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에 왜 필요한가 용인시의 유일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다. 일반적인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나 사회적 기업은 비영리 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형태다. 목표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수단은 영업활동을 수행해서 수익창출을 하는 것이다. 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체를 통해 그들 공통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필요와 염원을 충족하고자 자발적으로 결합한 사람들의 자율적인 결사체다. 의료사협의 출자금은 조합원이 의료사협의 주인으로서 부담하는 자본금, 의료사협병원의 자산을 구성하는데 쓰여지는 건강저축이다. 지역주민과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참여와 협동을 통해 건강과 나눔의 지역생활공동체를 실현해 가는 사회적기업이다. 조합에서는 한의원과 치과를 운영하며 해바라기나눔터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치과는 용인동백에 한의원은 신갈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익은 지역사회 환원을 한다. 일반의료 기관과 ‘해바라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다른 점이다. 추구하는 핵심가치는 나와 내 이웃의 건강한 사회. 사람을 하나로 이어주는 공동체로의 나눔, 건강한 마을로 지역사회 참여하며 조합원이 주인은 협동조합이다. 지역사회에 취약
-판교노인 종합복지관 개관식- 존엄한 삶,가치로운삶,행복한 지역복지공동체를 위한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의 개관식이 지난 2017년 8월29일 2시에 판교노인종합복지관 3층강당에서 있었다 경기소리군 봉은국악합주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이신 자승스님을 비롯 이재명 성남시장, 김유석 성남시의회의장, 김병관 분당갑국회의원 김병욱 분당을국회의원, 윤종필 자유한국당국회의원과 성남시의원 및 노인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많은 지역어르신들과 관련기관장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나게 했다 운영위탁기관인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봉은의 원명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뜻깊은자리의 함께해주신 대한민국 발전의 주역이신 어르신들에게 국내 최대규모의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새로운 노인 문화 이끌어가겠다는 인사말과 함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발전기금 1000만원 전달하였다 이재명시장은 백현마을 1단지 경노당 신동영회장, 건립공사를 맡아준 한국건설관리공사 이명훈 대표,동양종합건설 최종회대표, 호수전기공사 강병호대표에게 전달하였으며, 오랜 공사기간동안 먼지와 소음에도 지역민들이 이해
사회적기업 청보 농업회사 법인의 대표겸 착한친환경협동조합 총괄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하영식 대표와 함께하는 멘토링- 2017년 8월18일 한국사회적 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한 사회적기업 대상 역량강화 교육에서 급식분야 우수 사회적 기업 사례발표를 한 사회적기업 청보 농업회사법인의 하영식 대표의 강의는 큰 관심과 호응를 받았다 사회적기업 청보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는 2009년 8월 경기도 광주에서 설립된 정직원 10명으로 구성된 법인으로 직접생산에서 식자재유통까지 겸비한 성장업체이다. 누에와 나비 작목반등 산지 생산자 조직과 직영농장을 통해 생산된 식재료를 하나로마트 매장,생협과 프랜차이저 외식업체와 유통업체 납품을 하고있으며 현재 연매출 30억에서 100억 매출을 목표로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이다. 또한 친환경취급자인증, Clean사업장 인증, 사회적기업인증, 경기도우수 식품인증 ,G마크인증 등을 통해 내실을 기하고 있는 법인이다 하영식 대표의 열정적인 강의중 사회적경제조직의 공공급식 참여방안에 관한 구체적 안내는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지역 밀착형 문산자유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전통시장은 최종 소비자에게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고 공간적 개념과 관련된 제반 활동으로서 사회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전통적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관습, 생활 관습상 농·축산물의 집산지로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해 왔고., 이러한 역할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골목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장인 동시에 사회적, 문화적 가치를 향유하는 공간이기도 한다. 지역사회의 기능을 생산·분배·소비, 사회화, 사회통제, 사회참여, 상부상조 등의 섯가지로 말할 수 있는데 전통시장을 지역사회의 기능에 맞추어 살펴보면 먼저 생산·분배·소비기능면에서 지역사회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위해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재화 및 서비스를 생산, 분배, 소비하는 과정과 관련된 기능을 한다. 두번째, 사회화로 개인들이 사회와 이를 구성하는 사회적 단위들의 지식, 가치, 행동유형 등을 터득하는 과정으로서 역할을 한다. 셋째, 그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사회적 역할,규범, 가치 등에 순응하도록 하는 과정에 기여한다. 넷째, 사회참여로 지역사회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통하여 다양한 사
한국의 청년실업.. 독일과 비교하여 해법 찾기.. [자료제공: 현대경제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2012년 기준 한국의 청년 실업률은 7.5%에서 2016년 9.8%로 증가한 반면, 독일은 동일한 기간 7.3%에서 6.2%로 3.6%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내용을 들여다보면, 질적인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한국은 청년의 수가 줄어드는 반면, 독일은 청년의 인구가 증가하는 측면이 있으며, 대학교 진학률 측면에서 보면, 한국은 2015년 70%이고 독일은 30%인 점을 감안할 때, 한국과 독일의 경제력, 기술력 등 여러 경제적 측면에서 청년의 실업을 흡수할 경제적 여건이 다양하게 다른 측면을 가지고 있다. 특히 대학출신인의 전공 불일치 비율은 한국이 51%, 독일은 35.7%로 전공 일치도 에서 역시 차이가 난다. 시사점은 단기적으로 노동시장 내 청년층 인력의 양적 수급 불균형 해소 방안이 필요하며, 중 장기적으로는 일자리 창출 제공 방안 및 질적 불균형을 환화 시키는 대책이 필요하며 구체적으로 첫째, 성장 잠재력 확충, 둘째, 베이비 붐/에코 붐 세대 및 자녀의 세제지원 및 직업교육, 셋째, 고학력 노동력
“청춘, 열정으로 대한민국 미래농업 청사진을 그리다” 『2017년 6차산업 사업모델 공모전』개최 [자료제공: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농업농촌에 접목하여 다양한 ‘6차산업’ 사업모델 발굴 및 창업 지원을 위한 『2017년 6차산업 사업모델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 사업모델 10팀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농식품분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하 실용화재단) 주관으로 시행되었으며 올해 4회를 맞아 기존과 달리 고등학생까지 응모자격을 확대했다. 전국 60개 학교에서 108팀이 공모전에 참여하였으며, 공모전 참가 팀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농업농촌을 미래의 일터, 삶터로써 가능성을 찾는 청년들의 관심이 지속해서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고등학생으로만 이루어진 7팀의 참여가 눈에 띈다. 이들은 ’특이식물 재배 및 축제기획 사업모델‘ 등 대학생들과의 경쟁에서도 뒤지지 않을 만큼 참신함과 전문성을 갖춰 공모전에 참여하였다. * 시상규모 : 장관상(대상 1팀/1천만원, 최우수상
찜통더위 속 경비원 위해 아파트 주민들이 에어컨 달아 성남지역 미담 사례 이어져…까치마을에 이어 황송마을 주민들 까지 참여.. [자료제공: 성남시] 최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성남지역에 사는 아파트 주민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경비 초소에 에어컨을 달아주는 미담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 금광1동 황송마을 아파트(11개동·990가구)는 단지 주민들이 폭염에 시달리는 경비원들을 위해 경비 초소 5곳에 8월 7일 에어컨을 각각 1대씩(대당 44만7천원 상당) 달아줬다. 분당구 구미1동 까치마을 신원아파트에 이어 주민들이 경비원들을 위해 마음을 모은 사례다. 황송마을 아파트 주민들은 된더위 속 비좁은 경비실을 오가며 단지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경비원(10명)을 안타깝게 여겨 에어컨 설치 건을 놓고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를 열었다. 이 안건으로 990가구 중 82%인 813가구의 주민 동의를 얻어 경비실마다 에어컨을 설치했다. 경비 초소 전기요금도 주민들이 관리비에서 분담하기로 했다. 성남시 임명순 금광1동장은 “다른 지역 일부 단지에선 경비원에게 폭언·폭행하는 입주민이 있는가 하면 관리비가 오른다는 이유로
‘17년 LH 합동혼례식 『행복한 동행』 신청 안내 [이미지 제공: LH] [동영상 자료: : 2012년 자료화면] LH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치루지 못한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저소득 미혼례 부부들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2017년 10월 25일 경남진주소재 LH본사에서 치러진다. 이번 합동결혼지원행사에서는 경남지역 저소득 미 혼례 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식 비용 및 예물, 피로연, 제주도 2박3일 신혼여행을 20쌍을 선정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청기한은 2017년 9월 8일까지 이며 자세한 사항은 LH 총무고객처 사회공헌단 (☎ 055-922-5145, 5146)으로 연락하면 된다. 신현진 기자(ksen@ksen.co.kr)
초·중·고 사회적경제 교사 연수 개최 - 학교 현장에서의 사회적경제 교육 확산 및 공교육 교과과정 반영 추진 - [본 이미지는 본기사와 관련없음]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학교 현장에서의 사회적경제 교육 확산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사회적경제 교사 연수」를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다. 고용노동부와 진흥원은 2014년부터 초중등 교과서에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내용을 반영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여 2016년 ‘사회적경제 교육 표준안’(이하 ‘표준안’)을 개발하였으며, 올해는 학교 현장에서의 사회적경제 교육확산을 위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표준안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교사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역사’, ‘사회적경제 기업의 운영 원리와 사회경제적 영향’, ‘시민 참여와 사회적경제의 발전’의 표준안 3개 대 영역에 따라 설계되었다. 따라서, 사회적경제를 처음 접하는 교사도 표준안의 내용체계를 쉽게 이해하고, 균형감 있게 수업을 구성할 수 있으며,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직접 사회적경제 수업 교안을 작성하는 등 실제 교육현장 확산으로 이어지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오광성 한국사회적기
LH, 방학기간 임대주택 아동들에게 「행복한 밥상」제공 [사진자료: LH제공] LH가 방학기간동안 임대주택단지 맞벌이부부가정 아동들에게 점심을 제공한다.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103개의 국민임대주택단지에서 아동 3천 1백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LH는 1일(화) 경남 김해장유 율현13단지에서 LH 봉사단이 참여하는「행복한 밥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단지내 아동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고 즐거운 마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여름 장마철을 맞아 우산때문에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아동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안전우산만들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3년째를 맞고 있는 LH ‘행복한 밥상’은 국내 최다 임대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LH만의 업무특성을 잘 살린 사회공헌활동으로 평가 받고 있다. 우선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방학동안 임대단지내 맞벌이 부부 가정등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아이들의 점심을 해결해 준다. 올해도 전국 103개의 국민임대주택단지에서 아동 3천 1백여명을 대상으로 방학기간동안(7.21~8.31)점심을 제공한다. 또한 자녀 돌봄이 어려운 부모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을 사랑하는 부자의 따뜻한 나눔이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장성읍 영천리 출신 박상안 원우세무회계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박 대표의 부친인 박문수 씨가 권유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부친 역시 평소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 왔다. 부친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한 박상안 대표는 “고향 장성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기부 실천으로 전해보자는 아버지의 말씀이 큰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성 발전에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감사 인사를 전한 김한종 군수는 “부자의 애향심이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장성의 미래 건설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23일 강동리조트, 25일 유탑그룹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동리조트는 콘도, 골프장, 워터파크를 갖춘 종합레저시설이다. 협약에 따라 장성군민과 공직자 누구나 정상가 대비 30~70% 가격에 강동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워터파크는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 가능하다. 유탑그룹 협약에는 광주 유탑부티크호텔, 여수 유탑마리나호텔, 제주 유탑유블레스호텔 3곳이 참여했다. 장성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정상가의 50~80% 가격으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전화로 진행하면 된다. 체크인 할 때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단, 성수기에는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없어 사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검색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군민과 공직자의 여가 선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증진을 위한 세심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봉식당이 최종 미션을 초과 달성하며 태국 꼬따오에서 치열하게 이어 온 열흘간의 대장정에 완벽한 마침표를 찍었다. 어제(28일) 방송된 JTBC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 최종회에서는 이봉원, 팽현숙, 최양락, 홍석천, 이은지, 유승호, 곽동연, 조미연, 그리고 박재형이 하나가 된 봉식당에서 마지막 온 힘을 쏟아내 일일 총매출 3만 100바트를 초과한 3만 6,820바트를 달성해 최종 미션에 성공한 감격스러운 장면이 그려졌다. 두 식당의 일일 최고 매출액을 합한 3만 100바트라는 금액은 봉사장 이봉원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는 팽식당 인수합병을 통해 인원 재배치와 메뉴 편입을 진행하며 미션 성공에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미션 성공 시 주어지는 상금을 직원들과 N분의 1로 똑같이 나누겠다고 선언해 모두의 의욕을 끌어올렸다. 이미 꼬따오 섬의 맛집으로 소문난 봉식당에는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봉원은 영업 중간에 떨어져 버린 인기 메뉴 짜장을 간짜장으로 변경하고, 일손이 모자라는 상황에서 팬트리 사장 박재형을 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JTBC ‘굿보이’ 이상이가 총상을 입고 바닷속으로 추락하는 충격 엔딩이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그를 향해 내달린 박보검의 절규가 크나큰 파고를 일으키며, 시청률은 전국 5.7%, 수도권 5.6%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9회에서 윤동주(박보검)를 비롯한 강력특수팀이 민주영(오정세)의 중동터널 기습 작전에 치명타를 입었다. 특수팀은 악의 카르텔에 맞서 국가대표 액션으로 치열한 사투를 벌였지만, 마약 원료 증거물 모두를 탈취당했고, 그 와중에 지한나(김소현)의 행방마저 묘연해졌다. 통신철탑, CCTV, 블랙박스까지 무력화시킨 철저한 작전에 단서 확보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수팀이 궁지에 몰린 가운데 한줄기 빛이 솟았다. 증거물 탈취를 두고 볼 수만은 없어 트레일러에 몰래 잠입했던 지한나가 자신의 옷가지와 신발 등 팀원들이 추적할 수 있는 단서를 남긴 것. 물건을 옮겨 실은 화물차량 번호를 써 흘려 놓은 목장갑은 결정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불꽃 파이터즈가 인천고와의 치열한 파워 싸움으로 월요일 밤의 도파민을 상승시킨다. 내일(30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9화에서는 환호와 고성이 교차하는 불꽃 파이터즈와 인천고의 혼돈 가득한 2차전이 그려진다. 깔끔한 제구를 자랑하는 인천고 투수와 정신력을 기반으로 한 이대은의 훌륭한 피칭 덕분에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가던 경기는 돌연 변수와 마주한다. 믿고 보는 투구를 이어가던 이대은에게 위기가 찾아오고, 인천고는 허를 찌르는 작전 야구로 대응한다. 현장에선 “(인천고) 감독님, 어떻게든 이기는 야구를 한다”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 승리를 위한 인천고의 비기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대은은 1차전에서 2타점을 기록한 인천고 타자와의 승부에도 나선다. 만만치 않은 타자의 등장에 그라운드의 긴장감이 폭발할 듯 치솟고, 모든 선수의 이목이 쏠리는데. 이닝이 끝난 후 이대은은 탄식을 내뱉으며 더그아웃으로 돌아와 심각한 경기 분위기를 실감케 한다. ‘위기 뒤엔 기회가 온다’는 말처럼, 파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