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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대상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 중부경찰서,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5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대상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아동학대로 재신고된 가정,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방문·상담을 거부하는 가정, 아동이 분리보호 후 원가정에 복귀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상태로 재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가정 등 총 9세대 13명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가정 방문·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진행된다.

 

중구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중부경찰서 APO(아동학대예방 경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 담당 상담원이 함께 직접 아동을 만나 △아동 신체·심리상태 △주거환경 △재학대 유무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중구는 재학대 위험 등으로 분리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응급조치, 긴급 임시조치 신청, 즉각 분리조치 등을 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범죄 행위를 발견하거나 혐의가 있을 경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또 필요할 경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해 아동의 안전을 보장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면밀한 점검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