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24 현장 맞춤형 미래역량 강화 일반직.교육공무직 통합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 현장 맞춤형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일반직과 교육공무직 2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직종 간 소통과 직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연수는 7일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은 클래식 음악을 통해 소통의 예술을 배우고, 딥페이크 문제와 윤리적 접근법, 디지털 도구 활용법 등을 학습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실무 현장에서의 능동적 대응 역량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이번 연수가 미래 교육 변화에 대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종 간 소통을 촉진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9월에 진행된 1기 연수에 이은 두 번째 과정으로, 실무에서 필요한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직면한 새로운 문제들, 예를 들어 딥페이크와 같은 윤리적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도구 활용법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기르는 것이 주요 목표다. 또한, 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기관이 6000억 원 규모의 '케이(K)-콘텐츠 미디어 전략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문체부와 과기정통부는 2일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이하 전략펀드)' 조성 및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방송공사(KBS), 중앙그룹 컨소시엄(SLL 중앙), 케이티(KT), 에스케이브로드밴드(SKBroadband), 엘지유플러스(LGU+), 씨제이이엔앰(CJ ENM) 등 8개 기관 및 모펀드 운용사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략펀드 조성 및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것으로, 문체부와 과기정통부를 비롯한 11개 기관은 전략펀드 출자, 정책 및 산업 자문, 협력사업 진행 등 전략펀드 조성, 협력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상호 유기적인 지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전략펀드'는 세계적인 콘텐츠 지식재산(IP) 보유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앞으로 1년까지만 승진 근무경력으로 인정한 공무원 첫째 자녀도 육아휴직 전체 기간을 인정하고 육아휴직 수당도 휴직 중 100% 지급한다. 또한 지역,기관 구분 모집자도 출산,양육 땐 필수보직기간 내 전보할 수 있고, 원격근무를 일 단위가 아니라 시간 단위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사 자율성 제고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각종 인사규제를 폐지,완화하고 부처 특성을 반영한 유연하고 자율적인 인사를 지원하는 70여 개의 인사제도 개선과제를 발굴한 제1,2차 인사 자율성 제고 종합계획에 이은 세 번째 종합계획이다. 이번 종합계획은 국가적인 저출산 위기 상황과 최근 행정환경 등을 반영, 일,가정 양립과 일 잘하는 공직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개선과제를 추가로 발굴했다. 각 부처와 공무원 개인의 인사 자율성과 편의성 확대에 주안점을 둔 이번 계획은 ▲출산,양육 친화적 근무 여건 조성(6건) ▲개인 인사,복무 편의성 제고(8건) ▲유연하고 효율적
교육부, 교원 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자기 주도적 성장 지원 강화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원의 전문적 성장을 돕는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폐지하고 교원의 자발적인 교육활동 개선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편하는 것이다. 기존 교원능력개발평가는 2010년부터 도입되어 동료 교원 평가와 학생, 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평가해 왔다. 하지만 최근 교권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평가 방식에 대한 실효성 문제 제기가 이어지면서 교육부는 교원의 성장과 자아 성찰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제도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제도의 핵심은 교원이 스스로 교육활동을 평가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는 것이다. 동료 교원과 학생의 의견을 기반으로 한 다면평가와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대한 인식 조사를 통해 교원의 교육활동 개선을 돕는다. 또한, 교원 개인이 자신의 역량을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교원은 자신의 교육활동에 대한 자아 성찰과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이 제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연수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다. 교원의 역량 진단 결과를 기반으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 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 공고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이 2025학년도 중등학교 교사와 특수(중등), 보건, 영양, 사서, 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0월 2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서 공립학교는 중등교사 808명, 특수(중등) 37명, 보건교사 31명, 영양교사 18명, 사서교사 2명, 전문상담교사 18명 등 총 914명을 선발한다. 이는 전년도 선발 인원보다 127명 늘어난 수치다. 특히, 보건과 영양, 사서, 전문상담 등 비교수 교과 교사 선발도 2025학년도부터는 유·초·중등 구분이 생긴다. 사립학교 교사는 학교법인 73개로부터 1차 시험을 위탁받아 중등교사 174명, 특수(중등) 18명 등 총 209명을 선발한다. 공립에서 선발하지 않는 일본어, 스페인어, 기계, 디자인, 조리 등 5개 과목도 시험을 시행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차 시험은 11월 23일, 2차 시험은 2025년 1월 15일 실기·실험 평가와 교수·학습 지도안 작성 및 수업 실연으로 진행되며, 최
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 사서. 전문상담. 영양.특수(중등)교사 선발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및 보건, 사서, 전문상담, 영양, 특수(중등) 교사 2,149명을 선발한다. 2일 경기도교육청은 누리집을 통해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며, 공립 1,933명, 국립 4명, 사립 212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시험은 교육학, 전공, 한국사로 구성되며, 1.5배수 인원을 선발한다. 2차 시험은 수업 능력 평가와 면접, 실기평가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1차 시험은 11월 23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사립학교 교사는 1차 시험만 도교육청이 위탁해 진행하며, 지원자는 공립학교와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도내 학교장 및 직속기관장 1,700여 명 교육 이수- 경기도교육청이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학교장과 직속기관장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관리감독자의 필수 이수 과정으로, 총 1,700여 명의 학교장과 직속기관장이 교육을 이수했다. 도교육청의 산업안전보건증진 조례에 따르면 관리감독자는 학교장과 직속기관장으로 지정되며, 이번 교육은 이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도교육청 남·북부청사 및 경기과학고등학교 등 10개 권역에서 진행됐으며, 각 기수별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직업병 예방, 그리고 비상 상황이나 재해 발생 시 긴급조치에 관한 사항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중심의 교육 방식을 도입하여, 관리감독자들이 실무에서 안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직무 역량을 높였다. 도교육청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관리감독자들이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주관했다. 이번 시가행진은 작년에 이어 서울광장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됐으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속에 3000여 명의 병력과 80여 대의 장비가 참가했다. 행사는 국군군악대,전통악대,의장대의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거행됐다. 국군 의장대의 절도 있는 모습과 전통의장대의 멋진 무예 시범은 시가행진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격적인 시가행진에 앞서 호국영웅에 대한 최고의 예우로서 역대 최초로 호국영웅과 유족 열한 분의 카퍼레이드가 진행됐다. 6,25참전용사인 류재식님과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 등 카퍼레이드를 마친 호국영웅과 유족 열한 분이 축하 단상 앞에 도착하자, 대통령은 중앙계단 아래까지 마중해 이들을 일일이 악수로 환영하고 함께 단상에 올랐다. 이어서, 고정익 편대비행을 시작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1일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5000여 명의 병력과 83종 340여 대의 장비가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 서울공항에서 기념행사를, 오후 4시부터는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펼쳤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기념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식, 국토수호 결의, 분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터넷을 통해 사전 신청한 시민 중 5100명을 초청했다. 위협 세력 격멸을 위한 공중전력 기동과 태권도시범, 집단,고공강하 등 국토수호의 결의를 다지며 적 도발 시 강력히 응징하는 국군의 모습을 선보였다. 분열 순서에선 80여 대의 회전익 항공기를 선두로 도보부대, 유,무인체계 무인잠수정, 무인수상정, S-100 등이 공개됐다. 공중분열 행사에서 최초의 한국형 전투기인 KF-21을 포함해 40여 대의 항공기들이 대규모 편대 비행을 선보이며, 행사장 상공을 수놓았다. 
성남시의회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성남시의회는 지난 9월 30일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덕수 의장, 조정식, 박종각, 김보석 의원을 비롯해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한국팹리스산업협회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이덕수 의장은 "시스템반도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산업"이라며 "이번 센터는 반도체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팹리스 기업의 설계부터 검증,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올해 말까지 기반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체육계열 대학 진학 설명회 개최… “공교육 중심 입시지도 정착 기대” (사진)2024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체육계열 대학 수시진학 설명회 안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7월 14일 오후 5시,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학생체육관에서 체육계열 대학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체육계열 대학 수시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체육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공교육 중심 입시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입학 전형 개요, 주요 대학의 수시 및 체육특기자 전형 분석, 대학생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학생선수 진로지원을 위해 ‘학생선수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를 매년 개최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체육계열 진학 전반을 다루는 설명회로 그 범위를 넓혔다. 올해 설명회는 체육특기자뿐 아니라 학생부 전형, 논술, 실기 등 다양한 입시 경로를 통합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설명회에는 실제 대학에 재학 중인 체육계열 학생들이 참여해, 학교별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실질적인 멘토링을 제공한다. 입시 경험자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파머스에프(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임선모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황을 중심으로 한 약용작물 계약재배 △농업 성장동력 마련을 목표로 협력해 가기로 했다. 지황은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경옥고’의 주원료다. 논벼 대신 지황을 재배할 경우 4~5배 높은 소득을 거둘 수 있다. 2023년 농축산물생산비조사에 따르면 논벼 소득은 10아르(a) 당 65만 원 선인 반면, 농촌진흥청 농업경영종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는 지황 소득은 10아르 당 300만 원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 협약에 따라 파머스에프(유)는 장성지역 6개 농가, 3헥타르 규모 농지에서 연간 30톤의 지황을 수매할 계획이다. 특히, 농가의 상황을 고려한 협약 내용이 주목된다. 수매 시 별도의 선별작업을 거치지 않기로 해 인력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을 위해 10% 선지급 조건도 포함시켰다. 계약물량도 향후 80톤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다. 신소득 약용작물의 시장경쟁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27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준공식을 갖고 남부권 임대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남부분소(남면 월곡리 1354번지)는 국비 4억 5000만 원 포함 1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486㎡ 규모로 건립됐다. 농기계보관창고와 임대농기계 38종 71대를 갖췄다. 주요 임대기종은 농가 수요가 큰 승용제초기, 굴삭기, 보행관리기, 콩탈곡기 등이다.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 장성읍 본소까지 찾아와야 했던 남부권 500여 농가의 불편이 해소됐다. 영농시간 단축, 농업 경영비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본소‧서부‧북부에 이은 남부분소 준공으로, 이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게 됐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내실 있는 농정 추진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장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농업인이 원하는 곳까지 임대농기계를 배달해주는 ‘농기계 택배 서비스’, 임대농기계 고장 시 바로 현장으로 출동하는 ‘현장 출동 서비스’, 초보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안전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
서울시 한강 사업 예산 집행 부진…이소라 의원 “시민 세금 낭비 심각”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강 관련 사업들이 예산 집행 부진과 사고이월, 불용 예산 등의 문제를 반복하면서 예산 운용의 효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3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현 가능성이 낮은 사업들이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충분한 검토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한강변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 수상 푸드존, 서울항, 아트피어 조성 등 여러 사업들이 추경 예산까지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집행 실적은 매우 저조하다고 꼬집었다.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의 경우 총 26억 원 중 7억 원이 불용됐고, 수상 푸드존은 사고이월로 미뤄졌다. SH공사가 주관한 아트피어 사업은 본부 집행에서 제외됐지만, 전체 예산 대비 집행률이 16%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은 “과도하게 빠듯한 공기 예측과 기상 변수, 민원 대응 등이 집행 차질의 주요 원인이었다”며, 향후 예산 편성과 사업 수립 시 실현 가능성과 연차별 소화 계획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지역 농가 일손돕기 나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외 3개 시장)는 지난 27일 안양시 석수동 소재 그린포도원에서 안양농협 함께나눔봉사단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센터와 안양농협, 공익직불금 등록대상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포도 순따기, 포도봉지 씌우기 등 수작업을 도우며 생산현장의 부족한 손을 보탰다. 센터는 앞서 6월 13일, 19일, 20일에도 군포시와 의왕시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찾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과 함께 양파 수확, 다듬기, 선별 등 다양한 일손을 도운 바 있다. 이 같은 활동은 급식용 농산물을 공급하는 지역 생산 농가의 부담을 덜고, 급식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미진 센터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친환경 파지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나눔 활동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생산지와 연계한 공동급식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