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B&O 스피커 시스템을 결합한 TV '베오비전 하모니(Beovision Harmony)' 97형 모델을 선보이며 해당 제품의 청음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베오비전 하모니 97형의 청음 서비스는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예약을 통해 하모니 97형의 특별한 사운드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청음 예약은 뱅앤올룹슨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또는 네이버 지도 내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탭에서 예약할 수 있다. 베오비전 하모니 97형은 압도적인 스크린 크기와 더불어 뱅앤올룹슨의 하이엔드 스피커 기술이 탑재돼 영화관 못지않은 강력한 사운드를 통해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차원의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 뱅앤올룹슨 하이엔드 TV 베오비전 하모니 97형 베오비전 하모니 97형 에디션은 마켓에서 가장 큰 LG OLED 스크린뿐 아니라, 2.15m 너비 스크린에 맞는 새로운 우드와 알루미늄 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와 협업한 '갤럭시 워치6 클래식 PXG 에디션'을 15일부터 국내에서 한정 판매한다. 갤럭시 워치6 클래식 PXG 에디션은 삼성전자와 PXG의 세 번째 협업 제품으로 '갤럭시 워치6 클래식 골프 에디션'의 아날로그 워치 감성과 PXG의 프리미엄 가치를 담았다. 갤럭시 워치6 클래식 PXG 에디션은 △갤럭시 워치6 클래식 골프 에디션 △PXG 스트랩 2종 △PXG 볼 파우치 △PXG 골프공 △PXG 볼마커 △PXG 워치 페이스 2종 등 활용성과 소장 가치를 높인 스페셜 패키지로 구성됐다. 갤럭시 워치6 클래식 골프 에디션은 골프존의 '스마트 캐디' 앱을 탑재해 전 세계 4만여개의 골프 코스 정보와 더불어, 오토 샷트래킹, 거리 측정 등 다양한 기능과 스마트한 골프 경험을 제공한다. 'PXG 스트랩 2종'은 PXG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를 고급스럽게 적용해 필드는 물론, 일상에서도 더욱 품격 있는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해준다. 'PXG 볼 파우치'는 분리형 멀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포스텍(FOSTEC, 대표이사 이수영)이 2022년 12월 고밀도 비접촉식 광커넥터 모델 개발에 이어 '초고밀도 광커넥터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에 개발한 초고밀도 광커넥터는 수용량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커넥터로, 기존 광커넥터 제품보다 공간을 3분의 1수준으로 절약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기존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는 MIL 스펙의 커넥터 일종으로 MIL-DTL-38999 III 표준을 충족하는 고성능 커넥터의 높은 신뢰성 및 내구성을 갖췄다. 또 금속 셸 디자인으로 진동 충격과 고온, 습도 등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MT FERRULE(광섬유 커넥터의 일종, 여러 개 광섬유를 한 번에 연결하는 부품)의 고밀도 특성을 가진 장점을 결합해 11셸 사이즈에서 최대 32Fiber까지 광심선 수용이 가능하며, 17셸 사이즈를 사용할 경우 최대 144Fiber까지 하나의 커넥터에서 광심선을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다양한 삽입 배열, 접촉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DX 전문기업 LG CNS가 고려대학교 대학원 과정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데이터과학,AI 융합 인재 육성에 나선다. LG CNS는 고려대와 지난 13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대학 본관에서 '데이터과학,AI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 CNS 현신균 대표이사, 고려대 김동원 총장 등이 참석했다. LG CNS는 이번 MOU를 통해 올해 말 신설되는 고려대 융합데이터과학 대학원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인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칭)'를 개설한다. LG CNS가 대학과 손잡고 만드는 두 번째 계약학과다. LG CNS는 6월 중앙대와 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해, LG CNS 내부 직원들의 교육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계약학과를 보안대학원에 신설하기도 했다. LG CNS는 2024학년도부터 매년 20명 이상의 대학원생을 선발해 데이터와 AI에 특화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신설 학과의 교과 구성, 수업 운영 등은 고려대 데이터과학원 교수진과 LG CNS의 데이터 분석, AI 영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끊임없이 진화하는 소셜 미디어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환경에서 최근 몇 년간 급성장한 '틱톡(TikTok)'의 수익 성과에 대해 알아보고, 성장의 원동력이 된 요인과 직면 과제, 혁신적인 수익화 전략 등을 살펴볼 수 있는 '틱톡: 모바일 게임을 통한 수익 창출' 리포트를 발표했다. '틱톡'은 최근 수익성 높은 광고 사업과 인앱 구매를 통해 상당한 수익을 창출하며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뒀다. 이에 따라 기존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의 비즈니스 모델에 큰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스냅챗(Snapchat)', '엑스(X, 옛 트위터)', '인스타그램(Instagram)', '페이스북(Facebook)'과 같은 업계 선두 주자들은 빠르게 구독 서비스를 도입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인상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틱톡'의 수익 성장세는 둔화하면서 소셜 네트워킹 앱 중에서는 더딘 속도로 성장하는 앱이 됐다. 반면 '유튜브(YouTube)'는 인앱 구매를 통한 수익 성장률이 빠르게 증가했다. 이런 대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스타트업 두들린(대표 이태규)이 운영하는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ATS, Applicant Tracking System) 그리팅(Greeting)은 게임사 채용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장하는 게임사를 위한 채용 성공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현재 게임 업계에서는 이직과 채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나, 기업들은 한정적인 인재 풀로 인해 기업에 맞는 인재를 채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리팅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게임사가 적합한 채용 전략을 세우고 이를 통해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채용 성공 전략의 이론뿐만 아니라 실전 활용 방법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게임 업계 채용 트렌드에 관한 퀴즈를 시작으로 1부는 연사를 맡은 컴투스 인재영입팀의 김은경 과장이 진행한다. 1부에서는 '게임 회사 채용의 정석(기초편)'을 주제로 게임사들의 채용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컴투스의 채용 사례를 중심으로 채용 활성화를 위한 팁을 공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게임사 채용, 이렇게만 하면 돼요'를 주제로 두들린 김필재 사업전략이사가 발표에 나선다. 그리팅 솔루션을 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한국어 음성인식 성능 향상과 우수한 미래 개발자 발굴을 위한 '2023 한국어 AI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국어 음성 AI 분야 대회다. 이번 대회의 수행사로 선정된 어반데이터랩(대표 안치성)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공동수급사로 참여했으며, 경진대회 수행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 대회에는 특별히 '소리로 더 가까이-노인 및 소아 계층 특화 음성인식 경진대회'라는 부제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음성인식 성능평가'로 구성된 트랙 1과 후원기업의 '기업현안 문제해결'로 구성된 트랙 2의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총 1.4억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는 이번 대회는 10월 10일(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온라인 본선대회를 통해 최종 수상팀을 선정하게 된다. 상금과 함께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NIA 원장상이 수여되며, 기업현안 트랙의 수상팀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정부가 내년에 9090억 원을 투입해 국민일상, 산업현장, 공공행정 등 국가 전방위적으로 인공지능을 확산해 국민 모두 인공지능 혜택을 누리는 '전국민 인공지능 일상화'를 추진한다. 또한 내년부터 미국 등 선도대학과 AI 글로벌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디지털 규범 제정을 주도하고자 디지털 권리장전을 수립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초거대 인공지능 도약' 행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한민국 인공지능 도약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의 주요내용은 ▲인공지능 국제협력 확대 ▲전국민 인공지능 일상화 추진 ▲디지털 권리장전 수립 ▲인공지능 윤리,신뢰성 확보 등이다. 그동안 정부는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 및 산업 육성을 위해 '인공지능 일상화 및 산업 고도화 계획'과 '초거대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방안'을 잇달아 발표했었다. 아울러 '뉴욕구상', '캐나다 인공지능 석학과의 대화', '파리 이니셔티브', '한-아세안 인공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국내 최초로 수력을 이용해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하루에 수소차 40대분인 188kg의 수소를 생산하는 그린수소 생산시설이 선보인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14일 성남 광역정수장에서 정수장의 소수력 발전을 이용해 친환경 수소를 만드는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아울러 같은날에 '생산시설 연계 수소차 충전 기반시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해 민관 합동으로 그린수소 생산시설에 이동형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수소는 생산 방식에 따라 크게 그린수소, 그레이수소, 블루수소로 나뉜다. 먼저 그린수소는 수력 등 재생에너지 전력을 이용해 순수한 물을 전기분해(수전해)해 생산한 수소로, 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지만 생산비용이 높은 편이다. 그레이수소는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며 천연가스를 고온,고압에서 분해해 얻는 개질(추출)수소와 석유,화학공정이나 철강 생산 때 부산물로 나오는 부생수소로 구분된다. 블루수소는 그레이수소를 생산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국내 게임사 최초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언어모델 'VARCO LLM(Large Language Model)'의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엔씨(NC)는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트위니와 '로봇 제어 솔루션' 연구개발 등 포괄적 업무 협약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봇 제어 솔루션은 사람이 자연어로 명령을 내리면 로봇이 그 명령을 수행할 수 있도록 거대언어모델(LLM)이 자동 번역하는 기술이다. 엔씨(NC)는 'VARCO LLM'을 통해 트위니가 개발한 로봇에게 다양한 임무를 주고 로봇이 수행하는 그 일련의 과정들을 다시 거대언어모델 연구개발(R&D)에 적용한다. 엔씨소프트 이연수 NLP 센터장은 '이번 양사 간 공동 연구 협업은 LLM이 자율주행로봇과 연결될 때 새로운 가치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로봇 제어 솔루션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VARCO의 방대한 지식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가능성을 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7월 1일자 202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6월 30일 발표했다.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 6급 6명, 7급 20명, 8급 29명 등 총 69명의 승진 포함, 329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급 승진 인사는 ‘성과’와 ‘리더십’을 기준으로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이 선정되었으며, 국소별로 승진자를 고루 배출하여 조직 내 균형안배에 중점을 뒀다. 특히 공석이었던 시민복지국장 자리에는 사회복지 직렬을 발탁해 승진시킴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꾀했다. 전보 인사의 경우,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고려하여 핵심 부서에 적재적소로 배치함으로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직원을 적극 발탁해 조직의 중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단순한 인력배치를 넘어, 시의 핵심 정책 추진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 눈높이에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 이화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위촉된 시민참여단 3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여단은 시정 모니터링, 개선방안 제안, 여성친화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주시의 정책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은 ‘역량강화 목표 설정’, ‘민주적 회의 진행법’, ‘여성농민정책 수립 과정’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참여단의 활동 역량과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실천 중심의 강의로 구성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심화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과정은 여성친화도시와 참여단 역할 이해, 우수 모니터링 사례 분석, 현장 탐방,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법, 분과별 회의 운영 등으로 구성돼 시민참여단의 전문성과 실천력을 높일 예정이다. 나주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지난 25일 화곡8동 주민센터에서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조성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조성사업’은 골목길 등 범죄에 취약한 주택가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사업으로, 올해는 화곡8동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설명회는 화곡8동 주민들에게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4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하게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 및 화곡8동 현황 ▲맞춤형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설계 ▲틈새골목 안전 정비 ▲공동현관 안전시설물, 보이는 소화기 등 배치 계획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각종 질문에 답변했다. 화곡8동은 빌라 등 저층 주택이 밀집해 있고, 골목길 옆 어두운 필로티 주차장이 많아 야간 보행환경이 열악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로표지병 등으로 어두운 골목길 조도를 높이고 비상벨과 공동현관 안전시설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가 지역 학생들을 세계적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산업계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미래교육 지원에 나선다. 시는 6월 30일 오후 3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동철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정자동 소재)와 LIG넥스원(삼평동 소재)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성남고, 판교고 등 5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각 기업 현장에서 실무진들이 재능을 기부해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력, 가스터빈, 풍력 등 친환경 발전설비와 인공지능 설루션 관련 교육을 지원하고 △LIG넥스원은 인공지능, 내장형(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진로 설정에 관한 조언(멘토링)도 연계 추진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후 내년 3월부터 참여기업과 학교, 학생 수를 늘려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4차산업 관련 기업과 협력체계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은평구는 30일 구청장 취임 3주년을 기념해 ‘은평구청 탐험대’라는 이름으로 직원 자녀 초청행사를 열었다. 만 5세부터 초등학교 1‧2학년까지 자녀와 학부모 직원 등 약 40명이 참여해 ▲마술 공연 ▲구의회 본회의장 견학 ▲조별 미션 보물찾기 ▲구내식당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 취임 3주년을 하루 앞두고, 그간 구정 운영에 헌신해 온 직원들에게 가장 먼저 감사를 전하고자 한 김미경 구청장의 뜻에서 마련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조별 미션 보물찾기 ‘은평구청 탐험대’는 구 마스코트 ‘파발이’가 사라졌다는 설정 아래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명예공무원증을 받고 구청장실, 통합관제센터, 방송실, 구강보건센터 등 구청 곳곳을 탐방해 주어진 임무를 수행했다. 부모의 일터를 몸소 체험하며 모험까지 즐겼던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구청이 놀이터가 되어 준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은평구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가족 친화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