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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 11월부터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센터 전면 배차 시행

안양도시공사  11월부터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센터 전면 배차 시행

 

 

안양도시공사(사장 이명호)는 11월 1일부터 특별교통수단 광역센터(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의 전면배차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 내 시·군 간 이동뿐 아니라 시·군 내 이동도 광역이동지원센터가 통합 운영하게 된다. 기존의 분리 운영 방식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안양도시공사는 이용자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안내 문자, 우편 발송, SNS를 통한 다각적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별교통수단은 전화,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이용 자격 문의는 기존과 동일하게 안양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비휠체어 이용자는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용 접수 전화도 마련되어 있다. 이명호 사장은 “이번 전면배차 시행으로 더 편리한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도시공사는 전면배차 시행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통합 운영으로 한 번의 신청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효율성이 높아진다. 바우처택시 도입으로 비휠체어 이용자에게도 맞춤형 이동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