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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

5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 추진…단속 사각지대 해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 약 3주 동안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 활동에 나선다.

 

중구는 낮 시간대 지속적으로 체납차량을 추적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지만, 출퇴근 등으로 인해 체납차량을 찾아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중구는 세무2과 직원들로 3개조 12명의 단속반을 꾸려 해당 기간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아파트·공영주차장 등을 돌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친다.

 

중구는 체납차량을 발견하면 그 자리에서 번호판을 떼어가고, 밀린 세금을 전액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줄 예정이다.

 

장기간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을 경우 인도명령 후 공매 절차를 거쳐 체납세를 충당할 계획이다.

 

또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납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관내 체납차량 662대, 타 지자체 촉탁차량 336대 등 총 998대의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이를 통해 3억 9,400여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중구 관계자는 “단속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야간에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며 “번호판 영치로 인해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처 내지 못한 세금이 있다면 신속하게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