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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화성시-화성도시공사 J-BUS 운영 협약 체결

2019년부터 병점역-동탄일반산업단지 노선 출퇴근 버스 운행


근로자 애로사항 해결, J-BUS운영 불가 노선에 대한 대책 마련 등 협업 진행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화성시, 화성도시공사는 어제(12월12일) ‘취업근로자 출퇴근 지원 J-BUS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화성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여해 J-BUS 운영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19년에는 화성시 병점역-동탄일반산업단지 노선의 출퇴근 버스가 운행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J-BUS 운영에 관한 예산과 도 협의가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화성시는 J-BUS 운영 불가능한 노선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 화성도시공사는 실질적인 버스 운영과 운행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개선사항을 마련한다. 이밖에 근로자의 애로사항 해결 등에 대해서도 세 기관이 협업할 예정이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근로자의 불편을 해소해 일자리를 유지하는 것도 신규 일자리를 만드는 것만큼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화성시, 화성도시공사와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BUS’는 경기도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출퇴근 버스로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고용유지증대를 위한 취업근로자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다.

최영석 기자 godbreath@naver.com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