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인생 금방이다’ 출간지난 20일 좋은땅출판사가 ‘인생 금방이다’를 출간했다. 1950년 중반 이후에 태어난 베이비부머가 1930년대에 생을 시작한 부모님의 삶을 보고 들은 대로 그들의 일생을 기록한 이 시대의 우리 선조들 삶의 모습이다.이 시대의 큰아들로서 저자는 가난을 타개하고 오로지 자식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밤낮없이 일만 하면서 살아온 아버지 어머니의 삶을 기록했다. 그들이 늙고 병들어 쇠약해지고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옆에서 모시고 지켜보면서 자식들이 바친 효성과 잘못 또한 가감 없이 써 놓았다.봄의 향기가 가득한 이때 삶의 모습을 이 도서를 통해 우리는 한국전쟁이 끝난 후 폐허가 된 땅, 지독히도 가난했던 우리나라에서 고생고생해 자식들을 키워 낸 베이비부머의 부모님들의 삶을 엿볼 수 있으며. 그들은 온갖 어려움을 헤치고 고통을 감내하면서도 자식들을 우리나라 경제발전기의 역군으로 키워냈다. 비록 말할 수 없는 고생을 하였더라도 그들은 분명히 성공적인 삶을 살았다.부모가 보인 열성과 희생을 바탕으로 공부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사회에 진출하고 성공한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여과 없이 솔직하게 쓴 이야기를 통해 독자는 인생을 진지하게 생각해
지금 시작하는 생각 인문학 출간 우리가 늘 똑같은 생각만 하는 이유와 세상에 없는 생각을 만드는 5가지 방법4월 22일 비즈니스북스가 인문학창의성과 인문학이 만나 생각의 쓸모를 넓히는 매력적인 강의를 담아낸 지금 시작하는 생각을 출간했다.혁신과 아이디어, 창의성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더 요구되는 능력이다. 공부에서든 일에서든 심지어 개개인의 삶에서든 새롭고 흥미로운 일들을 펼쳐내는 데 사람들의 관심과 욕구가 높아졌다. 이제는 누구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아이디어와 개성이 담긴 콘텐츠와 스토리를 펼쳐낼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이다.저자인 이화선 교수는 15년 넘게 창의적설계연구소, 한국예술종합학교, 성균관대학교 다산창의력센터에서 선임연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영역에 걸쳐 창조적 삶을 산 인물들을 연구해왔으며 창의성에 관한 학문적 고찰과 실제 삶에 적용하는 방법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 성균관대에서 10년 연속 최고 인기 교양강의로 인정받은 생각수업을 해온 이화선 교수(저자)는 창의성 키워드를 인문학적 시선으로 분석하여 삶에서 실천 가능한 행동과 습관의 5가지 요소를 찾아냈다.특히 심리학과 인지과학, 세계적인 창의성 대
긴급재난 지원금은 선별지급이 최선이다한국의 주거형태는 이제 집단거주가 주류다. 서울은 말할 필요도 없고 대부분의 도시는 온통 아파트로 뒤덮여 있다. 심지어 농사가 주업인 시골 구석구석에도 높다란 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광경은 초가집과 농기구가 흩어져 있는 마당을 연상하던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낯선 풍경이 되었다. 아파트에 살다 보면 이웃과 사귀는 경우가 드물다고 하는데 그래도 엘리베이터에서 간혹 만나는 사람들과는 눈인사도 나누고 몇 마디 세상 얘기도 할 여유가 있다. 며칠 전 아래층에 사는 아주머니를 만났다.묻지도 않았는데 지금 동사무소에 간다고 했다. 주민등록이라도 떼려고 가는 줄 알았더니 뜻밖에도 재난지원금 신청을 하려고 간다고 했다. 목욕탕에서 만난 사람들이 벌써 돈을 받았다고 하더라면서 빨리 신청하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기 집은 큰 가게가 두 개 있는데 매출이 제법 많아서 지원금 대상이 될 수 있는지 모르겠다는 걱정이었다. 나는 그 정도 살림이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준다고 하는 전 국민 지급이 될 때에나 받으시고 그렇지 않고 70% 지급이라면 신청하지 말라고 충고해줬다. 승강기에서 내려서도 밖에서 그 얘기로 한참을 할애했다.지금 전 세계는 코로나
숲속마을사회적협동조합 신명수 이사장, ‘혜원을 꿈꾸다’ 시집 펴내21일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숲속마을사회적협동조합 신명수 이사장의‘혜원을 꿈꾸다’시집을 펴냈다.서울 도봉구 방학동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지금도 방학동에 살고 있는 모태 토박이인 신명수 시인은 현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으로 봉사하며 어떻게 하면 방학2동 주민들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모든 촉각을 곧추세운다.그동안 방학2동 주민자치회계획단장을 맡아 봉사해온 신명수 시인은 주민공동이용시설인 숲속마을회관을 주민들과 함께 건립해 운영 중이다.‘혜원을 꿈꾸다’ 그는 자서를 통해 “가장 치열하게 살아야 할 위기의 중년의 시기에 시는 저에게 항상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던 징검다리와 같은 소중한 존재가 됐다. 부대끼며 살아가는 것이 부담스럽기만 하던 마음에서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겨나고, 그저 평화롭고 아름다웠던 뒷동산에는 대자연의 깊은 섭리와 오늘의 제가 있게 한 또 다른 의미가 숨어있을 것이라는 위안을 가슴에 품을 수 있었다”고 시집을 펴낸 소감을 말했다.제주대 명예교수인 윤석산 시인은 “신명수 시인의 시집 ‘혜원을 꿈꾸다’를 읽어보니 첫머리부터 빨
최신간 환상적 모험 통한 신랄한 풍자소설 [스타북스, ‘걸리버 여행기’ 출간]17일 스타북스가 환상적 모험을 통한 신랄한 풍자소설 ‘걸리버 여행기’를 출간했다.걸리버 여행기’도서는 SAT 추천도서, 뉴스위크 100선, 옵서버지 100선, 서울대 추천도서, 고려대 권장도서, 국립중앙도서관 한우리독서운동본부 피터 박스올의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100권의 책 등으로 소개됐다.이 소설은 “낯선 세계의 마법 같은 무대에서 인간들의 진풍경이 유쾌하게 펼쳐진다“ 저자가 감옥에 갇힐 각오로 오염된 인간의 이면을 신랄한 비판과 독설로 펼쳐낸 풍자소설 ‘걸리버 여행기’는 18세기 영미문학의 백미로 꼽힌다. 이 책에서 소인국과 거인국 편은 아동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소설은 오염된 인간을 통렬하게 비판하고 매도한 풍자적 작품이다. 인간에 해당하는 야후라는 동물은 말에게 사육되고 있든, 야생에서 살아가든 매우 추악하고 비열하고 불결하며 뻔뻔스러운 종족으로 그려진다.풍자문학의 문을 연 환상적 모험과 비판적 독설의 고전인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소인국, 거인국만 주로 소개되면서 동화로 많이 알려져 있다, 걸리버 여행기’는 영국에서 발간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 책
유명인사의 범죄 불신고죄는 없나전 대 열 대기자. 전북대 초빙교수대한민국 군사독재 시대에 자칫하면 걸려들어 감옥살이를 해야 했던 ‘죄’의 하나가 반공법에 규정된 불고지죄였다. 일가친척이든 뭐든 간에 반공법에 위반된다고 의심되면 중앙정보부나 경찰에 신고부터 해야 되는데 이를 소홀히 했다가 막상 범인 이 잡히기라도 하면 당장 연루자로 몰려 함께 징역살이를 하게 된다. 내가 죄를 지지 않았더라도 우선 고지(告知)부터 해야 되는 게 반공법 특유의 독소조항이라고 해서 폐지운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영위하면서 많은 법적 제한조치를 받고 있으며 이를 준수하는 것이 시민으로서의 도리다.준법정신이 잘 지켜지는 나라는 사회가 안정되고 시민들이 행복한 나라다. 나 자신이 법을 지키면 되는 것이지 구태여 남에게까지 감 놔라 배 놔라 할 필요는 없겠지만 현저한 위법행위가 있으면 이를 방관해서는 안 된다는 게 민주시민의 도리라고 가르치기도 한다. 이른바 고발정신이다. 사회악이라고 지칭될만한 행동을 목격하거나 자신에게 가해지는 해악에 대해서 이를 사직당국에 고발하는 것은 건전한 시민으로서의 의무라고 할 것이다.그래서 우리나라는 고소 고발제도가 잘 운영되고 있다. 그러
공부 노하우 소개한 ‘삼봉 공부법’ 출간 행정고시 출신 김유환 강사 북랩은 지난 10일 여러 과목을 한꺼번에 공부하는 종래의 방식 대신 한 과목씩 집중 공략하는 혁신적인 공부법를 소개하여 공부의 집중력을 높이는 이른바 ‘삼봉 공부법’이 수험생들의 입소문을 타고 책으로 나와 화제다, 삼봉 공부법은 책으로 출판되기 전 이미 공무원 수험가에서 이름을 얻은 독특한 학습법이다. 저자인 김유한 강사는 행정고시를 준비하면서 이 공부법을 창안했으며 그의 강의를 듣는 제자들에게 전수해 수많은 성공 사례를 낳았다. 김유한은 자신이 실제 입시와 행정고시를 준비할 때 어떻게 공부했는지, 자신의 제자들은 어떻게 삼봉 공부법을 활용했는지를 소개하며 구체적 성공 사례를 제시한다.이 책은 성공 경험에만 의존하지 않고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며 삼봉 공부법의 원리를 증명한다. 김유한은 심리학, 뇌과학, 교육심리학 등을 기반으로 한 과목씩 집중하여 회독 수를 늘리는 삼봉 공부법이 어떻게 효과를 드러내는지 분석·제시해 주고 있다그렇다면 어떻게 삼봉 공부법을 활용해야 할까. 저자는 과목별 공부법부터 교재 선정법 등을 소개하여 독자들이 직접 공부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다. 학원 수강과 독
대한민국 코로나 의료진에 대한 예우팬데믹이 선언된 이후 세계는 가히 종말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처럼 혼란과 공포에 휩싸여 있다. 이 기회를 틈타서 일부 유투버들은 엉터리 추리소설을 풍성하게 써내고 있으며 이를 맹신하는 사람들이 열심히 퍼나르고 있어 사회혼란을 가중시킨다. 밑도 끝도 없는 얘기를 믿는다는 것은 건전한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금방 알 수 있을 법한데 그렇게 믿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참으로 믿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여기저기에 습관적으로 올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혼돈을 일으키게 만드는 주범역할을 한다.여기에는 각국의 대통령 또는 수상이라는 지도자들의 터무니없는 안심 안도론(安堵論)이 한몫을 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의 시진핑이나 현재 최고의 창궐을 맞이한 미국의 트럼프가 바로 그들이다. 시진핑은 우한에서 코로나가 시작했을 때 사전에 이를 경고한 의사의 경고를 무시하고 지방정부에 맡겼다가 엄청난 재앙의 진원지를 만들었으며 지금 세계에 퍼지고 있는 코로나19의 모든 책임을 져야하는 입장이 되었다. 트럼프 역시 초기단계에서 “감기에 걸린 것과 비슷하다”고 치지도외하다가 이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생긴 다음에야 허둥대면서 인구
우리나라에 인터넷 백일장 시대를 개척해온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지난 2.1-2.29까지,국민을 대상으로 종이 없는 작가등용문으로 제18회 신춘문예’ 작품을 공모하여 시부문에 서혁수(인어공주상 외 2편), 이병희(금낭화 외 2편), 조유미(소소한 행복 외 2편)를, 수필부문에 신미아(절약의 미학)등 4명을 신춘문예 당선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서혁수 시인은 시 ‘인어공주상’ 외 2편을 통해, 용궁에 살던 인어공주는 인간 세상의 왕자와 결혼하기 위해 열 발가락을 숨긴 체 은빛 날개 걸치고 육지로 도망쳤으나 오매불망 그리던 임을 끝내 만나지 못하고 코펜하겐 항구에서 청동상이 되었다는 애틋한 사랑을 상사화(相思花)처럼 그려냈다.이병희 시인은 ‘금낭화’ 외 2편을 통해, 시골집 정원은 골짜기 속에 있는 숨어있는 작은 공간처럼 보일 수 있지만, 계절이 바뀔 때마다 호롱불 닮은 주머니에 사랑하는 임을 넣고서 금은보화처럼 허리춤에 매달아 교향곡까지 지휘하며 오롯한 자연의 맛을 노래하고 싶다고 표현하는 등 시어를 창조적 이미지로 연출해 냈다.조유미 시인은 ‘소소한 행복(소확행)’ 외 2편을 통해, 하루가 길어지고 저녁이 오래 머물면 꿈꾸는 시간보다 별을 쫓는 시간이
학생 없는 강의를 해보니남미 에콰도르에서 태평양 쪽으로 1500km 떨어진 머나먼 곳에 갈라파고스라는 섬이 있다 .19 개의 자그마한 섬으로 구성된 갈라파고스제도는 원래 무인도였지만 지금은 유원지와 휴양지로서 사람을 불러들인다 . 그 먼 곳까지 코로나가 침입했다는 뉴스는 자못 심각하다 . 지만 때마침 날씨는 화창하고 산과 들에 꽃이 만발하기 시작하면서 엉덩이가 들썩거리는지 서울근교 음식점들은 대만원이다 .1시간을 기다려도 자리가 나지 않을 정도니 팬데믹의 위협도 아랑곳하지 않을 태세다 . 그나마 우리나라는 외국인 입국을 제한하지 않았음에도 코로나 19 가 소강상태를 유지하는 듯 보이지만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과 미국은 발원지 중국을 넘어서 확진자와 사망자가 계속 증가 중이다 . 더 이상 놔둬서는 안 되겠다 싶었는지 4 월 1 일부터 외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들을 2 주간 강제로 자가 격리시키고 비용도 스스로 부담시킨다고 발표되었다각 급 학교의 휴교가 4 월 6 일까지로 되어있는데 의학계에서는 연장해야 된다고 건의한다 .이미 개학이 된 대학에서는 학교 문을 열지 않고 온라인강의로 대체하고 있어 언제나 정상화될지 짐작조차 안 된다 . 때마침 4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