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 2017 사회적기업육성 유공 대통령 표창수상 영예 [자료:sk행복나눔재단홈페이지] SK그룹 사회공헌 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최기원 이사장)이 28일 2017 사회적기업 10주년 기념행사에서 '2017 사회적기업육성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2006년 설립된 SK행복나눔재단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사회적기업에 주목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회적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수상에는 10여 년 간 사회적기업 모델 개발, 발굴·육성·투자 플랫폼 구축, 기업가 및 인재양성을 통해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에 단단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SK행복나눔재단은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는 SK 인재육성 철학을 바탕으로 대학생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세계 최초 'KAIST 사회적기업가 MBA' 운영 참여 대학생 총 6만7000명 누적 봉사 시간 총 100만 시간 수혜자 총 20만 명(아동, 장애인, 노인 등)에 다른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긍정적인 사회
부산 '착한 기업' 사회적 경제 주간 다채로운 행사 진행 [자료: 부산시] 부산시는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아 수영구에 있는 '소셜 캠퍼스 온 부산'에서 사회적 경제 크라우드 펀딩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신규 모델 발굴에 나선다. 28일부터 7월 2일까지 4일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착한 기업, 사회적 기업'을 주제로 사회적 경제 주간 기념행사를 포함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적 경제 주간 기념행사에서는 사회적 경제 홍보캠페인과 기업가 정보교류를 위한 설명회,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현진(ksen@ksen.co.kr)
성남시청 종합민원실 유아 놀이방 ‘다락’ 눈길 [자료: 성남시]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 유아 놀이방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아이를 데리고 시청 종합민원실을 찾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민원대기 공간 안쪽에 30㎡ 규모 유아놀이방 ‘다락(多樂)’을 마련해 6월 23일 본격 개방했다. 유아 놀이방은 원목 재질의 미끄럼틀과 300여 권 책이 비치된 도서 공간, 부드러운 쿠션의 벽·바닥 공간으로 꾸며졌다. 기존의 민원편람용 컴퓨터와 팩스를 벽면으로 옮겨 정리하고 그 자리를 넓혀 만들었다. 자녀와 함께 놀거나 책을 보면서 민원처리를 기다릴 수 있다. 성남시청 종합민원실은 여권,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등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신청하려는 시민이 하루 평균 1000여 명(연 26만명) 찾는다. 시는 편하게 민원을 볼 수 있도록 숲속 정원 공간 설치(2014.4), 비 오는 날 행복 나눔 우산 대여(2017.5)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펴고 있어 성남시 주민의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현진 기자(ksen@ksen.co.kr)
성남시 ‘행복 길잡이’ 4400부 제작…신청 시민에 나눠줘 나잇대 별 누릴 수 있는 서비스 내용 담아 [자료:성남시]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나잇대 별로 누릴 수 있는 서비스 혜택을 알려주는 책자 ‘행복 길잡이’를 시민에게 나눠주려고 이달 15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4400부 제작 예정인 이 책자는 B5 크기 220쪽 분량에 ▲출산·유아(취학 전) ▲어린이·청소년(초·중·고) ▲청·장년(만 19~64세) ▲노인(만 65세 이상) 등 생애주기별로 구분한 맞춤형 행정·복지서비스 내용을 담았다. 출산·유아기 때 지원받을 수 있는 난임 부부 시술 비, 산후조리 비, 보육료 등과 어린이집, 아이사랑 놀이터 이용에 관해 알 수 있다. 어린이·청소년 시기는 방과 후 돌봄, 청소년 건강 지원, 성남시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체험, 청소년 봉사활동 등의 내용을 담았다. 청·장년기는 5개의 단락으로 구분해 다양한 행정·복지·문화서비스를 안내한다. 관공서 이용과 민원 서비스, 안전·건강 관련, 일자리·경제·생활, 문화, 장애인·다문화 관련 서비스 등이다. 노인 나잇대는 기초연금 사업, 복지시설 이용 등 복지서비스와 독감 예방 접종, 임플란트 지원, 치매 검
성남시 독서토론대회 참가 초·중학생 96팀 모집 [자료:성남시 제공]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제5회 성남시 독서토론대회(개최일 9.2)’에 참가할 초·중학생 288명, 96팀을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성남지역 초등학교 4~6학년생, 중학교 1~3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3명이 1팀을 이뤄 초등부 48팀(144명), 중등부 48팀(144명)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초등부 토론 도서는 ‘똥 싼 할머니(이옥수 지음)’, 논제는 ‘노인에 대한 부양의무는 자녀에게 있다’이다. 중등부 토론 도서는 ‘아빠, 찰리가 그러는데요1(우르줄라 하우케 지음)’, 논제는 ‘청소년 관련 정책 결정에 청소년을 참여시켜야 한다’이다. 대회 참가 방법은 신청서와 서약서(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와 학교장 추천서를 기한 내 국디베이트코치협회 이메일(debate37@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신현진 기자(ksen@ksen.co.kr)
시민 호응 속 ‘성남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2차 공모’ -15곳 공동체에 5000만원 사업비 지원- [2016년 행사 자료]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시민 대상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2차 공모에 나선다. 앞선 4월 1차 공모 때 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시민 호응에 힘입어 올해 들어 두 번째 진행하는 공모 절차다. 공모 내용은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환경·복지·문화·안전마을 만들기 등 공동체 형성과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교육마을 사업은 마을대학, 강좌 등 주민교육, 청소년을 위한 마을학교·체험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청소년 공동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이 해당한다. 환경마을 사업은 꽃길·소공원 조성, 벽화 그리기, 자원순환, 쓰레기 처리 주민사업, 아나바다 장터 운영 등이, 복지마을 사업은 공동육아나 돌봄 프로그램 운영, 저소득·장애인 결연사업, 노인돌봄사업 등이 대상이다. 문화마을 사업은 마을 축제·음악회·사진전, 마을 신문·소식지·홍보 책자 발간, 마을방송국 운영 등이, 안전마을 사업은 안전귀가 도우미, 차 없는 골목 만들기, 주차관리 마을 사업 등이다. 같은 생활권 내 5명 이상의 성남시민으로 구
성남시, ‘고등학교 21곳 찾아가 진학 컨설팅’ 시행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내년도 2월 28일까지 지역 내 고등학교 21곳을 찾아가 진학 컨설팅을 한다. 성남시와 협약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전문상담교사 10명이 각 학교에 파견된다. 대학입시와 관련해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방법 등 진학준비 방법을 알려준다. 교사 한 명당 학생 7명씩, 하루에 고1·2·3학년생 70여 명을 만나 1대1 진학 상담 또는 집합 진로 상담을 한다. 최대 4차례 상담 받을 수 있다. 올해 진학 컨설팅은 지난 6월 15일 야탑고등학교부터 시작돼 이날만 고3 학생 70명이 진로 상담을 받았다. 성남지역 고등학교는 일반고 30개교, 특성화고 6개교 등 모두 36개교이며, 재학생 수는 3만2880명이다. 시는 성남형 교육 ‘진로·진학 주치의 제’의 하나로 지난해 처음 이 사업을 도입해 19곳 고교 3100명 학생 대상 진학 컨설팅을 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 성남형교육팀 지명옥 729-8852, 010-3347-7970으로 문의 하면 된다. 신현진 기자(ksen@ksen.co.kr)
대구시 7개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활성화 협약 체결 대구광역시(권영진)는 26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대구‧경북지역 주요 7개 대학 및 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참여하는 대학은 경북대(총장 김상동), 경일대(총장 정현태), 계명대(총장 신일희),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 대구대(총장 홍덕률),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영남대(총장), 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재경)가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를 육성하여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새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취지이며, 大學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 民의 전문적이고 풍부한 현장대응력, 官의 행정적 지원을 연계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복원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대구시와 지역대학, 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뜻을 모은 것으로. 협약서에는 ① 사회적경제 교육 확대를 위한 교양과목 개설 및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②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 및 인재양성 ③ 지역 대학(원
청와대 사회적경제 비서관에 최혁진 임명 [자료:ICOOP생협 홈페이지] 청와대는 문재인정부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차원의 사회적경제 전담 비서관을 신설하고 이에 최혁진(48)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 CSO(최고전략책임자)을 내정했다. 아이쿱생협현합회는 자회사인 ‘자연드림 인터넷 온라인 몰(Mall’)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판로지원을 위해 자연드림 입점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기업과 상생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청와대로 출퇴근하면서 비영리 목적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새 정부의 운영에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현진 기자(ksen@ksen.co.kr)
일본의 4차 산업 혁명과 친(親)고령 사회적경제 어떻게 융합하고 있나...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있는 4차산업혁명에서 각국은 확장성과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웃 일본의 경우 대표적이 고령화 사회이다. 이와 병행하여 일본은 현재 에너지, 고령화, 지역경제 침체, 자연재해, 안보환경 변화, 지구적 문제 등 다양한 경제·사회적 과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고령화, 재난재해 등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또는 가장 심각하게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문제'가 아닌 '과제'로 인식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으려 한다고 전했다.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를 창출해 거대한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시스템 패키지 수출로 해외시장도 개척할 수 있다는 발상으로, 이러한 시각은 사회적경제로의 접근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일본의 4차 산업혁명 로드맵 중심에는 로봇이 있다. 산업용 로봇 출하액 3400억엔(세계시장 점유율 약 50%), 가동대수 약 30만 대(세계시장점유율 약 20%)로 세계 1위 이며, 저출산·고령화, 노후 인프라 등에 로봇의 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외부적으로 중국이 연간 로봇 도입 수에서 일본을 추월하는 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을 사랑하는 부자의 따뜻한 나눔이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장성읍 영천리 출신 박상안 원우세무회계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박 대표의 부친인 박문수 씨가 권유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부친 역시 평소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 왔다. 부친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한 박상안 대표는 “고향 장성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기부 실천으로 전해보자는 아버지의 말씀이 큰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성 발전에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감사 인사를 전한 김한종 군수는 “부자의 애향심이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장성의 미래 건설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23일 강동리조트, 25일 유탑그룹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동리조트는 콘도, 골프장, 워터파크를 갖춘 종합레저시설이다. 협약에 따라 장성군민과 공직자 누구나 정상가 대비 30~70% 가격에 강동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워터파크는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 가능하다. 유탑그룹 협약에는 광주 유탑부티크호텔, 여수 유탑마리나호텔, 제주 유탑유블레스호텔 3곳이 참여했다. 장성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정상가의 50~80% 가격으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전화로 진행하면 된다. 체크인 할 때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단, 성수기에는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없어 사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검색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군민과 공직자의 여가 선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증진을 위한 세심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봉식당이 최종 미션을 초과 달성하며 태국 꼬따오에서 치열하게 이어 온 열흘간의 대장정에 완벽한 마침표를 찍었다. 어제(28일) 방송된 JTBC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 최종회에서는 이봉원, 팽현숙, 최양락, 홍석천, 이은지, 유승호, 곽동연, 조미연, 그리고 박재형이 하나가 된 봉식당에서 마지막 온 힘을 쏟아내 일일 총매출 3만 100바트를 초과한 3만 6,820바트를 달성해 최종 미션에 성공한 감격스러운 장면이 그려졌다. 두 식당의 일일 최고 매출액을 합한 3만 100바트라는 금액은 봉사장 이봉원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는 팽식당 인수합병을 통해 인원 재배치와 메뉴 편입을 진행하며 미션 성공에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미션 성공 시 주어지는 상금을 직원들과 N분의 1로 똑같이 나누겠다고 선언해 모두의 의욕을 끌어올렸다. 이미 꼬따오 섬의 맛집으로 소문난 봉식당에는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봉원은 영업 중간에 떨어져 버린 인기 메뉴 짜장을 간짜장으로 변경하고, 일손이 모자라는 상황에서 팬트리 사장 박재형을 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JTBC ‘굿보이’ 이상이가 총상을 입고 바닷속으로 추락하는 충격 엔딩이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그를 향해 내달린 박보검의 절규가 크나큰 파고를 일으키며, 시청률은 전국 5.7%, 수도권 5.6%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9회에서 윤동주(박보검)를 비롯한 강력특수팀이 민주영(오정세)의 중동터널 기습 작전에 치명타를 입었다. 특수팀은 악의 카르텔에 맞서 국가대표 액션으로 치열한 사투를 벌였지만, 마약 원료 증거물 모두를 탈취당했고, 그 와중에 지한나(김소현)의 행방마저 묘연해졌다. 통신철탑, CCTV, 블랙박스까지 무력화시킨 철저한 작전에 단서 확보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수팀이 궁지에 몰린 가운데 한줄기 빛이 솟았다. 증거물 탈취를 두고 볼 수만은 없어 트레일러에 몰래 잠입했던 지한나가 자신의 옷가지와 신발 등 팀원들이 추적할 수 있는 단서를 남긴 것. 물건을 옮겨 실은 화물차량 번호를 써 흘려 놓은 목장갑은 결정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불꽃 파이터즈가 인천고와의 치열한 파워 싸움으로 월요일 밤의 도파민을 상승시킨다. 내일(30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9화에서는 환호와 고성이 교차하는 불꽃 파이터즈와 인천고의 혼돈 가득한 2차전이 그려진다. 깔끔한 제구를 자랑하는 인천고 투수와 정신력을 기반으로 한 이대은의 훌륭한 피칭 덕분에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가던 경기는 돌연 변수와 마주한다. 믿고 보는 투구를 이어가던 이대은에게 위기가 찾아오고, 인천고는 허를 찌르는 작전 야구로 대응한다. 현장에선 “(인천고) 감독님, 어떻게든 이기는 야구를 한다”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 승리를 위한 인천고의 비기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대은은 1차전에서 2타점을 기록한 인천고 타자와의 승부에도 나선다. 만만치 않은 타자의 등장에 그라운드의 긴장감이 폭발할 듯 치솟고, 모든 선수의 이목이 쏠리는데. 이닝이 끝난 후 이대은은 탄식을 내뱉으며 더그아웃으로 돌아와 심각한 경기 분위기를 실감케 한다. ‘위기 뒤엔 기회가 온다’는 말처럼, 파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