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맑음춘천 8.5℃
  • 연무서울 11.4℃
  • 맑음인천 12.0℃
  • 맑음원주 10.9℃
  • 맑음수원 11.6℃
  • 연무청주 10.8℃
  • 연무대전 12.9℃
  • 맑음안동 11.9℃
  • 맑음포항 13.4℃
  • 구름많음군산 13.3℃
  • 맑음대구 10.9℃
  • 연무전주 13.4℃
  • 맑음울산 13.9℃
  • 구름많음창원 11.9℃
  • 구름많음광주 11.6℃
  • 구름조금부산 13.5℃
  • 구름많음목포 14.9℃
  • 구름조금여수 13.2℃
  • 맑음제주 17.9℃
  • 맑음천안 10.2℃
  • 맑음경주시 14.6℃
기상청 제공

기업의 인권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 개최

기업의 인권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 개최


-노사발전재단, 다국적 기업의 인권경영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 개최-


노사발전재단은 어제(723) 오후 2시 코엑스 203호에서 글로벌 공급망 내 인권경영과 CSR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두산중공업, 지멘스 코리아, (Gap)을 비롯한 국내외 기업과 학계, 전문가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노사발전재단과 ILO 국제훈련센터가 723일부터 27일까지 공동으로 주최하는 워크숍에 참가한 14개국 26명의 노동조합 간부들도 함께 참여하였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안나 비온디(Anna Biondi) ILO 노동자활동지원국(ACTRAV) 부국장의 다국적 기업의 인권보호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얀 크리스티앙 니방크(Jan Christian Niebank) 독일 인권연구소 정책자문가의 인권경영을 위한 독일 정부의 주요 정책’, 조경재 국가인권위원회 사무관의 인권경영을 위한 국가와 기업의 역할에 대한 발제가 이어졌으며, 박종근 한국 지멘스 윤리경영 실장과 나이키 협력사인 창신기업 차용길 이사의 인권경영 사례발표를 통해, 다국적 기업의 인권경영 현황 및 기업의 노력과 고민에 대해 통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국제 노동 기구(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 ILO)는 노동 문제를 다루는 유엔의 전문기구로서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의 이정식 사무총장은 서울 세계대회와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노동계-경영계-정부의 협력적 네트워크가 굳건해지고 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회통합이라는 소중한 성과들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최영석 기자

godbreath@naver.com

 

 

 

 

 

※붙임 2018년 국제 심포지엄 행사개요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