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교육부는 2025학년도 학사 정상화를 목표로 미복귀 의대생에 대해서는 2025학년도 시작에 맞춰 복귀하는 것을 전제로 제한적 휴학을 승인하기로 했다. 아울러, 2025학년도 복귀 연착륙과 의료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5학년도에 복귀하지 않으면 학칙에 따라 유급 또는 제적 처리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지난 6일 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 대책은 지난 2월부터 이어진 의과대학 학생들의 대규모 휴학 신청, 수업 거부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는 의과대학 학사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마련했다. 정부와 대학의 탄력적 학사 운영 조치에도 불구하고 의과대학 학생의 수업 복귀는 여전히 저조해 대학 현장에서는 동맹휴학 불허에 대한 공감대를 유지하면서도 집단 유급 가능성 등 학생들의 불이익을 우려해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교육부는 대학 총장과 학장 등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개원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진영란)이 7일 개원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 ‘시간의 힘, 과거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교직원, 유아,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행사로는 기념식과 함께 20년의 성과를 나누는 토크쇼, 성과 공유회, 그림 전시회 등이 마련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축하 영상에서 “현장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진영란 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2004년 설립되어 20년간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2004년 전국 최초로 유아체험교육기관으로 설립되어, ‘함께하는 놀이 세상, 행복한 체험’을 비전으로 운영 중이다. 이곳은 유아,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특히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하며 교육 수요자의 요구에 맞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경기도교육청 선수단 제14회 전국 상업경진대회 (제주)) 전 종목 출전 -학생선수단 158명 참가 상업계열 최고 실무역량 뽐내- 경기도교육청 학생 선수단이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되며, 경기도교육청은 158명의 학생 선수단을 파견해 전국 최대 규모로 참가했다. 이들은 15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상업계열 실무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월 경기도 상업교육페스티벌에서 입상한 학생 중 종목별로 선발된 6명이 전국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 이번 대회는 상업계열 학생들에게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으로, 실무 중심의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개회식에서 “경기 직업교육은 세계 최고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높여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민 62% 하이러닝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에 효과적 시범 운영 1년 에듀테크 활용 교육에 긍정평가 경기도민의 62%가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이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경기도교육청이 1년간 시범 운영한 이 플랫폼은 학생 맞춤형 교육을 목표로 하며, 학습자료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 역량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민 1,200명 중 53%가 ‘하이러닝’ 정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특히 학습격차 해소 효과에 대해 62%가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도내 모든 학교에 1인 1스마트기기 보급이 완료되어, 68%의 응답자가 학습자료 접근성 개선과 미래 역량 향상에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하이러닝은 2023년 9월 162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2024년 9월에는 2,470개 학교로 확대됐다. 도교육청은 학생과 교사가 더 가깝게 소통하고, 학생들의 배움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교수학습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스마트기기 과의존 예방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공간 재구조화 사업 철거공사 조기 착공 경기도교육청이 조원청사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내 건축・설비 철거공사’를 10월에 조기 착공한다. 이번 공사는 신속 처리제(패스트 트랙) 기법을 적용해 설계와 시공을 병행하며, 이를 통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교육재정 시설사업에서 신속 처리제를 최초로 도입한 사례로, 사업 기간을 3개월 단축할 뿐만 아니라 가설공사비와 철거공사 감리비에서 각각 약 3천만 원과 3억 원의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원청사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구 남부청사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전문 전담팀을 설치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진성규 인재개발지원과장은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노후 학교시설 리모델링 공사에도 이번 사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불법광고물 OUT! 당당하게 광고한다” 송파구 ,민.관.경 야간 합동단속 실시 -9월26일 민.관.경 40여명 단속 활동- 불법광고물 350건 계도수거- 송파구가 지난 9월 26일 신천동과 방이동 먹자골목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민·관·경이 합동 단속을 벌였다. 이번 야간 단속에는 도시계획과와 방이지구대, 자율방범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총 350건의 불법 광고물을 자진 계도 및 수거했다. 송파구는 특히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불법 광고물을 철거하고, 업주들에게 적법한 광고 절차를 안내했다. 이를 통해 불법 광고물이 점차 줄어드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390건의 불법 광고물이 적발됐으나, 이번 단속에서는 350건으로 감소했다. 구는 성매매 관련 유해 전단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통해 적발된 전단지의 전화번호를 통화 불능 상태로 차단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합법적인 광고 문화가 확립되어야 한다"며, 업주들의 협조와 함께 행정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낙동강과 금강의 녹조 발생 지역에서 공기를 포집해 조류독소를 분석한 결과, 모든 조사 지점에서 불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몇 해 전부터 시민단체 일각에서 조류독소가 공기 중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녹조가 발생한 현장에서 에어로졸 형태로 조류독소가 확산되는지 여부를 밝히는 연구용역 및 자체 조사를 수행한 결과다. 특히 연구진은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공기 포집기를 수표면 근접부, 수변부, 그리고 원거리 지점*에 모두 설치하고 포집시간도 4시간 이상으로 장시간 측정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녹조가 주로 발생한 지역에서 공기 중 조류독소를 측정했다. 먼저 낙동강의 합천창녕보와 물금지역, 안동댐과 영주댐 지역에서 19개 시료와 금강 대청호와 하류의 웅포대교 지역에서 13개 시료를 포집해 분석했다. 이 결과 모든 지점에서 조류독소가 불검출되었다. 특히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같은 방법의 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부가 기존의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폐지하고 교원이 교육활동 개선에 참고,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량 개발 지원으로 개편한다. 아울러 인공지능 맞춤형 연수 시스템 도입과 함께 연수 관련 예산 확충 등 자기 성장을 지원하고, 특별연수 인원 확대 및 유형 다양화 등 보상도 확대한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이같은 내용의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및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교권 침해 사례 및 제도 실효성 문제 등 현장의 개선 요구가 지속되면서 현장 교원 정책 전담팀 등과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것이다. 이에 교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개편 방안 시안(안)을 발표하고, 수렴된 국민 의견을 추가 반영해 이번 방안을 확정했다. 한편 2010년부터 도입된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의 교육활동 전문성을 평가하고 그에 따른 능력개발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동료교원 평가 및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의 방식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부가 오는 18일까지 진행하는 인력수급 추계위원회 위원 추천에 의료계 참여를 거듭 요청하고, 의료계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한다면 위원회에서 2026년 의대정원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열어 의사 집단행동 대응 상황과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총괄조정관은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지속가능한 비상진료체계를 위해 범부처, 지자체 모두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정부는 4대 의료개혁 과제들을 구체화하고 속도감 있게 실행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에 따른 조치 중 하나로 지난달 30일에는 인력수급 추계위원회의의 구성과 운영계획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박 총괄조정관은 '인력수급 추계위원회는 적정 의료인력 규모를 과학적으로 추계하기 위한 전문가 기구'라며 '공급자단체가 추천한 전문가를 과반수가 되도록 구성해 논의
경기도교육청 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특강 운영 우리 아이 마음 건강 이해하기 경기도교육청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 정신건강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정서 및 행동 발달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맞벌이 부모의 편의를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토요일에 진행된다. 지난 5일에 시작된 첫 강연에서는 남서울대학교 주세진 교수가 청소년기 뇌 발달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주 교수는 청소년기는 뇌 발달학적으로 감정을 주관하는 편도체가 발달하고, 충동 조절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약해지는 시기라고 설명하며, 이로 인해 청소년들이 감정 기복이 심하고 행동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학부모들은 학생건강증진센터 내 체험 교육 시설을 둘러보며 학생들의 신체와 정신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12일과 19일에는 자녀의 감정 이해와 코칭에 대한 비대면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는 가정에서도 자녀의 정신건강을 효과적으로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실시한 정책 여론조사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점을
경기도교육청, 국가위기 대응 ‘2025 을지연습’ 실시…실전형 위기관리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주·야 24시간 체제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45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과 안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훈련 첫날인 18일 새벽에는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 단전·단수 사태 대응을 위한 전력 차단 및 비상 발전기 가동, 화생방 방호 훈련 등이 이어진다. 고양 지축초등학교에서는 대테러 대응 훈련도 진행해 현장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시대 변화에 맞춰 비상시 유·무선 통신망 유지 및 단절 시 대체·우회 통신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의형 훈련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통제부가 설정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연계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방식도 적용해 훈련의 현실성을 높였다. 청사에서는 비상대피 기본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안보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