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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공립 교사 2,017명 선발… 9월 30일부터 원서 접수 시작

-유치원 84명, 초등 1,765명, 특수(유.초)168명 총 2,017명 선발 - 온라인 채용 시스템에서 응시원서 접수-

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공립 교사 2,017명 선발… 9월 30일부터 원서 접수 시작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계획을 발표하며, 총 2,017명의 교사를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발 인원은 유치원 교사 84명, 초등학교 교사 1,765명, 특수학교 교사 168명으로 나뉘며, 이 중 장애인 선발 인원도 153명 포함된다. 응시원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사 임용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 시험은 교직 논술, 교육과정, 한국사 시험(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체)으로 구성된다. 합격자는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로 결정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능력 평가, 영어수업 실연 및 영어면접(초등만 해당)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1차 시험은 11월 9일 토요일에 치러지며, 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올해 시험의 주목할 만한 변화는 시험 장소 확대이다. 기존에 남부 지역(수원 및 인근)에서만 치러졌던 시험이 북부 지역(의정부)까지

확장되어 응시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초등학교 교사 시험에 응시하는 지원자는 남부 또는 북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이는

지원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 조치로 평가된다.

 

특수학교 교사 채용과 관련해서는 국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2명, 사립학교법인에서 위탁받은 특수학교(초등) 교사 15명을 별도 선발할 예정이다. 사립학교 교사 선발은 1차 시험만 경기도교육청에 위탁해 진행되며,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의 동시 지원도 가능하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임용시험이 교직자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의 ‘인사/채용/시험’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