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맑음춘천 0.2℃
  • 맑음서울 2.9℃
  • 맑음인천 3.0℃
  • 맑음원주 2.4℃
  • 맑음수원 1.7℃
  • 맑음청주 3.7℃
  • 맑음대전 2.0℃
  • 맑음안동 3.2℃
  • 맑음포항 6.8℃
  • 맑음군산 3.3℃
  • 맑음대구 6.5℃
  • 맑음전주 4.6℃
  • 맑음울산 4.9℃
  • 맑음창원 7.9℃
  • 맑음광주 4.0℃
  • 맑음부산 7.6℃
  • 맑음목포 5.6℃
  • 맑음여수 7.7℃
  • 구름조금제주 8.9℃
  • 맑음천안 1.8℃
  • 맑음경주시 2.3℃
기상청 제공

한-미 정상외교의 과학기술 성과 창출 :(한)나노종합기술원 - (미)NY Creates 양해각서 체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5월 9일(목) 서울 엘타워에서 '24년도 반도체 분야 국제협력사업인 '반도체 글로벌 첨단 팹 연계 활용'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나노종합기술원(이하 '나노종기원')과 NY Creates 간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4월)과 제11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5월)에서 반도체 분야 기술 교류 및 협력 증진 필요성이 논의됨에 따라 한국과 미국의 대표적인 첨단 공공팹인 나노종기원과 NY Creates를 연계한 글로벌 R&D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과기정통부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반도체, 바이오, 양자, 우주 등 국가전략기술분야의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이번 협력각서 체결과 연계하여 한-미 공공팹을 통한 공동연구개발, 소부장 실증, 인력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각서 체결식 이후에는 나노종기원과 NY creates는 국내 연구자, 소부장 관련기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첨단설비 연계활용 촉진을 위한 한미 반도체 테스트베드 홍보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NY Creates와 국내기업,연구기관 간 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하였다. 

 

과기정통부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은 '반도체 한-미 첨단 팹 연계 활용 사업을 통해 양국 연구자와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한미 간 반도체 글로벌 기술동맹이 더욱 공고해지고, 국내 연구자와 기업들의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노종합기술원은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산학연 나노기술 지원성과를 재조명하고 나노반도체 연구개발 지원기관으로서 글로벌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나노종합기술원 설립 20주년 기념식 및 나노반도체 국제포럼'을 5월 10일(금)에,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