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삼성SDS가 생성형 AI를 통해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선언했다. 삼성SDS는 이를 위해 지적 작업을 자동화하는 솔루션 'Brity Copilot(브리티 코파일럿)', 클라우드 시스템에 생성형 AI 결합을 가속화(Accelerator)하는 플랫폼 'FabriX(패브릭스)'를 발표했다. 이 솔루션과 플랫폼은 오픈AI의 ChatGPT,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 등 기업이 원하는 다양한 LLM(Large Language Model)과 결합할 수 있고, 보안이 필요한 기업 고객에게는 프라이빗 시스템을 구축해 제공하는 등 뛰어난 호환성을 가진다. 삼성SDS는 이처럼 생성형 AI 서비스도 기업 고객이 원하는 대로 쉽고 간편하게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서비스 슬로건 'Simply Fit, Simply Chat'을 발표했다. 삼성SDS는 지난 1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REAL Summit(리얼 서밋) 2023'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n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초경량비행장치 안전성인증 절차를 간소화해 정기인증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무인동력비행장치(드론) 정비능력확인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초경량비행장치 안전성인증 업무 운영세칙 개정에 따라, 무인동력비행장치(드론) 정비능력을 확인받은 정비업체를 통해 정기인증을 신청할 경우 안전성 점검표의 현장 점검 항목을 서류검사로 대체 가능하게 됐다. 정비능력을 확인받은 업체는 항공안전기술원이 진행하는 현장실사를 통해 인력 및 시설 기준, 정비기록 정확성 등을 확인받은 업체다. 구체적으로 기존에는 서류검토 이후 지상 점검과 비행시험 단계를 거쳤지만, 새로 도입된 정비능력확인제도를 통해 두 단계를 간소화해 현장검사 없이도 안전성인증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한편 항공안전기술원은 정비능력확인제도 활성화를 위해 8월 10일과 28일에 각각 항공안전기술원 본원과 익산역에서 ISO 9001 개념, 국내 정비업 구축 사례, 정비업자가 갖춰야 할 서류 작성방법 등을 주제로 정비능력확인제도 관련 교육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세계적인 인공지능(AI) 및 분석 선두 기업 SAS(쌔스)가 9월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사용자 대상의 글로벌 연례행사 'SAS 익스플로어 2023(SAS Explore 2023)'에서 생성형 AI(Generative AI) 기술 전략 로드맵 및 최신 SaaS(Software as a Service) 제품과 비즈니스 사례를 대거 발표했다. ►SAS, 산업별 특화 솔루션 통해 생성형 AI 가치 강화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 & 컴퍼니(McKinsey & Company)는 생성형 AI가 은행, IT, 생명 과학 및 소매와 같은 산업에서 연간 수십억달러의 매출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산업 분야용 분석 솔루션에 중점을 두고 있는 SAS는 5월 산업별 솔루션 개발에 향후 3년간 10억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그 일환으로 생성형 AI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금융 및 의료 산업 분야에서 SAS는 합성 데이터(synthetic data) 생성을 위해 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새로운 XENSIV™ 60GHz 레이더 센서 BGT60UTR11AIP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IP(antenna in package)를 갖춘 16mm² 크기의 업계 최소형 60GHz 레이더 센서는 초소형 디바이스에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센서는 베이비 모니터와 수면 추적기(sleep tracker) 등 생체지표(심박수 및 호흡수) 감지 및 헬스케어 디바이스에 이상적이다. 또 랩톱, TV, 카메라 같은 컨슈머 전자기기와 에어컨, 온도 조절기, 스마트 초인종 등 스마트 홈 및 스마트 빌딩 디바이스에도 적합하다. 로보틱스와 탱크 수위 측정 같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 모노리딕 마이크로파 IC(MMIC)는 우수한 RF 성능을 보장하는 인피니언의 B11 SiGe BiCMOS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 칩은 5.6GHz의 초광대역폭과 400MHz/µs의 램프 속도를 특징으로 해 고분해능 FMCW(주파수 변조 연속파) 동작이 가능하고, 최대 15m 거리에서 존재 및 동작을 민감하게 감지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 이하 융기원)은 9월 15일(금) KINTEX 제2전시장 7, 8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2023 융합기술 심포지엄(ConTech 2023)'을 개최하고, '경기 재난안전 솔루션 산업 진흥 협의체'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융합기술 심포지엄(ConTech)은 국내외 유명 연사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진행하고 청중과 소통하는 행사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융기원의 대표적인 학술행사다. 이번 심포지엄은 재난안전 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산업의 첨단기술 개발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최근 일상 속에서 예상치 못한 다양한 사고와 재난이 증가하며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첨단기술을 활용한 재난관리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의 기조연설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재난안전 융합기술'을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박승희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전시회에서 자원순환형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술력과 비전을 선보이며 수소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H2 MEET 2023'에 참가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청소차 △폐자원 수소생산 패키지 △이동형 수소충전소 등을 전시하며 수소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적용되는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수소사업 기술을 선보였다. 'H2 MEET(H2 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전시회다. H2 MEET 2023는 최신 수소산업 기술 전시와 함께 포럼, 콘퍼런스 등을 통해 수소 관련 기술을 교류하고 협업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총 1125㎡ 면적의 전시장에 수소 생태계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의 여러 계열사가 협업하는 '수소사업 툴박스(Toolbox)'의 다양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KT가 초거대 AI 기술 및 사업화 생태계 확장을 위해 국내 대표 AI 스타트업들에 전략 투자하며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KT는 국내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와 '콴다'에 2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와 함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오픈 LLM(거대언어모델) 리더보드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생성형 AI 성능을 보여준 바 있는 스타트업이며, 콴다는 20개 국가에서 교육앱 랭킹 1위를 차지한 교육 특화 스타트업이다. KT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업스테이지'와 ▲기업전용 대형언어모델(Private LLM) 솔루션 개발 ▲B2B 도메인 특화 대형언어모델 개발 등 AI분야 B2B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며, '콴다'와는 ▲교육 도메인 특화 대형언어모델 개발 ▲교육 플랫폼의 AI 확산 등 AI B2C 서비스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KT는 이를 시작으로 초거대 AI 사업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개방형 AI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AI 스타트업들과 사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정부가 향후 3년간 약 1500여명의 AI 및 디지털 미디어 인재를 양성하는 등 'AI,디지털 전환'을 위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한다. 이에 초실감 가상제작이 가능한 중대형 버추얼 스튜디오를 구축해 제작비용을 절감하고, 디지털 휴먼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지원에 나선다. 또한 해외 진출을 위한 AI 기반의 번역,자막,더빙 등의 고도화 기술을 개발하며 특히 제2의 '누누티비'를 막기 위해 AI를 활용해 불법유통 사이트를 자동으로 탐지하도록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2일 제16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AI와 디지털 기반의 미래 미디어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을 달성하기 위해 국내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AI 접목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맞춤형 실천전략'이다. 또한 지난 해 9월에 마련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미디어 분야 세부전략이자 같은 해 11월에 발표한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산업혁신 및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SKT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통해 가상 걸그룹과 K팝 보이그룹의 콜라보 곡을 공개하고 팬밋업(Meet-up) 행사를 개최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이프랜드'에서 활동하는 메타버스 걸그룹 '이프랜디스(ifLANDIES)'가 4세대 K팝 보이그룹 '크래비티(CRAVITY)'의 리더 세림과 콜라보 신곡 '이프 유(if YOU)'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프랜디스'는 지난해 말 데뷔한 메타버스 걸그룹으로, '이프랜드'가 주요 활동 플랫폼이다. '이프랜디스'는 가나다엔터테인먼트의 가온, 나라, 다솜 등 3명의 가상 아이돌들이 소속돼 있다. 세림은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 가운데 하나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2020년 선보인 9인조 보이그룹 '크래비티'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다. '크래비티'는 지난 7월초 일본 데뷔 싱글 '그루비(Groovy)'가 발매와 동시에 일본 타워레코드 종합 싱글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인 4세대 보이그룹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DX전문기업 LG CNS가 DX 신기술을 앞세운 스타트업 6곳을 '스타트업 몬스터' 6기로 신규 선발해 육성에 나선다. '스타트업 몬스터'는 LG CNS가 2018년부터 진행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고객의 DX 가치를 혁신할 수 있는 파트너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지원하겠다는 LG CNS의 동반 성장 전략이다. LG CNS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스타트업들에게 6개월간 기술과 비즈니스의 접목 가능성을 실증하는 기술검증(Proof of Concept, PoC)과 1억 원의 사업 자금을 제공한다. LG CNS가 수십 년간 사업을 진행하며 축적한 사업 레퍼런스와 기술 연구 자료가 기술검증에 활용된다. 각 스타트업의 사업과 연관된 IT 전문가들도 기술검증을 돕는다. 또한 LG CNS는 검증 결과에 따라 사업 협력을 즉각 추진한다. 이번 6기 선정 기업인 '지크립토'와는 이미 지난 8월 블록체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모집은 스타트업 240여개가 지원해 40: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7월 1일자 202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6월 30일 발표했다.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 6급 6명, 7급 20명, 8급 29명 등 총 69명의 승진 포함, 329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급 승진 인사는 ‘성과’와 ‘리더십’을 기준으로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이 선정되었으며, 국소별로 승진자를 고루 배출하여 조직 내 균형안배에 중점을 뒀다. 특히 공석이었던 시민복지국장 자리에는 사회복지 직렬을 발탁해 승진시킴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꾀했다. 전보 인사의 경우,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고려하여 핵심 부서에 적재적소로 배치함으로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직원을 적극 발탁해 조직의 중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단순한 인력배치를 넘어, 시의 핵심 정책 추진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 눈높이에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 이화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위촉된 시민참여단 3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여단은 시정 모니터링, 개선방안 제안, 여성친화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주시의 정책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은 ‘역량강화 목표 설정’, ‘민주적 회의 진행법’, ‘여성농민정책 수립 과정’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참여단의 활동 역량과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실천 중심의 강의로 구성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심화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과정은 여성친화도시와 참여단 역할 이해, 우수 모니터링 사례 분석, 현장 탐방,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법, 분과별 회의 운영 등으로 구성돼 시민참여단의 전문성과 실천력을 높일 예정이다. 나주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지난 25일 화곡8동 주민센터에서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조성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조성사업’은 골목길 등 범죄에 취약한 주택가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사업으로, 올해는 화곡8동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설명회는 화곡8동 주민들에게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4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하게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 및 화곡8동 현황 ▲맞춤형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설계 ▲틈새골목 안전 정비 ▲공동현관 안전시설물, 보이는 소화기 등 배치 계획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각종 질문에 답변했다. 화곡8동은 빌라 등 저층 주택이 밀집해 있고, 골목길 옆 어두운 필로티 주차장이 많아 야간 보행환경이 열악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로표지병 등으로 어두운 골목길 조도를 높이고 비상벨과 공동현관 안전시설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가 지역 학생들을 세계적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산업계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미래교육 지원에 나선다. 시는 6월 30일 오후 3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동철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정자동 소재)와 LIG넥스원(삼평동 소재)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성남고, 판교고 등 5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각 기업 현장에서 실무진들이 재능을 기부해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력, 가스터빈, 풍력 등 친환경 발전설비와 인공지능 설루션 관련 교육을 지원하고 △LIG넥스원은 인공지능, 내장형(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진로 설정에 관한 조언(멘토링)도 연계 추진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후 내년 3월부터 참여기업과 학교, 학생 수를 늘려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4차산업 관련 기업과 협력체계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은평구는 30일 구청장 취임 3주년을 기념해 ‘은평구청 탐험대’라는 이름으로 직원 자녀 초청행사를 열었다. 만 5세부터 초등학교 1‧2학년까지 자녀와 학부모 직원 등 약 40명이 참여해 ▲마술 공연 ▲구의회 본회의장 견학 ▲조별 미션 보물찾기 ▲구내식당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 취임 3주년을 하루 앞두고, 그간 구정 운영에 헌신해 온 직원들에게 가장 먼저 감사를 전하고자 한 김미경 구청장의 뜻에서 마련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조별 미션 보물찾기 ‘은평구청 탐험대’는 구 마스코트 ‘파발이’가 사라졌다는 설정 아래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명예공무원증을 받고 구청장실, 통합관제센터, 방송실, 구강보건센터 등 구청 곳곳을 탐방해 주어진 임무를 수행했다. 부모의 일터를 몸소 체험하며 모험까지 즐겼던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구청이 놀이터가 되어 준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은평구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가족 친화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