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구 군위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도, 2024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6개의 등급(SA,A,B,C,D,F)으로 분류한다. 이번 평가로 군위군은 군민과의 약속을 잘 이행하고 있는 전국 최우수(SA등급) 자치단체로 인정받게 됐다. 평가내용을 살펴보면 2024년 말 기준 공약이행 완료율의 경우 70%로 전국 평균 53%와 전국 군부 평균 47%를 크게 상회하면서 ‘군민 행복’, ‘일하는 군정’이라는 민선8기 핵심가치를 가시화했다는 평도 전해진다. 특히, 평소 소통과 공감의 투명한 행정을 강조하는 민선8기 군위군의 정책 방향이 공약이행 정보공개에서 빛을 발했고, 마을순회 간담회, 부모공감 토크콘서트, 공약이행평가단 운영, 군부대 등 현안 설명회 등의 가시적인 실적으로 나타난 바 있다. 세부적으로는 6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 노원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노원구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67.5%의 공약이행완료율을 달성했고, 이는 전국 평균 53.05%, 서울시 자치구 평균 66.04%를 상회하는 수치다. 또한 목표달성률도 90.5%로 나타나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충실하게 실천해나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주목할 점은 핵심 공약들이 실질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이다. 구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광운대역세권 개발’의 착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지역 균형발전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또한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렸던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은 2009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15년 만에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으며 사업의 완성 단계에 진입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월 15일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에서 ‘2025년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의 하나로 제1회 청년 취업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특강은 ‘2025년 취업 트렌드 분석’을 비롯하여 ▲1:1 면접 컨설팅 ▲면접 이미지 메이킹의 중요성 ▲개인 맞춤형 비즈니스 이미지 선정 ▲면접 주의사항 및 합격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실제 면접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와 함께 소규모 토론형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청년은 “기초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실전 모의면접까지, 취업 준비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기회였다”라며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1:1 맞춤형 특강이어서 더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가 진행 중인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은 취업특강뿐 아니라 ▲면접 컨설팅 ▲면접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지원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사후관리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이천시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은 5월 16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열린 ‘2025 하나 파워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범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민간이 주도적으로 사회적기업과 취업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의 시작을 축하하고, 참여자와 사회적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격려와 응원의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정승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대표, 인턴십 참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청년,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 등 구직자 230명을 사회적기업과 연계하여 3개월간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 경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뒷받침하고, 취업 취약계층이 일 경험을 통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돌봄, 환경, 문화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이 참여하여 인턴십을 운영한다. 지난해에도 참여자 중 약 70%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는 어제(1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 시장과 재키 헤르난데스(Jackie HERNANDEZ)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부사장이 만나 부산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먼저, 재키 부사장은 “오는 5월 27일 실리콘밸리에서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의 본계약 체결 전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시작하기 위해 시와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간 체결 예정인 업무협약 의향서(LOI)에 대한 박 시장의 관심에 감사”를 전하며, “최근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는 본사 차원에서 한국 창업생태계 확장, 특히 부산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시와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간의 글로벌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에 박 시장은 “오는 6월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의 큰 행사인 '실리콘밸리 서밋(Silicon Valley Summit)'을 앞두고 바쁘신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부산을 방문해 주신 것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 남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에서 근무하는 조리사를 대상으로 지난 15일 영유아 조리법 및 식중독 예방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예방교육 ▲영유아를 위한 조리법 이론교육 ▲영유아 건강메뉴 조리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조리종사자들의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균형 잡힌 급식 제공을 위한 실질적인 직무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조리사는 “식중독 예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영유아 맞춤형 조리법을 실습해 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앞으로도 급식관리지원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급식소 위생 수준 향상, 맞춤형 영양관리, 조리 종사자 전문성 강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급식의 시작은 안전에서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의 질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현장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14일과 16일 2일간 지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초년생 금융·경제 아카데미’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 재무설계사와 자산관리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기본적인 금융지식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투자와 재무관리 방법에 대한 꿀팁들을 알려줬다. 1일 차 교육은 ▲금융 기초 상식 ▲투자원리 강의 ▲1대1 맞춤형 재무관리 상담 순으로 진행됐으며, 2일 차에는 ▲재무점검 ▲재무관리방법 ▲신용 및 금융 사기 예방법 ▲1대1 맞춤형 재무관리 상담으로 구성됐다. 특히, 1대1 맞춤형 상담은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의 재무진단, 지출관리, 부동산, 부채관리, 저축 및 투자 등 맞춤형 재무정보를 제공하여 올바른 금융태도 형성과 개인의 재정상태에 맞게 재무 목표를 세우고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청년들이 가장 많이 상담한 분야는 ‘저축, 투자 및 금융상품' 이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최근 취업하여 자산형성을 어떻게 할지 막막했었는데 올바른 투자방법과 나에게 맞는 재무관리 방법을 토대로 재정상태를 점검하고 현실적인 자산형성 목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5일 군청 명옥헌원림실에서 ‘2025 전남형 청년공동체’ 발대식을 열고, 청년 주도 지역공동체 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 발대식은 ‘2025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청년들이 다양한 지역 기반 활동에 참여하고 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안내와 함께 팀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청년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의 시간도 함께했다. 군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5개 팀 30명을 선정했으며, 팀별 사업계획에 따라 과업 수행비 600만 원과 네트워크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공동체는 △지역 홍보 콘텐츠 제작 △ESG 환경교육 및 어르신 대상 분리수거 교육 △유소년 드론축구 교육 및 대회 운영 △공동 농산물 브랜드 개발 △청년 인적자원 발굴 및 공동체 시범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자율적인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 2분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관련 부서 국·과장, 창원상공회의소 기업애로지원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존 관리 중인 5건, 신규 접수 8건, 지난 4월 23일 경남도지사 주재로 열린 경남경제라운드테이블에서 건의된 LG스마트공장 직장 어린이집 이전 확대 관련 규제 완화 등 6건의 애로사항을 추가하여, 총 19건에 대하여 부서 추진상황 점검과 심도 있는 해결방안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 중 부평산업에서 건의한 공장 주변 도로 폭 확장 및 가로등 설치는 예산을 확보해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으며, 효성중공업에서 건의한 남천 일대 저지대 침수 문제에 대해서는 범위 조사와 원인 분석을 거쳐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LG스마트공장 직장 어린이집 이전 확대 건처럼 중앙부처와 협의가 필요한 사안 등은 계속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밀양시는 16일‘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청년동아리 대표자를 대상으로 진장 청년거리 내 디지털 공유 오피스에서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정책 홍보, 지역 상권 활성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돕는 프로그램을 실천하도록 유도해 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으로 자리 잡고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4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팀당 1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째 시행 중이다. 이날 시는 지난 3월 선정된 15개 동아리 팀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 지방보조금의 집행·정산 방법, 보탬e 시스템 사용법 등을 설명하며 책임감 있는 활동을 당부했다.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은“이 사업은 청년 스스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공동체와 함께 성장할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밀양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계속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남·북가좌 권역에 소재한 위니트(115호), 장모님국수랑전(116호), 현대지물포(129호), LG베스트샵 북가좌지점(133호)과 ‘서대문 나눔1%의 기적’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위니트’는 남가좌동에 소재한 의류사업체며 ‘장모님국수랑전’(대표 임영복)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가재울뉴타운의 맛집이다. 또한 ‘현대지물포’는 북가좌동에서 50년째 운영되고 있는 점포며 ‘LG베스트샵 북가좌지점’(대표 박민식)은 북가좌초등학교 사거리에 위치한 전자제품 매장이다. ‘서대문 나눔1%의 기적’은 참여 업체들이 수익금의 일부(1%)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서대문형 나눔문화 사업이다. 2023년 10월 시작돼 지난해 11월 100호점을 달성했으며 올해부터는 취약계층 결연, 어르신 식생활 개선, 돌봄 청년 반찬 배달,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모금 재원을 활용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한다. 도배, 장판, 실내 인테리어 사업을 하는 현대지물포 허상구 대표는 “나눔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 지역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동작구가 관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2025년 하반기 청년 행정 인턴’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모집 분야는 ▲보육 및 학습 보조 ▲학습지도·멘토링 ▲청년취업사업지원 등이며, 분야별 자격 요건은 △영어 성적 △교직 이수 여부 △자격증 보유 △관련 경력 등에 따라 상이하다. 구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3명 선발한 뒤, 7월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은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을 통해 업무 요령 등을 안내받고, 오는 8월 1일부터 ▲구립어린이집 ▲도서관 ▲청소년독서실 등에서 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하루 5시간(주 25시간)이며, 동작구 생활임금(시급 11,779원)이 적용돼 월 약 147만 원을 받게 된다. 4대 보험도 가입되며 주휴·연차 수당은 별도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인턴 종료 후에도 ▲참여자 간 정보 공유를 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돌봄통합지원협의체’를 본격 운영해 지역 사회 기반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올해 살고 있는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이아이피(AIP, Aging In Place, 지역사회 내 지속거주)’ 실현을 핵심 목표로 하는 '성동형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 재택의료, 방문 건강관리, 맞춤형 복지 연계는 물론,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까지 다양한 영역의 돌봄서비스를 개인별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통합지원 한다. 지난해 12월에는 보건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3월에는 통합돌봄 전담 부서인 ‘통합돌봄담당관’을 신설해 지역 밀착형 돌봄 행정체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지역 내 복합적인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돌봄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했다. 지역 거버넌스의 일환으로 돌봄 자원의 효율적인 연계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돌봄통합지원협의체’는 정원오 성동구
서울교육청, 학생 문해력·수리력 강화 위한 정책포럼 연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미래핵심역량으로 꼽히는 문해력과 수리력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오는 30일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에서 ‘교육 PICK, 문해력·수리력 쌤과 함께’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교원·학생·학부모·시민 등 약 2,5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은 ‘미래를 여는 열쇠–우리는 왜 문해력과 수리력을 말하는가’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교육공동체 패널 토크쇼 형식으로 열린다. 한양대 조병영 교수는 디지털 시대의 문해력 중요성을, 서울대 권오남 교수는 학생·성인의 수리력 향상 필요성을 각각 강연한다. 이어 공덕초 정구용 교사와 중화고 박정숙 교사가 초·중등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이 자리에서는 서울 학생역량 진단검사(에스플랜, S-PLAN)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시와 체험 코너도 마련된다. 진행은 KBS 아나운서 이승현이 맡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교사 중심의 교육과정 혁신과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미국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에 운영 중인 ‘성남 비즈니스센터(K-SBC)’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6개월간 127개사의 미국 진출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약 1133억원(79,374,000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 2023년 6월 개소해 올해로 2주년을 맞은 K-SBC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미국 현지 수출종합지원센터다. 기업전시관, 제품 판매장,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K-뷰티와 첨단기술 등 약 30개사의 제품을 전시·판매 중이다 올 상반기 주요 실적은 △아마존 입점 10개사 △온·오프라인 전시기업 50개사 △현지 전시회 및 바이어 초청행사 43개사 △해외 인증 및 법인설립 컨설팅 12개사 △공유오피스 및 연락사무소 제공 10개사 △물류지원 2개사 등이다. 또한 지난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입주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홍보했으며, 오는 6월 ‘시니어·웰빙 리빙 상담회’,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