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해도 본전 뽑는 소자본창업’ 출간[ 좋은땅출판사]현실판 창업 이야기, 돈 잃지 않는 창업을 외치다 , 좋은땅출판사가 ‘망해도 본전 뽑는 소자본창업’을 11일 출간 했다. 자영업의 5년 내 폐업률은 약 80%에 육박한다. 이때의 손실 비용이 적지 않기 때문에 창업에 두려움을 느낀다. 저자인 박형진은 이책은 그 두려움을 줄여 준다,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하는 창업, 열심히 모은 소자본을 아껴서 창업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창업 아이템, 창업자금 마련, 투자와 수익, 운영, 마케팅까지 책에 소개된 구체적인 방법으로 준비하고 실행한다면 실패하지 않을 수 있다. 창업에 대한 허황된 꿈을 좇기보단 창업의 현실을 보여 주며, 도전하게 한다.‘망해도 본전 뽑는 소자본창업’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김인효 기자 kjc816@ ksen.co.kr
‘가만히 그대와 눈 맞추고’ 출간[좋은땅출판사]01월 06일 좋은땅출판사가 ‘가만히 그대와 눈 맞추고’를 펴냈다. 이 책은 공중보건학을 전공한 저자의 시집이라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석사, 박사 과정까지 밟으며 탄탄대로를 걷던 저자는 끊임없는 경쟁, 바쁜 일상에 지쳐 잠시 쉼을 선택하고 시를 쓰기 시작했다.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아픔을 지니고 있다. 각자의 상황,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타인의 감정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우리가 건넨 위로의 말은 때로 상대방에게 의도치 않은 상처를 주기도 한다.저자는 아픈 이들에게 그런 서투른 위로를 건네기보단 그저 독자의 옆에 함께 있고 싶다고 말한다. 일상에서 느꼈던 것들을 한 줄 한 줄 적어 내려간 작품들을 통해 독자들이 그 이야기에 공감하고 마음 편히 쉬었다 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것이다.삶에 대한 고민, 외로움 등 우리가 외면하고 싶은 아픈 마음들을 이야기한다.‘실없이’에서는 사소해 보이지만 우리에게 용기와 위로를 주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일상, 그 안에 사랑’은 일상의 순간순간에서 작가가 느낀 감정들과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시집에 담겨 있는 것
생애 첫 책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이훈희 작가의 ‘책이 밥 먹여준다면’죽기 전에 책 한 권 쓰고 싶은 당신에게 건네는 33가지 출판 이야기"책이 밥 먹여 준다면" 죽기 전에 책 한 권은 쓰고 싶다, 평소에 책을 자주 읽거나 혹은 책과는 별로 친하지 않아도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 본 적 있을 것이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했으니, 내 이름으로 된 책 한 권 쓰는 것만큼 보람찬 일은 없을 테니 말이다.하지만 막상 책을 쓰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생애 첫 책을 준비하려는 이들에게 구체적인 현실과 조언을 건네는 책이 있다. 오는 1월 29일 출간하는 이훈희 작가의 ‘책이 밥 먹여준다면’이다.‘이 세상에 우아한 책은 없다’고 말하는 저자는 출판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파고든다. 출판계는 점점 책의 콘텐츠나 작품성보다 상품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하지만, 책은 일상의 지옥에서 아파하는 사람을 끌어올릴 수도 있고 사유방식도 변화시킬 수 있기에, 꾸준히 좋은 책으로 사람들에게 읽히기 위해서는 상품성 그 이상으로 고려해야 할 것들이 가득하다고 말한다.이 책은 생애 첫 책을 준비하거나 1인출판사를 준비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법무부 성남준법지원센터(소장 이국희)는 구세군 냄비 본부로부터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긴급구호 키트”40박스(280만원 상당 생필품)를 후원 받아 관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를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올해 12월부터 연말까지 구세군 냄비 본부는 일 평균 사회봉사 대상자 약 10명을 투입하여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봉사활동을 성남시 야탑역 등 관내 3개 구역에서 함께 진행함으로써 따뜻한 나눔을 함께 진행하였다.이번 사회봉사활동대상자로 참여한 정00 학생은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에 그늘진 응달에서 종을 치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힘들었지만, 코로나로 나보다 더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준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어 매우 뿌듯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이국희 성남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 뜻깊은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구세군과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어려운 형편에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좋은땅출판사, ‘행복을 잃어버린 크리스천’ 출간좋은땅출판사가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데도 왜 내 삶은 고단한가요 ‘행복을 잃어버린 크리스천’을 펴냈다고 밝혔다, 이 책은 많은 신자가 한 번쯤 품었을만한 고민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저자는 하나님의 진정한 가르침과 크리스천이 고통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은 웃지 않는 많은 사람이 보인다. 시대가 주는 불안에 떨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만나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들려준다.또한 행복을 주지만 잃는 순간 불행해질 수 있는 돈, 가정, 건강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법을 소개한다.형통한 삶과 신앙의 균형에 대한 따뜻한 조언을 만날 수 있다. ‘행복을 잃어버린 크리스천’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제40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에 심정자·이용대 당선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2020년 마지막 작가 등용문으로 제40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 작품을 11월 1일부터 한 달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2명 [수필부문에 심정자(77세 인천문인협회), 시부문에 이용대(72세)]을 당선자로 선정했다.김영일 심사위원장은 심정자 수필가에 대해 “수필 ‘애완견 둘리’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하나의 가족이라는 것을 누구나 공감하고 느낄 수 있도록 진한 감동으로 그려냈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이 작품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손녀가 강아지를 원해서 흰색과 갈색 털을 가진 시츄를 분양받고 3대가 10년 동안 사는 이야기를 다뤘다.애완견이 냉장고 문에 오줌을 자주 싸 문짝이 녹슬기 시작했고, 출근하고 등교하는 바쁜 시간에도 방문 앞에 방뇨해놓고도 자기만 예뻐해 달라고 매달리는 행동 때문에 가족과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를 잔잔한 감동과 교훈으로 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용대 시인은 시 ‘눈깔사탕’ 외 2편을 통해, 콩밭에서 가꾼 열무 몇 단과 애호박 대여섯 개를 광주리에 이고 십리 길을 걸어서 장에 갔던 할머니가 광주리에서 꺼내준 눈깔사탕이 얼마나 달았던지 그때 눈깔사탕 맛은 할머
좋은땅출판사, ‘아가에게’ 출간좋은땅출판사가 아가에게’시집을 출간했다. ‘아가’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부모에게 선물처럼 내려온 아가의 잉태와 탄생, 처음 만나는 세상의 신기함과 첫 경험, 그것을 통해 엄마 아빠와 함께 꿈을 꾸고 넓은 세상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아가에 대한 이야기가 연작동시 96편으로 구성돼 있다.이 시집을 통해 아가의 잉태와 탄생, 조금씩 배워가는 세상, 처음 만나는 세상의 낯섦과 성장과정, 엄마 아빠와 함께 꿈을 꾸며 커가는 우리 아가의 모습을 연상할 수 있다. 울음소리 하나로도 충분한, 엄마도 너처럼 아프던 날, 동글동글 모든 것은 오야로 통하고, 처음으로 배운 말, 아침이 싫은 이유, 한 발짝 떼어 놓고 처음 걷던 날 등 시를 읽을 때마다 아가와 부모의 추억이 새록새록 솟아나고 아가와 가족의 소중함을 그림 보듯 느낄 수 있다.한편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루어 왔다. 이런 토대 속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함으로써 독자가 보다 많은 도서를 접해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사업의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
한반도선진화재단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 ” 세미나 개최한반도선진화재단 박제완이사장은 올해를 되돌아보면 삶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일상의 연속이었다, .Covid-19 로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가 일상화되는 한편, 갈등의 사회적폐와 오랜 고질병은 심화되고 있다.이런 시기에 한반도선진화재단은 공동체자유주의가 정착된 문명국가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반도선진화재단은 앞으로도 개인과 기업의 자유를 확산하면서도 공동체를 생각하는 공동체자유주의 정신을 더욱 진작시켜 나갈 것이다.또한 이를 위해 무어보다도 자유민주주의를 복원하는 것이 시급하다. 한반도선진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이번 하반기 공동체자유주의 세미나를 유튜브영상으로 대체한다.올해 하반기 주제는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이다. 오늘 12월 10일에는 박제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발제한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좋은땅출판사가 ‘봄길 영화처럼’을 펴냈다.살아 보니 세계는 때로는 좋고 때로는 슬프고 때로는 너무나도 허무하다. 김비주 저자는 오로지 본인의 선택으로 혼자인 시간을 보내기도, 선택하지 않았던 혼자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으며 그 속에서 지독하게 외로울 때마다 시를 썼다.그는 시 속에서 영화처럼, 영화 속에서 삶처럼 못 갖춘 마디들이 튀어나온다 해도 지독하게 시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았다.살아 보니 삶은, 선택하고 그 시간에 주어진 것이 아니었다. 삶은 그저 선택받은 것에 대한 철저한 자기와의 싸움이었다. 그렇게 저자는 시를 선택받았고 시와 오랜 머무름을 약속하게 됐다.또는 계절이 오고 가는 속에서 영화처럼 시를 통해 많은 걸 이야기하려 이 책을 집필했다.‘봄길 영화처럼’ 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한편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루어 왔다. 전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가지고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보다 많은 도서를 접해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사업의 혁신을
음악극 ‘녹두꽃은 영원하리 ’1년이 가까워오는데도 감염병의 유행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 사스와 메르스를 체험한 터여서 이다지도 무섭게 오래 갈 것이라고는 아예 생각하지도 못했다가 뒤통수를 되게 얻어맞은 느낌이다 . 중국 우한에서 발원하여 국제사회의 싸늘한 눈총을 받았으나 공산주의 세계의 엄혹한 통제로 오히려 중국은 마치 코로나 청정국이라도 된 양 으스대고 있는 형편이다 .선진국으로 자타가 공인하던 미국과 영국 프랑스 러시아 인도 브라질 독일 등 대형 국가들이 날벼락을 맞고 있으며 어쩌면 통제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고 있지 않나 심히 염려스럽다 . 특히 미국은 하루 확진자가 20 만에 이를 정도로 확산세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다행히도 미국의 화이자와 모더나가 백신 제조에 성공하고 세계보건기구에 사용 승인을 신청해 놓고 있어 곧 예방주사가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유행 초기에 중국에서의 유입을 차단하지 못하고 우물쭈물 하다가 대구에서의 대유행을 겪었지만 그뒤 소강상태를 유지해 왔다 . 근자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또 다시 유행조짐이 심해지는 것은 당국의 강력한 거리두기와 마스크 독려로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와중에 죽어나는 건 단연
서울시 한강 사업 예산 집행 부진…이소라 의원 “시민 세금 낭비 심각”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강 관련 사업들이 예산 집행 부진과 사고이월, 불용 예산 등의 문제를 반복하면서 예산 운용의 효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3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현 가능성이 낮은 사업들이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충분한 검토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한강변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 수상 푸드존, 서울항, 아트피어 조성 등 여러 사업들이 추경 예산까지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집행 실적은 매우 저조하다고 꼬집었다.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의 경우 총 26억 원 중 7억 원이 불용됐고, 수상 푸드존은 사고이월로 미뤄졌다. SH공사가 주관한 아트피어 사업은 본부 집행에서 제외됐지만, 전체 예산 대비 집행률이 16%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은 “과도하게 빠듯한 공기 예측과 기상 변수, 민원 대응 등이 집행 차질의 주요 원인이었다”며, 향후 예산 편성과 사업 수립 시 실현 가능성과 연차별 소화 계획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지역 농가 일손돕기 나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외 3개 시장)는 지난 27일 안양시 석수동 소재 그린포도원에서 안양농협 함께나눔봉사단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센터와 안양농협, 공익직불금 등록대상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포도 순따기, 포도봉지 씌우기 등 수작업을 도우며 생산현장의 부족한 손을 보탰다. 센터는 앞서 6월 13일, 19일, 20일에도 군포시와 의왕시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찾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과 함께 양파 수확, 다듬기, 선별 등 다양한 일손을 도운 바 있다. 이 같은 활동은 급식용 농산물을 공급하는 지역 생산 농가의 부담을 덜고, 급식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미진 센터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친환경 파지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나눔 활동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생산지와 연계한 공동급식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