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ㅇ, 사역과 생업 사이’ 출간 [좋은땅 출판사]도서출판 좋은땅출판사는 ‘ㅅㅇ, 사역과 생업 사이’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고은해 저자는 힘들었던 과거의 기록을 통해 내일을 살아나갈 힘을 얻는다고 말한다. 아이 둘과 아픈 남편만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어느날, 살기 위해 시작한 글쓰기가 저자를 제2의 직업, 작가라는 길로 인도해 주었고 지금은 글을 쓰는 것이 즐겁고, 과거의 힘들었던 기억보다 10배로 행복하다고 한다.전도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사역과 생업 사이 있었던 일들을 기록하여 이번 ‘ㅅㅇ, 사역과 생업 사이’로 출간했다. 한글과 영문으로 동시 기록한 점이 다른 책들과 차별성을 준다. 고통스러웠던 과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몸부림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 등을 솔직하게 적어낸 저자의 글을 통해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전해진다면 좋겠다.‘ㅅㅇ, 사역과 생업 사이’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한편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루어 왔다. 이런 토대 속에서 전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고,
사회적경제 촉진 방안으로서의 협동조합기본법제 분석(An Analysis on the Framework Act on Cooperatives for Promotion of Social Economy)물 소개하며 [최혁진 전 사회적경제비서관]최혁진 전 사회적경제비서관은 한국법제연구원 연구결과물, 사회적경제 촉진 방안으로서의 협동조합기본법제 분석내용을 소개했다. 이번 협동조합 3차 기본계획상의 ‘협동조합 정체성을 강화와 성장기반 구축’이라는 정책 목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도개선 과제를 담고 있다..법제연구원은 2012년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초기부터 법제도 정비 및 선진 법제 사례연구로 협동조합 정책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문재인 정부에서는 ‘공공기관 사회적가치 실현’의 제도화 방안, 민간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협동조합 관련 주요국 입법사례 연구’ 등도 수행하고 지원하였다..이번 연구결과 협동조합이 발달한 주요 국가의 법제도 현황을 이해하고, 유럽 연합의 경우 회원국을 포괄하는 공통법도 추진되고 있음과, 그 상세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각각의 연구 결과물은 사회적경제 정책화에 큰 힘이 되었고, 무엇보다 협동조합 법제의 선진화를 위한 중장기 개선과제 도출
의사파업과 공공의대 신설폭주사회생활을 하면서 온갖 비겁한 인간들과 마주칠 때에는 구역질나는 환멸을 느끼게 된다. 알만한 경력과 실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들이 어쩌면 저럴 수 있을까 참으로 이해하기 힘들 때도 있다. 대부분 가정과 학교에서 교육을 통하여 옳고 그름을 깨우칠 만도 한데 그러지 못하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앞선다. 이번에 의사협회가 뜬금없이 ‘파업’을 선언하여 모든 국민들이 어려움에 처했다. 병원은 전국 곳곳에 산재해 있어 많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존하는 안식처라고 할 수 있다.과거에는 의료비 부담 때문에 어지간히 아프지 않으면 병원 가기를 꺼렸지만 건강보험이 도입되고 해마다 그 범위가 넓어지면서 환자들의 부담은 대폭 감소되었다. 특히 암과 같은 치명적인 병도 진료비 걱정 없이 새로운 기술로 새 생명을 얻는 수가 많아져 환자들에게 희망의 등불을 제공한다. 의료진에 대해서는 과거부터 존경심과 경외(敬畏)의 대상으로 환자들에게는 언제나 신뢰의 대상자다. 우리나라에는 유독 ‘사’자가 붙은 직업이 많은데 대부분 일 사(事) 아니면 선비 사(士)를 쓰고 있지만 의사에게만은 최고의 예우를 붙여 스승 사(師)를 쓰는 것만 봐도 사회적 위상을 알게 한다
2020 대한민국 최고스타 문예대상 공모한다.[ 문학·문예·국민소통·사회공헌·언론부문]2020 대한민국 최고스타 문예대상을 공모한다 이번 대회는 (사)아시아문예진흥원과 공동 개최하고 한국사이버문인협회가 후원하며, 이 대회는 온라인만으로 진행되므로 반드시 지정된 일시에, 지정된 원고지 분량을 홈페이지 직접 입력해야 한다. 김영일 회장은, ‘2001년 PC 통신시대 때 처음 발명한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대회를 진행하므로, 응모된 작품은 지정된 심사위원 이외는 아무도 알 수 없도록 비밀코드화 되어 있어서 그 어느 문예대회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따라서, 이번 응모자는 다음 사항을 반드시 준수하라고 당부했다. 첫째 지정된 일시에 응모해야 하고, 둘째 원고지 분량이 초과될 경우 접수가 자동으로 차단되므로 반드시 정해진 분량을 입력해야 한다. 셋째 단체상에 응모할 경우에는 회원 가입 시 단체명을 입력해야 하며 공적내용도 단체의 공적을 입력해야 한다. 넷째 특히 문학부문은 문학 작품을, 문화예술·국민소통·사회공원·기자 부문은 공적요약서(A4용지 2장이내)를 입력해야 한다. ⑤ 응모가 완료되면 작품이 제
문주현 MDM그룹 회장 제6회 INAK사회공헌대상‘국가발전공로대상’ 수상9월1일 시상식 등 행사,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비대면 행사로 긴급 변경문주현 MDM그룹 회장(현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상임고문)이 제6회 INAK사회공헌대상 국가발전부문에서 ‘국가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현 (사)세계언론협회 회장 겸 기회공정실천연대 상임대표, 뉴스전문포털그룹 상임고문, 이하 '인터넷신문협')(www.inako.org)가 주관하는 ‘제6회 INAK사회공헌대상’에서 문주현 회장이 국가발전공로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제6회 INAK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병이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매우 심각하게 확산되어 방역조치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8월 31일 비대면 행사로 긴급 전환됐다.전국의 이번 수상자를 포함한 동반자와 행사 관계자들의 건강 및 안전 고려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방침에 철저히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인터넷신문협은 최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협회 창립 5주년 기념식과 제6회 INAK사회공헌대상 시상식 등 모든 대면 행사를 8
‘우리 아이 좋은 이름’ 출간밝고 맑은 고운 소리의 이름은 아기에게 생기를 주는 ‘소리보약’좋은땅출판사가 ‘우리 아이 좋은 이름’을 출간했다. 한번 정해지면 평생을 함께할 이름, 그래서 어떤 이름을 붙일지 결정 내리기가 쉽지 않다. 특히 아기 이름을 어떻게 지어야 아기에게 좋을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통 마땅한 작명소를 찾는 것이 힘들고, 직접 짓는 것은 왠지 모르게 불안하다고 한다.이번 ‘우리 아이 좋은 이름’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름을 지을 때 고려해야 할 말 소리, 한자 뜻·획수, 별자리 등에 대한 기초를 먼저 설명하고, 음양오행과 사주명리를 토대로 좋은 한자를 찾아 이름 짓는 방법을 본격적으로 알려 준다.이 책을 통해 작명법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면 엄마아빠 스스로 보약 같은 이름을 지어 줄 수 있을 것이다.[우리 아이 좋은 이름]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한편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하여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루어 왔다. 전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독자가 보다 많은 도서를 접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탄생’ 출간 ,0원짜리 아이디어로 돈이 되는 사업비즈니스북스가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창시자이자 세계적 경영 혁신가가 엄선한 44가지 아이디어 검증법을 담은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탄생’을 출간했다. 스타트업이나 창업을 통해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10개의 신제품 중 7개가 고객의 기대와 경험을 충족시키는 데 실패한다. 멋진 프레젠테이션, 수치가 딱딱 맞아 들어가는 스프레드시트, 그럴듯해 보이는 비즈니스 계획에 속아 성급하게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데 뛰어들기 때문이다.세계적인 경영 혁신가이자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Business Model Canvas)’의 창시자인 알렉산더 오스터왈더가 전 세계 최고의 기업과 유수의 스타트업과 협업하며 확인한 것은 성공하는 비즈니스의 탄생 뒤에 시장과 고객, 사업 주체에 존재하는 다양한 리스크를 실험해 얻어낸 ‘검증된 아이디어’가 존재한다는 점이다.좋은 아이디어라도 먼저 실험되고 검증되지 않으면 그저 창의적인 생각에 불과하다. 상상력과 혁신으로 가득 찬 당신의 아이디어가 돈을 벌어들이는 비즈니스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첫째도 테스트, 둘째도 테스트, 셋째도 테스트다.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탄생’은 오직
코로나19, 수어(手語)통역사 전성시대를 만들다한참 오래 전에 ‘영자의 전성시대’라는 풍자영화가 나와 화제를 던졌다. 전성시대라는 단어가 패러디되어 여기저기 아무데나 붙여져 그야말로 전성시대의 전성시대가 되기도 했다. 전성시대라는 말의 의미는 좋은 뜻으로 해석하면 한없이 좋은 의미로 쓰일 수 있겠지만 자칫 비꼬거나 나쁜 의미로 사용될 수도 있는 것이어서 함부로 쓰지 않는 것이 편할 듯싶기도 하다. 사회적 흐름을 보면 어떤 사람이 위기에 처한 사람을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하여 의인 대접을 받는다고 하면 이런 일들이 자주 발생한다.왜 그러느냐 하는 문제는 따질 필요도 없고 그 원인을 구태여 파헤쳐볼 수도 없는 것이지만 어쨌든 세상은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이 속출하는 것만으로도 희망이 넘친다. 반면에 연쇄살인 같은 범죄가 발생하면 이를 모방하는 사건이 의외로 많아져 경찰당국이 긴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랜 세월 묻혀 있었던 상사에 의한 성추행 같은 사건은 많은 사람들이 얼추 짐작하고 있으면서도 묵과하고 지나갔던 일인데 요즘에는 미투라는 이름으로 너도나도 거들고 나서는 통에 세상이 시끄럽다.이런 일들을 꼬집어 ‘전성시대’에 넣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이러한
‘The가꿈’ 5기 대학생 멘토링 진행[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비대면 시대,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대학생 멘토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옥경원 대표)는 지난 8월 13일과 14일 양일간 ‘The가꿈 제5기(이하 The가꿈)’ 대학생 멘토 선발을 위해 비대면 면접을 진행하여. 대학생 멘토 50명을 선발했다.‘The가꿈’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학습지도 및 정서 지원을 위한 대학생 봉사자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의 후원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력 그리고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해 2017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이전과는 다른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새롭게 9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진행되며 대학생 멘토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일대일로 연계해 집중도를 높였으며, 효과적인 멘토링을 위해 주 2회, 회당 2시간 이상, 총 120시간의 정기적인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최근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감소하여 등록금 및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대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아동센터에는 대학생 멘토 연계와 비대면 교육 장비 지원 등 학습과 정서 지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4선 연임제한은 굿 아이디어국가와 사회의 모든 현상은 구성원들의 창조적인 발상이 바탕이 되어 발전한다. 새롭고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내면 처음에는 기득권층의 거부반응이 먼저 나오게 된다. 오랜 세월 가지고 있던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는 계층에서는 새로운 문제제기를 반사적으로 거부한다. 그들은 새로운 길을 가기 싫다. 지금까지도 넉넉하고 편안한 삶을 누려왔는데 구태여 가던 길을 바꾸고 싶은 생각이 없는 것이다.아니 새로운 길에 대한 불안감이 더 크다. 현재를 잘 지키기만해도 충분한데 뭐가 아쉬워 가보지 않은 길을 가려고 할까. 행여 잘못되기라도 하면 현재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머뭇거리게 만드는 최대요인이 된다. 새로운 길을 택하면 부귀영화가 더 커질 수 있고 자손만대에 복락이 함박눈처럼 쌓일 수 있다고 하더라도 적게 먹고 적게 싸는 게 상책이라는 무사안일에 빠지는 것이다.더구나 가지고 있는 기득권을 빼앗기는 것으로 생각되는 아이디어늕 애초부터 쳐다보지도 않으려고 한다. 이것이 보통 인간들의 사고방식임을 우리는 경험으로 잘 알고 있다. 그렇다고 기득권층의 변화거부를 강제적인 힘으로 꺾을 수는 없다. 자칫 그들의 반격에
서울시 한강 사업 예산 집행 부진…이소라 의원 “시민 세금 낭비 심각”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강 관련 사업들이 예산 집행 부진과 사고이월, 불용 예산 등의 문제를 반복하면서 예산 운용의 효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3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현 가능성이 낮은 사업들이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충분한 검토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한강변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 수상 푸드존, 서울항, 아트피어 조성 등 여러 사업들이 추경 예산까지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집행 실적은 매우 저조하다고 꼬집었다.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의 경우 총 26억 원 중 7억 원이 불용됐고, 수상 푸드존은 사고이월로 미뤄졌다. SH공사가 주관한 아트피어 사업은 본부 집행에서 제외됐지만, 전체 예산 대비 집행률이 16%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은 “과도하게 빠듯한 공기 예측과 기상 변수, 민원 대응 등이 집행 차질의 주요 원인이었다”며, 향후 예산 편성과 사업 수립 시 실현 가능성과 연차별 소화 계획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지역 농가 일손돕기 나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외 3개 시장)는 지난 27일 안양시 석수동 소재 그린포도원에서 안양농협 함께나눔봉사단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센터와 안양농협, 공익직불금 등록대상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포도 순따기, 포도봉지 씌우기 등 수작업을 도우며 생산현장의 부족한 손을 보탰다. 센터는 앞서 6월 13일, 19일, 20일에도 군포시와 의왕시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찾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과 함께 양파 수확, 다듬기, 선별 등 다양한 일손을 도운 바 있다. 이 같은 활동은 급식용 농산물을 공급하는 지역 생산 농가의 부담을 덜고, 급식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미진 센터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친환경 파지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나눔 활동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생산지와 연계한 공동급식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