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인사에게 주는 훈장나라를 위해서 크게 헌신한 사람에게 정부에서는 훈장을 준다 .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훈장은 명예를 의미할 뿐 물질적인 보상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 다만 독립운동을 했거나 전쟁에서 죽거나 다친 분들에게는 예외적으로 공로에 따른 응분의 연금혜택을 주고 있다 .훈장을 수여하는 권한을 가진 정부에서는 법률과 원칙에 입각한 다양한 심사를 통해서 유공자를 선발한다, 훈장의 종류는 건국훈장을 비롯하여 무공훈장 , 국민훈장 , 문화훈장 , 체육훈장 등 종류가 제법 많다 .훈장을 받은 사람은 개인뿐만 아니라 가문의 영광이라고 해서 자랑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을 떠벌리고 다니거나 동네방네 왜장치고 다닐 사항까지는 못된다 . 받은 듯 못 받은 듯 겸손하게 처신하는 게 옳은 일이지 “나 훈장 받은 사람이다 ”고 떠들 일은 아니다 . 그런데 느닷없이 국가보훈처에서 ‘국가유공자의 집 ’이라는 명패를 달아주겠다고 연락이 왔다 . 나는 4.19 혁명공로자이기도 하지만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이기도 해서 명패가 두 개다 . 연락한 분에게 명패를 아파트 문에 큼지막하게 다는 것이 내키지 않으니 일부러 오지 말고 우송을 부탁하여 집에 보관하고 있다 .
100세 철학자 김형석교수의 대표작 “영원과 사랑의 대화”‘영원과 사랑의 대화‘ 한국 에세이의 역사를 새로 쓴 기록적 베스트셀러 1세대 철학자 김형석교수의 대표작이다, 100세를 목전에 둔 철학자가 새로이 들려주는 인생의 의미, 영원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득 묻어있다, 고독이라는 병이 발간된 이후 그는 많은 독자들로부터 끊임없는 격려, 질문, 성원을 받고 있다. 또 한 권의 책을 꾸며보도록 뜻을 세운 이유도 거기에 있다.그는 세상에 가장 어려운 것은 인생을 말하는 것이다. 누구도 인생을 논하려고 하지 않는다그러나 침묵을 지켜서도 안 되는 것이 인생이다.누구나 완전한 자신은 없으면서도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인생을 말하게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가 생각한다. 어머니가 자식에게 ,형이 동생에게 하고 싶은 인생의이야기를 숨김없이 말해주는 사람이 우리 사회에도 많아져야 하리라고 믿는다.그는 말한다.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고 그 행복과 영광에의 길을 스스로 파괴하거나 포기하는 것이 우리들의 잘못이 아닌가 한다. 그렇다고 모든 인간이 신과 같이 완전해진다는 것은 아니다. 그가 믿는 인생이란 누구라도 올라갈 수 있는 산과 같아 서 그 인생의 산에 올라만 간다면 어느정도
매일매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겪은 희로애락의 기록한[ 좋은땅출판사,‘길 위의 인생’출간]6월05일 좋은땅출판사가 ‘길 위의 인생’을 출간했다.지난 2008년 5월 저자는 증권사 임원에서 은퇴 후 택시기사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였다. 그때부터 그는 택시기사로서의 애환, 손님들과 주고받은 대화와 에피소드, 운전을 하며 느낀 인생에 대한 단상들을 글로 적어 남겨 두었다.그는 자동차를 운전하며 손님을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것이 택시 영업의 일상이지만, 택시기사들의 높은 이직률은 택시 영업이 생각만큼 간단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 준다. 초보 택시기사의 경우는 낯선 지리로 인해 손님에게 타박을 받기 일쑤이며 적게는 12시간, 많게는 13시간 이상을 일해야 원하는 수입을 낼 수 있기에 생각보다 많은 근로 시간이 필요하다.그가 가장 힘든 경우는 손님과 마찰이 생겼을 때이다. 일부 과격한 손님들로 인한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를 어떻게 무리 없이 견디어 내느냐에 따라서 택시 인생의 명암이 갈린다고 할 수 있겠다.특히 택시비를 떼어먹거나 술에 취해 시비라도 거는 손님을 만나게 되면 화가 나고 슬프기도 하지만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팁까지 주는 일부 외국인 관광객
세상의 끝에서 목숨을 건 보물찾기가 시작된다[좋은땅출판사, ‘닥터 브라운’ 출간]지난 2일 좋은땅출판사가 ‘닥터 브라운’을 출간했다. 북한 꽃제비 출신의 대한민국 국민 유나는 미국, 러시아 등 다국적 팀원들과 함께 전설 속 탐험가 닥터 브라운이 남긴 보물을 찾아 고군분투한다.이책에서 ‘닥터 브라운’은 픽션이지만 완전히 허구의 이야기만을 다루고 있지는 않다. 그 안에는 우리가 알고 있지만 그 모습을 뚜렷하게 보려고 하지 않는 현실이 군데군데 담담하게 녹아 있다. 그래서 오히려 비현실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문제들을 직시하게 만든다.특히 접하기 힘든 중동 지역을 소설의 배경으로 설정하여 이야기의 신선함을 더해준다.저자 이인해는 출간 소감에서 “소설을 쓰다 보면, 꼭 한 번은 다루고 싶은 이야기들이 생긴다. 이 이야기들을 생각으로만 흘려보내고 싶지 않아 집필을 결심했다”고 말했다.닥터 브라운이 남긴 보물은 무엇일까, 진짜 보물을 찾기 위한 유나와 팀원들의 대장정을 지금 만나보자.‘닥터 브라운’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가 가능하다.한편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하여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지난 25일좋은땅출판사가 ‘부드러운 예수님 뻣뻣한 기독교인’을 출간했다.이책의 저자는 오늘날 퇴색되어 가는 교회의 의미를 살펴보고 지혜로운 기독교인으로서 살아가고자 한다. 하나님과의 영적인 관계 안에서 치유하고 오늘의 교회를 바로잡기 위해 기독교인으로서 해야 할 소금의 역할은 무엇일까‘부드러운 예수님 뻣뻣한 기독교인’은 오늘날 한국교회의 치부를 가감 없이 서술하며, 뻣뻣한 교리 속에 사라진 부드러운 예수의 참모습을 생생히 드러낸다. 철학, 사회, 문화, 예술, 역사를 아우르는 폭넓은 사례를 통해 현대 기독교를 되짚어 보고, 혼란한 21세기에서 기독교가 나아갈 바를 생각하게 한다.1부 몸의 사람, 2부 영의 사람으로 구성하여 독자와 함께 진리를 탐색하고 기독교인의 깨우침과 교회가 회복할 수 있는 치유의 방법을 찾고자 노력한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그것을 어떻게 해야 이루어질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자.‘부드러운 예수님 뻣뻣한 기독교인’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 및 구매할 수 있다.한편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하여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
한국문학세상, ‘2020 내 책 갖기 운동’ 추진 소량 출간제도 도입, 누구나 출간 신청할 수 있어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과 사단법인 아시아문예진흥원(이사 선정애)은, 국민을 대상으로 ‘2020 내 책 갖기 운동’을 2020.11.30.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내 책 갖기 운동’은, 한국문학세상이 2006년 ‘개인저서 무료 출간’ 제도를 처음 시행한 후, 재정적 어려움으로 2014년부터 중단이 되었다.그러나 개인 저서 출간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국민의 요청이 많아, 오랫동안 중단이 되었던 소량 출간지원 시스템을 부활하게 된 것이다.금번 ‘내 책 갖기 운동’은 종이책과 전자북(e-book)을 동시에 제작할 수 있어, 원고를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출간을 신청(시·동시·시조·수필·동화·소설·자서전·강해록 등) 할 수 있다.또한 접수된 원고는 사단법인 아시아문예진흥원과 한국문학세상 소속의 저명한 작가들로 구성된 편집위원회에서 심사하며, 채택 여부는 14일 이내로 통보해주며. 원고는, 약 1달 내외에서 출간되어 대형 인터넷 서점과 도서관 등에 등록하여 판매를 촉진한다.특히 출간된 도서는 저자가 필요한 만큼만 주문하면 된다. 재고를 남기지 않기 위해 소량 출간을 원
계간 한국문학세상 봄여름호 출간영산홍 향기 듬뿍 담아 생활문학 깃발 드높여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종합문예지‘계간 한국문학세상 2020 봄여름호를 출간했다고 밝혔다.첫장에서는 국민작가로 잘 알려진 수필가 김영일의 권두칼럼 ‘2020년 고사성어는 유지경성(有志景成)’을 통해, 올해는 흰색 쥐해로서, 재물과 풍요를 지키고 지혜롭고 성스러움을 상징하므로 그동안 이루 못했던 지혜와 화합을 추진한다면 사회적 갈등을 이겨내고 희망의 꿈을 끌어낼 적기임을 강조하고 있다.또한, 김철모 시인의 시 ‘모정’을 통해, 오랜 진통 끝에 태어난 아기가 성장할 때까지 지극 정성으로 보살펴온 어머니의 심정을 애틋하게 그려냈다.양봉선 작가는 수필 ‘맛과 멋과 예향의 고장, 꽃심 전주’를 통해, 단오날 할머니와 친구들이 창포로 머리를 감으며 뛰놀던 어릴 적 추억을 맛깔스럽게 그려냈다.소설가 예박시원은 단편소설 ‘살수, 아! 청천강’를 통해, 6.25때 경북 왜관, 다부동 전투 등에서 격전을 벌이다가 유엔군이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하기까지 겪어야 했던 국민의 애환 등을 구슬픈 울림으로 애절하게 녹여냈다.이원규 평론가는‘최소의 단어로 최대의 효과’를 통해, 어릴 적 문학청년의 꿈을 통해 시
환경 핑계로 기업이 죽어간다옛날 같으면 무심코 버려야 할 것들을 지금은 차곡차곡 모아서 종류별로 나눠 버리게 되었다. 재활용쓰레기는 이렇게 해야만 자산으로 되돌아온다. 인류의 생활이 복잡해질수록 쓰레기는 넘쳐나고 그 중에서는 사람에게 극히 해로운 물질도 나오기 마련이어서 분리수거는 문명국가의 철저한 예의요 도덕이 되었다. 이처럼 중요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운동은 세계 모든 나라에서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와 사회생활에 큰 지표가 되기도 한다.우리 정부에서도 정부부처에 환경부를 신설하여 환경문제와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나 사안에 따라서 다른 부처와 충돌하는 경우도 많다. 비슷한 업무를 둘러싸고 영역다툼이 벌어지는 것이다. 요즘에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코로나19가 번지는 통에 가장 바쁜 곳이 보건복지부가 되었지만 감염병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을 살핀다면 야생동물을 잡고 먹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위생적인 전후사정을 따진다면 환경면에서 크게 우려할 만한 사태가 계속되어 왔다고 말할 수 있다.시장 전부가 야생동물로 가득 차 있으니 보건 위생은 물론이요 주위 환경오염이 얼마나 오래 계속되었는지 모를 것이다. 결국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해서야 문제점을 깨달았다.우한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 운영화성시립도서관이 실시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 안내30일부터 화성시립도서관(이하 도서관)은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집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5월 1일부터 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택배 서비스를 통해 아기와 부모가 가정에서 책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영·유아 단계별로 그림책을 선별하고 책이 든 꾸러미를 선물한다, 기존에는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도서관에 방문해서 수령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코로나19로 휴관이 장기화되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도서관은 부모와 아이가 편하고 안전하게 책꾸러미를 받아 볼 수 있도록 택배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책꾸러미서비스는 5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화성시 관내 영·유아로 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연령대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와 증빙서류 확인 절차가 끝나면 책꾸러미가 발송된다. 책꾸러미는 가이드북, 에코백 그리고 단계별 그림책 2권으로 구성된다.한편 화성시립도서관은 자꾸만 찾아가고 싶은
포털사이트 댓글폐지 잘했다사람이 살아가면서 남에게 욕 한번 먹지 않고 사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성인(聖人)이 틀림없다. 상호간 이해관계가 얽히고설킨 복잡다기한 사회생활 속에서 얼굴 찌푸리는 일이야 너무나 많겠지만 별것도 아닌 일로 드잡이를 하는 일이 어디 한두 번인가.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는 케케묵은 속담도 오랜 세월 전해내려 왔지만 요즘은 만리 십만리도 실시간으로 전해진다. 컴퓨터가 발명되면서 인터넷을 통하여 전해지는 뉴스는 전광석화가 따로 없을 만큼 빠르고 정확하다. 여기서 정확하다는 것은 그 내용이 아니라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자기의 뜻을 전할 수 있다는 의미다.그 ‘자기’가 문제다. 올바르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거짓을 말하거나, 가짜 얘기를 전달할 이치가 없다. 시간낭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가 있는 ‘자기’들이 넘쳐나는 게 이 세상이다. 이치에 닿지도 않는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지어내는 사람, 웃고 지나가도 될 문제를 침소봉대로 큰 문제인 것처럼 만들려고 하는 사람, 아예 자기의 상상력만으로 그랬을 것이라고 거짓말을 서슴없이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들은 포털뉴스에 오르는 수많은 군상 중에서 가장 세인의 관심을 끄는 대상을 골라 집중적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