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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경제교육 청소년들에게" 이대로 둘 것인가

-경제적 자립 - 합리적 결정 - 종자돈 모으는 방법 -

[고재철 경제학박사 칼럼1]

 

"금융.경제교육 청소년들에게"  이대로 둘 것인가'

 

 

청소년의 금융.경제교육, 왜 필요한가

 

청소년들에게 금융.경제교육이 필수적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대 사회는 경제적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금융 지식이 부족할 경우 미래에 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청소년 시기는 경제적 사고방식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금융.경제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금융.경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은 재정 관리, 소비 습관, 투자 의사결정 등 실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금융.경제교육의 현재 상황

 

현재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대부분 학교에서 금융.경제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경제 과목이 선택과목으로 개설되어 있으나, 이는 모든 학생들이 수강하는 것이 아니며 내용도 기본적인 경제 이론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금융.경제 지식을 습득할 기회가 제한적이며, 이는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했을 때 금융적 판단을 내리는 데 큰 어려움을 겪게 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선진국의 금융.경제교육 사례

 

선진국들은 청소년들에게 금융.경제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미국, 영국, 독일 등 많은 국가에서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금융.경제교육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은 "Money as You Grow"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금융 관념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금융 관리 능력이 뛰어나고, 재정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아가는 경향이 있다.

 

금융.경제교육의 효과

 

 

금융.경제교육은 청소년들이 자립적인 경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수단이다. 연구에 따르면, 금융.경제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들에 비해 더 나은 금융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소비 습관과 투자 의사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다.

 

또한 금융.경제교육은 청소년들이 부채 관리와 저축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하여,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여준다.

 

청소년 금융.경제교육의 도입 방안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인 금융.경제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첫째, 금융.경제교육을 필수 교과목으로 지정하고, 초등학교부터 단계적으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둘째,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

셋째, 교사들의 금융.경제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금융.경제 지식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 청소년 금융.경제교육의 중요성

 

결론적으로 청소년들에게 금융.경제교육은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교육 이다. 현대 사회에서 금융 지식은 개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성공을 위한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무시할 경우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어 겪을 수 있는 경제적 어려움이 클 수 있다.

 

금융.경제교육은 청소년들이 합리적인 경제적 결정을 내리고, 자신의 재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특히 청소년 때부터 종자돈을 모으는 방법을 배우고, 이는 결혼 적기에 결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며, 삶의 지혜로 작용한다.

 

따라서 정부와 교육기관은 청소년들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금융.경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이는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kjc816@naver.com

경제학박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발행인

전 가천대, 안양대 겸임교수

대한인터넷신문협회 감사

한국사회적경제포럼 대표

 



이승로 성북구청장, 전통시장 상인과 소비쿠폰 사용 촉진 캠페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구민의 생활안정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캠페인을 본격 가동하며 현장 소통과 사용 촉진에 나섰다. 28일 성북구는 돈암전통시장에서 소비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며 소비쿠폰 사용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구 직원 그리고 시장 상인이 함께해 구민과 직접 만나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소비쿠폰은 삶의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실질적 정책 수단”이라며 “현장에서 큰 혼란 없이 운영되도록 성북구 직원 모두가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면서 “성북구민께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소비로 마중물 역할을 해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활한 지급과 적극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돈암시장에서 과일을 판매하는 김*옥 씨는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문을 열고 있지만 하루에 손님이 한두 분 밖에 오지 않는 날도 많았을 정도였다” 면서 “소비쿠폰이 지급되어 다행이지만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시장은 그 혜택을 못 받을까 봐 걱정했는데 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