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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학부모가 안심할 정도로 공교육 변해야” 늘봄공유학교의 기본적 목표

-학교 밖 거점형 늘봄학교 고양늘봄 꿈터 개소 25년 전 지역 확대-

임태희 교육감 “학부모가 안심할 정도로 공교육 변해야” 늘봄공유학교의 기본적 목표

 

 

경기도교육청은 17일 고양공유학교에서 학교 밖 거점형 늘봄학교 ‘고양늘봄꿈터’를 개소했다.

이 학교는 지축·삼송지구 내 과대·과밀학교의 늘봄교실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설립된 첫 모델로, KB금융그룹의 기부금을 통해 구축되었다.

 

임태희 교육감은 개소식에서 “공교육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한다”며, 늘봄공유학교의 목표를 강조했다.

고양늘봄꿈터는 8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4개 학급과 8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임 교육감은 “아이들이 바람직하게 성장하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5년까지 이와 같은 늘봄학교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고양늘봄꿈터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통학 차량 제공, 간식 및 석식 지원, 평일 저녁 8시까지 운영, 방학 중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교 밖 공간을 활용한 늘봄공유학교는 경기교육의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교육 자원 연결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과의 협력은 향후 교육 지원의 중요한 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