코딩, 파이썬, 데이터 리터러시 등 4차산업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 운영된다. ‘퓨쳐업’은 오리엔테이션 공간이자 소규모 강연과 워크숍이 가능한 이벤트 공간이다. 이와 함께 중원유스센터 2층 체육관과 야외 드론축구장을 활용한 드론축구 체험 프로그램도 사전예약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